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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의 이해 보시는 분 질문요

ㅇㅇ 조회수 : 3,051
작성일 : 2023-01-01 12:33:14
청경 종현은 나중에 다른 번듯한 직업이 생기는거 아닐까요
그게 아닌 이상 무슨 용기로 고백을 한건지
82에서 재미있다는 댓글보고
오늘 연속재방하고 있어서 보고 있어요
IP : 116.42.xxx.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1 12:34 PM (180.69.xxx.74)

    경찰 시험 붙겠죠

  • 2. ㄱㄴ
    '23.1.1 12:41 PM (61.105.xxx.11)

    안주임은
    종현이 연인이 아닌
    죽은 남동생 같아서
    마음쓰이는거죠 ?

  • 3. ..
    '23.1.1 12:44 PM (58.226.xxx.35)

    저도 합격은 할거같은느낌
    안소영입장에서는 종현씨 삶의 모습에서 남동생이 겹쳐보이는것 같아요

  • 4. ㅇㅇ
    '23.1.1 12:46 PM (116.42.xxx.47)

    나의 아저씨 분위기가 나요

  • 5. ,.
    '23.1.1 12:49 PM (58.226.xxx.35)

    안소영님 일병행하며 야간대학가거나, 시제맞추느라 수업듣기힘들면.. 방통대 가서 학위따면 좋겠어요 공부도 잘할거같은데 고졸 어쩌구해대는 인간들 학위따면 학벌어쩌구하겠지만..그래도 고졸뒷담은 더이상못할테니

  • 6. ,.
    '23.1.1 12:54 PM (58.226.xxx.35)

    은행다니는분들 이 드라마 어떻게보시나요
    저는 극중 부지점장얼굴도 예전 윗분과 흡사하고 회식분위기는 진짜 똑같아서 은행은 다 저런건가 싶어요 직업특성상 '재'에 좀더 일찍 눈뜨고 계산적인특성도 발달한 것도 그렇고.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직원들끼리 뒷담 앞담 무시 조롱 업무적으로 다그칠때 분위기 다 너무 비슷해서 예전생각이 많이 나네요
    타기관으로 옮겨보니 다르길래 은행특유의 분위기였구나 싶었는데 타 사기업분들 분위기도 저런가요?

  • 7. 살아온
    '23.1.1 1:01 PM (175.223.xxx.100)

    삶이 다르다고 생각
    그 청경은 대한민국 지도에도 안나오는
    지명에서 살았던 부모보다 서울에서 사는것만으로도
    나아진 삶을 사는거라 했어요.
    서울에서 사는게 뭐라고
    그것만으로도 나아진 삶이라 생각하니 자신감 뿜뿜이죠.
    현실감 없는 남자일것 같아요.
    사실 현실에서도 저런 남자 많잖아요.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전까지는 온세상이 무지개빛인 남자..
    하상수는 남들이 보기엔 강남키즈 명문대 출신이지만
    본인 스스로는 반지하출신 흙수저 부모 열등감 덩어리죠.
    그러니 부유한 후배가 들이대도
    고졸출신 안주임이 맘편한 상대일듯..

  • 8.
    '23.1.1 1:23 PM (116.121.xxx.196)

    원작에서 청경은 시험에 떨어지고 둘의사랑도 슬픈결말같던데요

    은행사람들 무섭다 생각되었어요
    윗댓보니 정말 저런 분위기라니
    한국사회 비교 차별의 축소판같아요

    특히 일부인물들. 정청경 괴롭히고.하대하고
    고졸인데 미인이라 끝없이 씹혀야하고
    여지를 준것도 아닌데 끝없이 안주감이 되네요
    저런직장 다녀서.더 컴플렉스.심해질거같아요
    저라면 때려치고.대학갑니다

    차별도.비교도 너무심학구 아무리 일 잘하고 오래일해도 천민취급이잖아요. 차라리 공무원되는게 낫지

  • 9. 삶의 이해
    '23.1.1 1:30 PM (106.101.xxx.251) - 삭제된댓글

    경찰시험준비중이고 경찰되겠다는 꿈이 있는것 같아요
    윗분말씀처럼 아직 정말 쓴맛을 보지는 않은,
    꿈많고 열심히 하면 나아질거고 이룰수 있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캐릭터랄까...

    수영은 동생의 죽음으로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걸
    이미 깨달았지만, 꿈많고 낙천적이던 죽은 동생이 종현에게
    겹쳐보이면서 연민을 느끼는거 같아요

  • 10. 진짜
    '23.1.1 1:36 PM (183.99.xxx.254)

    오래전 대학교때 증권회사서 알바하고
    백수때 증권회사서 계약직으로 근무해봤는데
    그때 분위기랑 완전비슷
    남직원 여직원 할거없이 서로 은근 뒷담화
    아래층 농협직원들 까지 끌어다가 얘기해요.
    창구직원 남직원 은근한 신경전, 지점근무하면서 본사직원 부러워하는거 공감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11. 1234
    '23.1.1 2:03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은행출신 지인은 코웃음 치던데요. 저런데가 어딨냐고..
    그리고 연애도 많이 하지만 불륜의 온상이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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