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정신 못차리는 남편
1. 자기
'22.12.31 12:20 AM (124.57.xxx.214)밥도 못찾아먹는 남편이네요.
뭔가 보여줘야 정신차릴 듯.2. ,,
'22.12.31 12:23 AM (58.126.xxx.140)아내가 그냥 그러고 또 지나갈거라고 생각하나봐요
우리집에도 저런 사람 있어요
남은건 홧병이죠
변하지 않아요3. ....
'22.12.31 12:27 AM (221.157.xxx.127)설날 여행갈거니까 니들형제들과 잼나게보내라하세요
4. ...
'22.12.31 12:33 AM (118.35.xxx.17)진짜 어디 여행가실곳 예약하세요
처음이 중요해요
님 없는 집에서 놀든가말든가5. .....
'22.12.31 12:34 AM (211.221.xxx.167)이혼서류를 날리든 설에 집에서 나가든 행동으로 보여줘야해요.
6. …
'22.12.31 12:35 AM (125.191.xxx.200)그들끼리 살아봐야 알죠
니들형제들과 보내라고 하세요 227. ..
'22.12.31 1:09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다시 한번 똑바로 남편분께 말씀하세요.
화내지 말고 냉정하게 또박또박.
이번 설에는 당신 식구들끼리 오붓하게 보내라고..
서류는 내가 준비하겠다고..
서류는 준비해서 조용히 식탁에 올려두고 설날엔 가까운 곳에 여행 가시던가 좋은 호텔 잡아서 쉬세요.
지금 당장 어플깔고 예약하세요.
이번에도 매번 했던것처럼 상차리면 진짜 ㄷㅅ인거 아시죠?
꼭 마음 먹으시고 실행하세요.8. ker
'22.12.31 1:50 AM (180.69.xxx.74)설 전날부터 여행가세요
9. 참…
'22.12.31 2:49 AM (175.213.xxx.18)시부모님이 집한채남긴 1/N도 포기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20년동안 병수발, 맏며느리로 온갖 치닥거리 다하셨는데
집한채 샤바샤바 다챙겨간
시동생, 시누이들도 얄밉네요
남편은 밥그릇도 못챙기시고…
원글님의 고생과 보상은 누가 해주나요…
그 집한채는 남편이 거의다 차지해도
다른가족들은 아무말 못했을텐데
제사, 명절 또 시누이 시동생 다 부른다구요
마누라 귀하게 여길줄 모르군요
무수리도 아니고
차라리 남의집일하면 돈이라도 받지!10. 이혼장
'22.12.31 7:27 AM (41.73.xxx.78)꼭 남기고 나가세요
다른 가족도 알아야죠 염치들이 없네요
정신 차려야함 정말11. 님이 전화해서
'22.12.31 8:27 AM (121.162.xxx.174)오지 말라 하세요
님 말씀대로 뭐가 무서워서 못할까요
이혼은 정말 하실 거 아니면 꺼내는 카드가 아닙니다
다음엔 또 저래 이런 말이나 듣죠12. 121님
'22.12.31 9:26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의견에 동의
이혼 철저하게 준비되었으면 모를까
협박용은 나중에 님 우스워집니다
남편이 교통정리해야하는데
재산까지 포기할 정도면 현재 재산이 동생들보다
좋다고 판단했던가 유순한 타입이던가
님 혼자 분하다고 여행떠나면 형제들 모여 뒷담화장 마련해주는 꼴
전화로 아프다고 오지말라해요13. 꼭
'22.12.31 9:49 AM (118.235.xxx.9)설연휴에 여행가시기를. 남편넘과 그 형제들에게 반드시 알리시구요.
14. ..
'22.12.31 10:02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바보 등신 남편 대신
원글님이 전화 돌리세요
남편 해도 해도 너무 하시네15. 짜짜로닝
'22.12.31 10:18 AM (175.114.xxx.26)이혼하면 님이 덕볼 거 있나요? 재산분할 할 것도 없겠구만요.
그냥 시누한테 전화해서 냉정하게 얘기하세요. 오지 말라고요.
싸우는 것도 우습고 도망가는 것도 우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