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중산층? 아파트 자가에 누가봐도 중산층인데요
아이가 그냥 학원을 몸만 왔다갔다한다고
애가 공부하려면 지금 반지하 빌라로 이사가고
자기가 낮에 일나가고 매일 시장표 운동화 신켜야 하나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좀 들으면서 웃겨서 그런다고 공부하겠냐 했는데요
일부러 저렇게 생활을 다운시키면
아이가 정신차리고 진짜 공부할까요
그냥 중산층? 아파트 자가에 누가봐도 중산층인데요
아이가 그냥 학원을 몸만 왔다갔다한다고
애가 공부하려면 지금 반지하 빌라로 이사가고
자기가 낮에 일나가고 매일 시장표 운동화 신켜야 하나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좀 들으면서 웃겨서 그런다고 공부하겠냐 했는데요
일부러 저렇게 생활을 다운시키면
아이가 정신차리고 진짜 공부할까요
예전에 우리집 망했다 하고 반지하에서 6개월 살았던 분 알아요. 자식들이 정신 차렸는지는 모르겠네요.
원래 그렇게 사는 아이들은 다 공부잘하게요. 오히려 아이 낙담해서 엇나갈 수도 있어요
부잣집에서 명문대가는 애들은 빵빵한 사교육으로 가는거고
가난한 동네에서 명문대가는 애들은 헝그리정신으로 가는거
60억 짜리 집에 사는 사람도 저런 소리 못 할 것 같은데
애가 바본가요 집에 돈있고 부모 쑈하고 있는 거 아는데..
그리고 요새는 돈 있어야 공부한다잖아요
팩트는 유전자 탓.....
그냥 그렇다는 얘기겠지요.
조금의 결핍이 있어야 성공한다는
얘기 아닐까요?
집은 중산층만되어도
애한테는 최선을 다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냥 정신차렸으면 좋겠다는
푸념으로 받아들여도 되지않을까요?
주변 저런 이야기 정말 많이했어요
결핍이 욕심을 부리게 만든다고..일부러 가난해져야하나..
고민들
애한테 형편 말 안하다가 대학가서 국장 신청하다
우리집 소득 알게되서 뾰록나는 경우 많아요
실제 남편포함해서 못살아서 벗어나려고 공부한 사람들 많았구요
결핍이 동기부여를 낳는다고 생각하는 1인이기는 한데 그 지인분도 농담 삼아 이야기하신거지 실행능력은 없는거 아닐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