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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은 빈말을 하시나요?

60대 향해서 조회수 : 3,392
작성일 : 2023-01-01 15:36:13
밥 먹자.
커피살게.
이렇게 지인이 말 할 때
언제 살거야???
하고 물으시나요?

연말에 시간이 나니 그 때 밥 살게,연락할게 하고선 아직까지 답 없는 지인.
제가 도움 많이 주니 이렇게 말하네요.
빈말을 왜 할까요?
제가 물어야 하나요?
기다렸는데 왜 말이 없어?이렇게요?

60 다 되어 가는 지인이고
실없는 말을 안 하던 지인인데
자꾸 행동이 속없어 보여서 실망하게 되어요.
IP : 118.45.xxx.18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 3:38 PM (175.213.xxx.190)

    빈말안해요 언제 밥한번 먹자 소리는 안먹자 소리죠 바로 약속 잡아야죠

  • 2. .....
    '23.1.1 3:38 PM (175.143.xxx.141) - 삭제된댓글

    절대 안 해요.
    전화 할게 라는 말도 절대 안 해요.

  • 3.
    '23.1.1 3:39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안해요
    빈말하는 사람이 젤 짜증나요

  • 4. 안해요
    '23.1.1 3:42 PM (211.212.xxx.141)

    밥먹자 커피마시자도 안합니다

  • 5. 선의의
    '23.1.1 3:56 PM (222.107.xxx.65)

    빈말이라도 지나치면 거슬려요

  • 6. ..
    '23.1.1 3:58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진짜 연락하면 눈치없는 사람 만들죠
    제일 싫어하는 유형이예요

  • 7. ker
    '23.1.1 4:07 PM (180.69.xxx.74)

    기대 안해요

  • 8. ..
    '23.1.1 4:09 PM (124.5.xxx.99)

    만남후 헤어질때 언제 만나자 이런말은 하죠 또 만나긴할테니 밥먹자란 말도 빈말은 아니지 않나요?
    먹고싶지만 시간등 실천이 안되고 이ㅛ을뿐

  • 9. ㅁㅁ
    '23.1.1 4:2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빈말 잘안하지만
    저걸 또 언제살래 묻지도 않아요

  • 10. ...
    '23.1.1 4:35 PM (222.236.xxx.19)

    124님의견에 공감요.... 밥먹자 하는게 빈말로는 안들려요 . 제 지인들도 그런 이야기 종종 하는데 어차피 또 만나면 밥 먹을테니까요..ㅎㅎ 그것도 몇개월안에는요 .

  • 11. 쳐내버려
    '23.1.1 4:37 PM (112.167.xxx.92)

    빈말을 유독 하는 인간이 있더구만 걍 그런가부다 했다가 나중 알고보니 다른사람에겐 잘도 밥을 샀는거 있죠??

    좋은 직장 이직했다 기분 좋아 밥살게 투자한게 잘돼 밥살게 등등 글서 축하한다 맞장구 쳐줬고 근데 연락이 없어 단지 내게 빈말만 할뿐 실상 밥은 다른 사람에게 쏘고는 또 아무렇지 않게 지가 아쉬울때 슬그머니 연락을 하더구만 글서 그런가부다가 아니라 사람 가려가면서 빈말이나 날리는 사람 따로 있는걸 볼때 걍 쳐내버리기로 했

  • 12. 저도
    '23.1.1 4:47 PM (39.112.xxx.205)

    그런 동네 엄마 끊었죠ㆍ
    아이 친구 엄마고
    나름 진심 다해 대했는데
    날짜까지 찝어서 언제 만나자
    전화할게 해서
    하루종일 폰보며 기다린 적이 서너번ㆍ
    전화하고 싶은거 억지로 참았는데
    후에 자연스럽게 만나게되면
    그전의 일은 하나도 언급안함ㆍ
    서너번 당하고 나니
    아 나를 싫어하는구나 알아차렸고
    절대 먼저는 연락 안했죠
    그러니까 자기가 수다떨고 싶고
    자랑하고픈거 생길때는
    또 스스로 하대요ㆍ
    한두번 받아서 상대해주다
    그뒤로 전화오면 아예 안받았어요ㆍ
    지금은 안오지만 저한테 몇번 거절 당하더니
    이제는 안하네요
    저도 빈말 정말 싫어해요ㆍ
    그냥 단체로 언제 한번봐가 아니라
    콕 찍어서 얘기해놓고
    지는 아무렇지 않은 부류
    정말 싫어요

  • 13. 저는
    '23.1.1 4:47 PM (1.235.xxx.154)

    안하는데
    남편이 인사도 못하는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흉봐욛저는 남편이 말만 앞선다고 그러시구요

  • 14. 안해요
    '23.1.1 4:50 PM (123.199.xxx.114)

    누가 밥먹자 언제 하면
    응하고 잊어버려요.
    빈말에 빈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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