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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 1일에 뭐하시나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조회수 : 3,246
작성일 : 2022-12-31 18:39:34
예전엔 31일이나 1월 1일 양가 부모님댁에 아이들 데라고 방문했었어요.
시집, 친정 다~ 가까워서, 아침은 시집에 가서 먹고, 저녁은 친정가서 먹고 뭐 그랬습니다.
코로나 이후 가족들끼리 못 모이니 한동안은 명절에도 못 만났구요.
이제 모임이 가능해졌는데 예전처럼 모이는게 잘 안되네요.

여하튼 그래서 내일 새해 첫날인데 아이들도 집에 없고, 큰애는 군대에 있고, 둘째는 내일부터 윈터스쿨 들어가요.
해서 남편과 단둘이만 지내는 새해 첫날이네요.
이제 점점 이렇게 울부부 둘만 남는시간이 늘어나겠죠?
아무 계획도 없고 할것도 없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평범한 일요일로 지내기엔 뭔가 아쉽고 그렇네요.

내일 새해 첫날 뭐 하실 계획이신가요?
IP : 175.208.xxx.2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2.12.31 6:41 PM (180.69.xxx.74)

    떡국먹고 별거 없어요

  • 2. ..
    '22.12.31 6:43 PM (112.155.xxx.195)

    넷플보고 쉬려고요
    떡국떡도 안샀어요
    새해첫날이니 묵언하려고요.

  • 3. ...
    '22.12.31 6:48 PM (112.147.xxx.62)

    부부만 있으면
    시집과 친정
    둘다 방문 가능하잖아요

  • 4. 푸핫
    '22.12.31 6:48 PM (110.70.xxx.199)

    묵언. 너무 좋네요 ㅎㅎ

  • 5. ㅋㅋ
    '22.12.31 6:51 PM (223.62.xxx.185)

    사이 안 좋은 오십대 부부
    오늘부터 묵언하고 있어요.

  • 6. ...
    '22.12.31 6:54 PM (1.233.xxx.247)

    자가격리요...

  • 7. 지금의
    '22.12.31 7:24 PM (121.128.xxx.101)

    가족에 충실..

    성인이 된 다음 원가족과는 적당한 관계 유지.

    인간들만 효를 따져묻고 늙은 부모 봉양 강요.

    지들 인생 지가 살아야지 왜 젊은 애들에게 돈 주고 효도 강요 하는지 원..

    1월 1일 남편 그리고 아들과 함께 떡국먹습니다.

  • 8. 남편은
    '22.12.31 7:27 PM (211.234.xxx.78)

    아침에 산에 가고 저녁엔 남편친구 부부모임으로
    외식할 예정이에요

  • 9. ㅡㅡㅡ
    '22.12.31 9:02 PM (183.105.xxx.185)

    케이블카 타고 내려서 해돋이 보려구요

  • 10.
    '22.12.31 10:23 PM (74.75.xxx.126)

    떡국먹고 윷놀이 하려고요. 아이가 티비에서 하는 거 보더니 배우고 싶대요. 근데 윷이 어디갔나 지난번에 인터넷으로 주문해 놨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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