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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50대 휴일에 뭐하세요?

조회수 : 6,107
작성일 : 2022-12-31 19:48:01
주5일 빡세게 일하고 금요일저녁 치맥이 유일한 낙이네요^^
주말엔 장도못보고 청소,빨래정도 하고
대충 먹거나 시켜먹네요
체력이 안좋은건지, 꼼짝하기 싫은건지요
약속도 잡기싫고, 외식도 싫구요
평일에는 그닥 힘들거나 피곤하지않은데 왜 휴일엔
꼼짝하기 싫은걸까요?
약속도 별로없지만 금요일밤에 잡고, 미용실도 금요일, 장도 금요일에
본답니다^^
IP : 14.58.xxx.20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2.12.31 7:49 PM (180.69.xxx.74)

    저도 비슷해요
    운동하고 가사일에 밥 6끼

  • 2. I
    '22.12.31 7:52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그게 휴일이죠
    주말에 돌아다니면 일주일이 피곤해요

  • 3. 주 5일
    '22.12.31 7:55 PM (59.6.xxx.68)

    빡세게 일하시니 주말엔 쉬셔야죠
    휴식이 꿀맛이겠어요
    내내 집에서 일하는 사람은 또 주말이면 나가고 싶죠
    주중에 어떤 식으로 생활하는지에 따라 적절한 변화가 필요한가봐요

  • 4.
    '22.12.31 7:55 PM (14.58.xxx.207)

    첫글님은 그래도 운동이라도 하시네요^^

  • 5. 공감해요
    '22.12.31 7:55 PM (61.83.xxx.150)

    꼼짝도 안하다가 이제야 걷고 왔어요.
    내일은 대청소 해야죠.

  • 6.
    '22.12.31 7:56 PM (14.58.xxx.207)

    친구나 동료들보면 카페도 가고, 산에도 가고 취미생활도
    하시던데..

  • 7. ..
    '22.12.31 7:57 PM (106.101.xxx.250)

    금욜에 들어와
    월욜 아침에 현관문 열어요
    집이 제일 좋아요 여행도 쇼핑도
    집에서 푹쉬어야 살도 빠지고 활력도 얻는 타입이린

  • 8. ..
    '22.12.31 7:58 PM (114.207.xxx.109)

    집이.최고
    친정 시댁 애들 학원일 빼고는 푹 쉬고싶네요

  • 9.
    '22.12.31 7:59 PM (14.58.xxx.207)

    그러시군요~
    저만 그런줄요^^

  • 10.
    '22.12.31 8:04 PM (118.235.xxx.87)

    주말은 뭐 집 콕입니다
    딸이 주말마다 오는데 딸 보는 낙이네요
    네 식구 북적북적 나중에는 이 시기를 그리워할까요?

  • 11. ㅎㅎ
    '22.12.31 8:07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평일엔 5시간 알바 ㅎㅎ 주말은 세식구 브런치사먹고
    가까운데 놀다오고 매주말 그러네요~
    주중 주말 다 편안.10년차에요.

  • 12. ㅎㅎ
    '22.12.31 8:08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평일엔 5시간 오전알바 ㅎㅎ 오후는 집안일 조금
    주말은 세식구 브런치사먹고
    가까운데 놀다오고 뒹굴 주말마다 그러네요~
    주중 주말 다 편안.10년차에요.

  • 13. 날날마눌
    '22.12.31 8:09 PM (121.138.xxx.15)

    백수1년차
    남편 악기배우고
    토욜은 브린치먹고
    교회가서 악기연습도 하고
    차고치고 애들 병원도 가고 일도 같이보고

    일욜은 예배보고 장보고
    남편운동간동안 걷기도 하고
    까페도 가서 책도 보고 강연도 보고
    전기차충전도 하고 세차하고
    저녁 사먹고 귀가하는 패턴이네요

  • 14. 날날마눌
    '22.12.31 8:09 PM (121.138.xxx.15)

    아~저는 백수 남편은 일하지요

  • 15. ㅎㅎ
    '22.12.31 8:10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평일엔 5시간 오전알바 ㅎㅎ 오후는 집안일 조금
    주말은 세식구 브런치사먹고
    가까운데 놀다오고 뒹굴 주말마다 그러네요~
    주중 주말 다 바쁠거 없고.10년차에요.

  • 16. ㅁㅁ
    '22.12.31 8:32 PM (220.121.xxx.190)

    그렇게 충전하시면 좋지요.
    밖에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들이 있고
    긴장풀고 집에서 에너지를 충전해야 되시는
    분이신듯해요..

  • 17.
    '22.12.31 10:11 PM (14.58.xxx.207)

    윗분말씀대로 집에서 충전하는가봅니다^^

  • 18. 주중5일
    '23.1.1 4:28 PM (218.49.xxx.53)

    5시10분 기상 아침밥해놓고 새벽수영
    아이들 셋+남편 등교및출근하고 나면 집안일 청소설거지빨래
    장 인터넷으로 보고 1시40분 -5시20분 알바
    다시 저녁 먹고 설거지 애들숙제 등등 10시반쯤 취침..
    늘 피곤에 쩔어있어요 5시대에 기상하는게 너무 피곤 ㅠ

    토요일은 오전에 애들 주말수영 픽업 및 점심저녁 챙겨주는거 말곤
    진짜 꼼짝안하고 침대에서 누워있어요
    일요일은 되도록 다같이 근교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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