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거저거 사러 댕겨와서 먹을거는 많은데요
과일도 고기도 간식도 등등.
근데 정작 아직까지 점심도 못먹었고
넘넘 피곤하다보니.. 결국 걍 라면 끓여먹어요ㅠ
도저히 밥차려먹을 기운이 없슴
이렇게 잔뜩 사오고선 뭘 하는건지..
건강에 좋은거 따져가며 샀는데
넘 허무한데 어쩔수가 없네요
피곤하니 다 귀찮기만..
제 심정 이해가시려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있는거 샀는데 피곤해서 라면먹어요ㅠ
휴 조회수 : 3,673
작성일 : 2022-12-31 15:29:59
IP : 110.70.xxx.19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2.31 3:30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장 봐온 날은 그런거 아님?
2. ㆍㆍ
'22.12.31 3:31 PM (119.193.xxx.114)저만 그런게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ㅎ
장 보고 오면 피곤해요ㅜ3. 아닙니다
'22.12.31 3:32 PM (116.42.xxx.47)장 봐온 날은 피곤하니까 배달이 기본입니다
근데도 원글님은 컵라면을 먹은거니 선방하신거죠4. 저는
'22.12.31 3:33 PM (106.102.xxx.93)라면끓이고 젓가락질할 기력도 없는 날은
누워서 손으로 김밥 떼먹어요..5. ㅁㅇㅁㅁ
'22.12.31 3:35 PM (125.178.xxx.53)장본날은 매식이 국룰
6. 네
'22.12.31 3:44 PM (223.62.xxx.174)저도 냉동실 식빵 꺼내 굽고 마요네즈 팍팍 바르고 연어 넣고 간단하게 샌드위치 먹고 잠시 쉬는 중이예요. 좀 쉬다 본격적으로 요리 들어가려고요.
7. 원래
'22.12.31 3:47 PM (14.138.xxx.159)장보고 오면서는 김뱝이나 반조리음식 사오는 거에요
와서 정리하고 차려먹으려면 힘~ 빠짐.8. ker
'22.12.31 3:48 PM (180.69.xxx.74)그런날은 먹고 들어오죠
9. ...
'22.12.31 4:04 PM (221.150.xxx.39)며칠 먹을거 사러갈땐..가기전에 돌아와서 대충 먹을거 해놓고? 갔다와요 ..하기 싫어서...
10. ㅇ
'22.12.31 4:15 PM (220.82.xxx.11)시장갔다오면 힘들어서 뻗어요 ㅠ
11. 원래
'22.12.31 4:24 PM (1.237.xxx.58)장보고오면 시간늦고 피곤해서 대충먹고싶죠 ㅎ 그래서 나혼자산다같은거 보면 장보고와서 요리하고 손님맞이하는거 보면 놀라움
12. ~~
'22.12.31 4:57 PM (118.235.xxx.91)장본날은 매식이 국룰 22222
13. 원글
'22.12.31 5:55 PM (110.70.xxx.199)당연한거군요 다행..
라면도 먹고 뻗어서 한잠 잤어요
아까운 하루..
조금 비싸고 물건 눈으로 못보더라도
그냥 인터넷주문 하는게 나을수도 있겠어요14. ㅋㅋㅋ
'22.12.31 8:27 PM (58.126.xxx.214)제가 올리고 싶었던 글을 올리셔서 댓글 달아요...ㅋㅋ
건강식으로 먹겠다고 잔뜩 장보고 정리하고 나니 힘빠져서 배달음식 먹고 있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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