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22 마지막 날이라고 특별한거 하시나요?
외식도 귀찮고, 세수도 안하고 빈둥대고 있는데, 애한테 좀 미안하기도 하고 이래도 되나 싶구요.
님들은 어찌 보냐시나요?
1. ker
'22.12.31 2:08 PM (180.69.xxx.74)똑같아요
고기나 구워먹으려고요2. 제야의 종치는
'22.12.31 2:10 PM (39.7.xxx.97) - 삭제된댓글거에 맞춰 새해 소망 읽습니다.
3. 샤브샤브
'22.12.31 2:11 PM (58.228.xxx.36)큰애들은 약속있다고 나가고
마트에서 시장봐와서
남편,막둥이랑 매운샤브샤브 해먹었어요
해지면 명동롯데, 신세계 크리스마스 장식보러갈라구요4. ...
'22.12.31 2:12 PM (112.155.xxx.195)각자 방에서 아직 아침 점심도 안먹었어요
5. ...
'22.12.31 2:13 PM (58.234.xxx.222)ㄴ 반가워요. 뭔가 안심이 되는 댓글이에요.
6. ㆍ
'22.12.31 2:14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평소 돼지 먹는데 조금 전 나가서 연말이라고 소고기 요리 밀키트사왔어요
오늘같은 날 맛집 가봤자 복잡해서 제대로 대접도 못받을 거 같고
코로나도 겁나고 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고 영화보고 하려고요7. 갈데없으면
'22.12.31 2:14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욕조에 물 받아서 목욕재계하려구요.
8. ㅇㅇ
'22.12.31 2:17 PM (222.100.xxx.212)저는 똑같이 근무하고 내일만 쉬는데 그냥 새해 같지 않고 휴일같아요 늘 그렇듯 맛있는거 먹고 잘거에요 내일은 밀린 빨래나 할려구요 ㅎㅎ
9. 저도
'22.12.31 2:20 PM (122.35.xxx.62)돈까스 시켜놨어요
저녁엔 목욕하려고요10. 하필
'22.12.31 2:20 PM (118.235.xxx.250)차가 고장나서 어제 맡기고 오후에 찾으러 가야해요
안그러면 벌써 어디라도 나갈을텐데
마지막 날인지도 실감이 안나요
내년에 이직하는데 적응 잘하는게 제 희망이라서
해돋이나 보러 갈 생각이예요11. 수 많은
'22.12.31 2:26 PM (121.176.xxx.108)수 많은 날 중 그저 1일.
12. 아뇨ㅋㅋ
'22.12.31 3:09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너무 똑같아서 이상할지경
13. 아들은
'22.12.31 3:31 PM (121.128.xxx.101)친구만나러 나가고
남편하고 3시간 산책하고 외식하고
집에와서 한가로이 음악듣고 있어요.
저녁엔 다같이 집에서 식사하고
와인 한 잔 .하고 끝..
뭐 별거 있나요. 가족과 함께 22년 끝자락을 지내면 되는걸로~14. 저는
'22.12.31 4:11 PM (122.36.xxx.85)크리스마스는 별 감흥 없이 보냈고,
오늘은 한 해.보내고 새해 맞는거라, 케익 하나.샀어요.
가족들 모두 기대하고 있어요.15. 코로나
'22.12.31 7:59 PM (218.239.xxx.15)확진으로 격리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