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년회가 많이 없어진건가요..?

요즘 조회수 : 6,110
작성일 : 2022-12-31 18:28:35
요즘 많이 덜한거 맞죠?
제 주변엔 요즘 술마시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술취한 사람을 본지가 언젠지..

제가 오래전 회사다닐때는 이 맘때쯤이면
매일매일 여기저기 모임있고 그랬는데..


나이도 들고 사회분위기도 다르고.
너무 조용하고 잠잠하네요

다들 이런 비슷한 분위기 맞나요?
제 주변만 이런건지..

IP : 110.70.xxx.19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2.12.31 6:29 PM (180.69.xxx.74)

    코로나 이후 많이 줄었죠
    좋은 현상이에요

  • 2. ..
    '22.12.31 6:30 PM (114.207.xxx.109)

    저고 올 겨울 모임을 낮에하거나 안하거나 ㅎ
    3년 쉬니 의욕도 없어요

  • 3. 연말연시는
    '22.12.31 6:32 PM (59.6.xxx.68)

    가족과 함께~
    회식도 예전 회사생활에 익숙한, 나이든 사람이나 좋아하지 젊은 사람들은 싫어해요
    보통의 중년들도 싫죠
    회사는 일하는 것으로도 충분, 거기서 더 나아가 모이고 먹고 마시고.. 많이 줄어든 것 환영이고 더 줄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근무시간도 늘인다니 더더욱 회사사람들과 어울릴 시간이 없겠네요

  • 4. ...
    '22.12.31 6:33 PM (223.62.xxx.35)

    작년보다 올해가 착 가라앉은 것 같아요. 불경기 체감
    내향형인 전 좋습니다 ㅎㅎ

  • 5. 원글
    '22.12.31 6:35 PM (110.70.xxx.199)

    저도 좋아요
    그냥 어거지로 있어야 하는 자리는 정말 싫거든요
    근데 그거와 별도로 사회가 전반적으로 생기가 좀 없는거 같아요
    제가 생기가 부족하고 조용해서 그리보이는건가.. 생각도 해봅니다

  • 6. ㅇㅇ
    '22.12.31 6:39 PM (110.9.xxx.132)

    확실히 생기는 없어요.
    불경기 맞나봐요
    뉴스에서도 연말특수 없다고들 나오고

  • 7.
    '22.12.31 6:41 PM (116.121.xxx.196)

    돈이있고 희망이 있어야쓰죠

    그리고 술 퍼마시고 꼰대소리듣는 회식도 싫고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조용히보내는게 좋아요

  • 8. ...
    '22.12.31 6:41 PM (112.155.xxx.195)

    회사 송년회 안하니 살거 같아요
    회식 너무 싫어요

  • 9. 근데
    '22.12.31 6:45 PM (110.70.xxx.199)

    회사 송년회 회식 말고
    그냥 모임들 친구들 사적관계들..
    이런 모임도 저는 많이 사라졌어요
    다들 집에서 넷플릭스보며 치맥먹고..
    뭐 이렇게 각자 노는 분위기인가봐요

    그냥 다들 힘든가보다.. 합니다

  • 10.
    '22.12.31 6:50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안나가고 안모이고 하다보니 이제는 집에서 그냥 조용히보내는게 익숙해져서 나가기도 싫네요

  • 11. ..
    '22.12.31 7:19 PM (49.168.xxx.187)

    네 송년회도 적어졌고 예전처럼 술도 많이 먹지 않아요.
    홈파티가 대세가 됐다고 신문기사도 나와습니다.

  • 12. 작년만
    '22.12.31 7:38 PM (59.10.xxx.133)

    해도 시끌벅적 송년회에 모임에 좀 연말분위기
    나고 그랬던 거 같은데 올해는 진짜 조용하고 뭐 할 맛도 안 나요. 호텔부페 예약했었는데 아이가 독감걸려 집에서 옹기종기 쉬고 있어요 편하긴 한게 쬠 답답하고 지루하네요

  • 13. 불경깁니다
    '22.12.31 7:57 PM (118.235.xxx.152)

    돈이 안 돌아요...

  • 14. ㄷㅈ
    '22.12.31 9:13 PM (211.234.xxx.14)

    아침에 삼척으로 출발하는데 도로 텅텅

  • 15. 직장인
    '22.12.31 10:35 PM (211.36.xxx.108)

    요즘 모임 잘 없지만
    있어도 점심으로 깔끔하게 끝내요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9817 진주비드 목걸이 있으신분 5 헬로키티 2023/01/01 2,042
1419816 송혜교 나오는 드라마.. 요약본만 봐도 될까요? 11 학폭 2023/01/01 3,197
1419815 윗집 강아지 우는소리 4 우우 2023/01/01 1,334
1419814 원희룡 “집값은 국가가 어쩔 수 있는 부분 아냐” 41 zzz 2023/01/01 4,047
1419813 간에 문제 있으면 속 울렁거리나요? 4 ㅁㅁ 2023/01/01 2,289
1419812 집값 상승률 계산법 1 ..... 2023/01/01 767
1419811 코로나에 미각 상실은 필수인가요? 가끔 그런 건가요? 14 음식사랑 2023/01/01 1,984
1419810 제 새해 결심은 옷 안사기 입니다 26 ^^ 2023/01/01 6,269
1419809 코로나 증상이 궁금 한데요 2 코로나싫다 2023/01/01 984
1419808 이마트 1+1 세일 대전 참전하셨나요? 18 참전용사 2023/01/01 9,096
1419807 오늘 갈비찜, 잡채, 떡국 모두 드신 분 9 .. 2023/01/01 2,474
1419806 코로나 미후각 상실 7 ㅇㅇ 2023/01/01 1,257
1419805 굴 넣은 김장김치... 냉장고에 오래둬도 되나요? 2 김치 2023/01/01 3,007
1419804 쿠팡플레이 영화등등 추천부탁드려요. 6 쿠팡플레이 2023/01/01 1,275
1419803 글로리에서 남주 임무(?) 4 2023/01/01 3,929
1419802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 최초 명시…윤 정부, 저자세 일관.g.. 6 ... 2023/01/01 1,856
1419801 어르신이 너무 풋풋하려고 하면 서정희가 됩니다. 81 ㅇㅇ 2023/01/01 24,491
1419800 여러분은 빈말을 하시나요? 10 60대 향해.. 2023/01/01 3,393
1419799 고금리 때문에 집 갈아타기 어려운 거 맞나요? 9 ㅇㅇ 2023/01/01 2,642
1419798 임대차3법 때문에 안도의 한숨 돌린 사람인데요. 39 지나다 2023/01/01 4,280
1419797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하나도 없어요 5 2023/01/01 2,332
1419796 첫 염색 하려는데요 53세 2023/01/01 705
1419795 이승기 삭발 8 why 2023/01/01 5,049
1419794 올해 더 센 놈 온다…최악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서 출현 ㅜ.. 3 ㅇㅇ 2023/01/01 5,239
1419793 KFC 1+1 오늘은 하루종일이래요 6 ... 2023/01/01 4,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