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받은 전세금을 어찌 했기에
전세금 받아서 투자를 하더라도 만기에 돌려줄수 있는 돈이라는
계획을 세우는건 기본 아닌가요.
돌려줄 수가 없다는건
경제 개념 없는건 기본인고
모럴 해저드 수준같아요
1. 어제
'23.1.1 10:07 PM (210.178.xxx.44)그 돈이 원래 없는 사람인거예요. 전세 끼고 매매였으니까...
2. ..
'23.1.1 10:08 PM (114.207.xxx.109)그러게요 돈받아 또 집사고 대출 땡겨서 늘리고 흠...
3. ....
'23.1.1 10:12 PM (219.255.xxx.153)보통은 다음 전세를 놔서 전세금 받아서 이사 가려고 하는 거주세입자에게 돌려주죠.
전세가가 내려가는 경우는 근 10년내에 없었더래서 전세금을 토해내는 경험치가 없는거죠4. 0011
'23.1.1 10:15 PM (58.233.xxx.22)2억 짜리 집을 2억 1000에 전세를 놓습니다
혹은 1억 8천...
그 전세금을 받아서 빌라 매매
애초에 돈이 없죠5. 윗님
'23.1.1 10:18 PM (223.38.xxx.205)말이 안됩니다
다음 전세를 놔서 전세금을 받아서 내는것과 전세 하락과 무슨 상관인가요
애시당초
5억 전세 받았는데
다음턴에 3억으로 시세하락.
그래서 다음 세입자에게 3억밖에 못 받으니
5억 전세금을 못 돌려 주다니요.
그럼 차익 2억은 집주인이 먹는거에요?
뭔 이런 황당한 논리인지6. ㅇㅇ
'23.1.1 10:21 PM (211.196.xxx.99)신용과 계약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이죠
자본주의 사회에 적응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무능한 한탕주의자.
본인이 잘못해놓고 또 정부 탓하겠죠.
상식 있는 임대인이면 최소한 전세금 반환 플랜은 갖고 세를 줍니다.7. 그게
'23.1.1 10:26 PM (222.101.xxx.29)시간이 이만큼 흘렀는데 전세가가 지금보다 내릴 거라 생각하지는 않기도 하지만.
원래 목돈 들고 있으면 야금야금 쓰게 되어 있어요.8. 노노
'23.1.1 10:27 PM (119.204.xxx.175)그게 대부분의 경우에 집주인이 그 돈을 어디에 쓴게 아니고요
10억짜리 집을 사면서 전세7억을 끼고 내 돈 3억만 내고 샀는데 지금 전세가가 5억이 되었다면 2억을 내줘야하는 그런 상황이거에요
전세금 7억을 받아서 어디에 쓰고 그런게 아니고요9. ...
'23.1.1 10:30 PM (121.146.xxx.41)맞아요. 정부탓하더라고요. 그리고 사정 안봐준다며 임차인 원망하는데 기가차더라고요.
그래서 법원갔다오고 소송 들어갑니다.10. 갭투자
'23.1.1 10:37 PM (1.245.xxx.158)에 대해 알아보세요
11. ㅇㅇ
'23.1.1 10:40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첨부터 없었던거 아닌가요
12. 일억집을
'23.1.1 10:43 PM (123.199.xxx.114)자기돈 천만원
전세금 구천으로 샀으니 당연히 돈이 없죠.
또는 전세금으로 다른데 투자를 했거나13. ......
'23.1.1 10:44 PM (125.180.xxx.185)아는 집은 이리 전세값이 내릴 줄 모르고 생활에 꽤 썼어요. 차도 뽑고. 내린 만큼 빚내야 전세금 주지 싶어요.
14. ..
'23.1.1 10:44 PM (61.78.xxx.139)전세보증보험 내후년쯤부터 가입 안받을거란 얘기들이 있는데 전세가 높은집은 좀 위험하겠어요.
반전세로 갈아타던 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15. 음
'23.1.1 11:16 PM (222.120.xxx.110)너무 단순하시네요.
갭투자하는 사람들 이번에 고생하겠어요.16. 아유
'23.1.1 11:47 PM (116.43.xxx.102)답답하네요
17. 뱃살러
'23.1.2 11:42 AM (221.140.xxx.139)걔네들 머리에서는.
집값 10억 중 전세 7억.. 이면, 자기는 3억만 있으면 (이것도 심지어 빌려서) 집을 산다는 개념이었어요.
처음부터 그 집이 10억 짜리가 아니라, 대출 포함 3억으로 살 집이었던 거죠.
줄 돈을 어디에 쓴 게 아니라, 처음부터 계산을 저따위로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