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저는 바보짓으로 1400만원 날렸어요 ㅠㅠ
남편이 모르고 있어서 월 50만원씩 모아도 28개월이나 걸리는 큰돈이에요
저좀 위로해주세요
1. 후
'22.12.31 12:19 AM (49.171.xxx.76)전 주식으로 3천 잃었어요 ㅜㅜ ????
2. 주식
'22.12.31 12:20 AM (124.57.xxx.214)팔때까지 다 잃은건 아니죠.
3. 긴
'22.12.31 12:21 AM (61.254.xxx.88)긴인생에 그깟 1400만원큰돈아닙니다
4. ㅊㅌㅌ
'22.12.31 12:22 AM (116.42.xxx.132)제 주식 계좌 보여드리면 위로가 되실텐데..
5. ㅠㅠ
'22.12.31 12:23 AM (118.235.xxx.182)비슷하네요ㅠㅠ 게다가 전 보험해지하면서도 손해많이 봤네요ㅠ
6. ㅠ
'22.12.31 12:24 AM (220.94.xxx.134)전주식으로 4500날림 ㅠ
7. ㅠㅠ
'22.12.31 12:26 AM (39.120.xxx.19)저는 2800정도. 메꿀 생각은 못하고 자진해서 궁핍하게 살려고 합니다. 피같은 내돈 생각하면 눈물이ㅠㅠ 짜장면 먹고싶은면 라면먹으면서 그래도 1500남아서 다행이다라고 위로하고 있습니다
8. ㅠㅠ
'22.12.31 12:26 AM (125.177.xxx.53)저는 주식으로 잃은게 아니라서 손절하고 자시고할게 없는 건데
ㅊㅌㅌ님 댓글 보고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9. 전
'22.12.31 12:29 AM (61.255.xxx.232)주식으로 6천...
10. ..
'22.12.31 12:30 AM (61.77.xxx.136)원글님 1400은 애교에요..ㅠㅠ
11. 이뻐
'22.12.31 12:35 AM (39.7.xxx.106) - 삭제된댓글살아있쟎아요
자책한다고 돌아오는 돈도 아닙니다
열심히 또 한해 살아서 더 벌면 됩니다
새해 복 많이들 보내세요 ^^12. 아효
'22.12.31 12:36 AM (125.179.xxx.89)1400정도면 병원 입원하지도 않아요..잘 챙겨드세요
13. 에효
'22.12.31 12:56 AM (14.32.xxx.215) - 삭제된댓글전 아파서 월 500씩 약값 들어요 ㅠ
14. 에고고
'22.12.31 1:05 AM (39.7.xxx.97) - 삭제된댓글2천 손해본거 풀어야하나?
15. 저는
'22.12.31 1:21 AM (27.113.xxx.207)억단위가 넘어가요 1.5억 ㅜㅜ
가끔 멍해지기도 하고
그래도 힘내야 하고
또 살아야죠16. ᆢ
'22.12.31 1:22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돈이 나갈때는
사람 목숨하고 바꿨다고
위안을 삼으라고
엄마가17. 저는
'22.12.31 1:24 AM (27.113.xxx.207)힘든일이 한꺼번에 찾아오네요
돈잃고
아이도 아좋은일이 있고
실직 앞두고있구요
이또한 지나가겠죠?18. !_
'22.12.31 2:47 AM (58.140.xxx.48) - 삭제된댓글윗님 힘든 시기 반드시 지나가고 또 웃는날 옵니다.
낙담은 금물, 조금만 더 힘내세요.19. ¡_
'22.12.31 2:49 AM (58.140.xxx.48) - 삭제된댓글윗님 힘든 시기 반드시 지나가고 또 웃는날 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20. 음
'22.12.31 6:28 AM (118.218.xxx.180)전 5천이요
21. 안방
'22.12.31 7:46 AM (117.111.xxx.82)전 주식으로 1억.
부동산 떨어진거야 뭐 말하면 입만 아푸죠22. ...
'22.12.31 8:50 AM (106.101.xxx.129)전 아니고, 집 식구가 정확하진 않으나 10억은
넘게 날렸습니다.23. ...
'22.12.31 8:51 AM (106.101.xxx.129)아.저도 또 저 나름대로 몇천 날렸습니다.
금상첨화죠? 설상가상 아닙니다.24. ㅋㅋ
'22.12.31 9:14 AM (112.152.xxx.167)1400애교입니다.
1억넘게 날렸습니다
힘내세요.25. ㅋㅋ
'22.12.31 9:15 AM (112.152.xxx.167)그런데 살다보니 또 가끔 까먹고
줍줍15원 클릭하는 저를 보며
웃네요. ㅡ어의가ㅜ없어서요
정신 똗바로 차려야하는데....
돈 잃고도 크게 변하지 않는 내 모습26. 힘내세요
'22.12.31 10:19 AM (114.160.xxx.206)저는 오피스텔 잘못계약해서 해제하느라 소송하고 계약금 날리고 이것만 3천
중도금 이자도 내야했고 부동산 역전세 난 것도 있어서
한 일이년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애 둘 키우며 일하는 제가 무슨 돈이 있었겠어요 ㅜ
다 해결하고 지난 지금, 말도 안되는 그 일에도 배움이 있더라구요. 헛되지 않음은 본인의 몫이겠죠.
저는 이 돈이나 이 상황이 나와 아이들 가족을 해할 수 없는거라고 절대 마음이 무너지지말아야된다고 매일 생각했어요.
힘내세요27. 주식으로
'22.12.31 10:50 AM (121.139.xxx.185)재작년 주식으로 35벌고 올해 55가량 손해입니다. 아직도 갈 길은 멀고요...... 그래도 하루하루 힘내서
살아갑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있다고 하니까요..
윗님 말씀처럼 내 건강 내 가족 잘 챙기고 도닥여서 반드시 갚아가리라 절치부심합니다.
다들 힘내세요~~~~28. 주식과 부동산으로
'22.12.31 10:57 AM (39.7.xxx.208) - 삭제된댓글1400이면 고민도 안해요.
부동산은 덩어리가 큽니다.
주식도 7천 물려있어요.. 써야할 건데 하락이 심해 어쩌지 못하고 있어요.29. ..
'22.12.31 12:33 PM (223.62.xxx.78)안팔면 손해 아니네요
손절하면 허공으로 날아가고ᆢ
버티세요
조만간 봄날이 올겁니다30. ''
'22.12.31 12:34 PM (27.163.xxx.137)작년 현금쓰레기라고 할때 상가 분양받음 잠재적 손실중
31. **
'22.12.31 1:27 PM (180.134.xxx.162) - 삭제된댓글윗님.. 저두요..
현금 쓰레기..ㅎㅎㅎ
전 17평 오피 22억짜리를 계약..ㅠㅠ
미쳤어요..ㅎㅎ32. ....
'22.12.31 2:35 PM (59.15.xxx.61)팔지않았으니 잃었다고 생각 안해요...ㅠㅠ
모두 쨍하고 볕들날 오길~~33. 저는
'22.12.31 2:36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코인으로 2500
주식으로 800 날아갔어요34. ..
'22.12.31 3:13 PM (116.39.xxx.162)500 날렸는데
500은 애교 수준이네요.ㅎㅎㅎ35. ㅇㅇ
'22.12.31 3:34 PM (61.80.xxx.232)저두 3천넘게 날림 앞으로 좋은날 올겁니다 모든분들 힘내요
36. 전
'22.12.31 3:39 PM (211.107.xxx.78)24억 날리고 그냥 망했습니다 아직 .........
37. 하
'22.12.31 4:24 PM (175.114.xxx.124)저도 지역주택조합으로 5000 쌩돈 날렸어요ㅠ 주식도 날리고ㅠ
38. 후유
'22.12.31 5:23 PM (14.45.xxx.222)2억에서 2천 남았어요
위로 받으소서39. 지주택
'22.12.31 6:07 PM (115.22.xxx.125)2017년 가입하고 아직 삽질도 ~못함 뺄수도 없고
전세 떠돌이 생활에 지첬어요40. 전
'22.12.31 9:08 PM (175.121.xxx.236)집 일찍팔아 10억 가량 날리고 주식으로7천 전
백화점 끊었어요.
근데 저나 윗분들 날린돈 누군가는 벌어 잘
쓰고있겠죠.어제 백화점근처 지나는데
미어터지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