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에게 상처 주는 말 ( 일반적인 경우 아니에요)
1. ㅡㅡㅡ
'22.12.30 5:57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아마도 자신이 그럴수 있길 바랐고
실제로 그럴 수 있었다고 착각하고 살아온 분일지도요.
님의 삶을 응원합니다.2. ㅠ
'22.12.30 6:01 PM (116.122.xxx.232)어리석은 분이네요.
부모복 없어도 님 삶에 충실해서
보란듯이 행복하게 살아가시길.3. 사람은
'22.12.30 6:05 P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맞아요?
친딸에게 가슴에 대못 박는 사람이 무슨 엄마에요
82에도 엄마때문에 가슴에 피멍 든 사연 많던데
엄마고 아빠고 형제고 자매고 가족이니까
동화책에나 있을법한 내용은 허상이니
공허한 마음 갖지마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나 같으면 그러겠어요
'네 그러세요 그럼 안녕히계세요'하고
다시는 안보겠네요4. 그냥
'22.12.30 6:05 PM (222.234.xxx.241) - 삭제된댓글현재 두 분 관계가 궁금하네요.
어떤 상황이면 딸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가수 이미자는 두고 온 딸이 찾아오자 모른 척 하기까지 했다죠5. 상처
'22.12.30 6:05 PM (39.122.xxx.3)우리엄마
15살 저 앞에 두고 우리집에 귀하고 중한 아들이 둘이나 있으니 넌 빨리 돈벌어 뒷바라지 해라
아들들 학비만 주면서 아들이 중하지 딸이 중하니?
출산후 누워 있는데 며느리도 임신중이라고 귀한 친손주랑 며느리에 해가 끼칠까 외손주랑 딸 안보러 와선 전화로 동네 사람들이 전부 그러더라 며느리 친손주가 중하지 딸자식 뭐가 중하냐고 너희 시어머니 오셨냐고
그리 중하고 귀한 아들 며느리 딸자식이랑 잘먹고 잘살라고
연 끊었어요6. ..
'22.12.30 6:12 PM (210.179.xxx.245)새롭게 가정뀨리고 자식낳고 살면 두고나온 자식을 잊게되거나
현재의 가정에 충실하고자하는 맘이 있어서인지 모정에 차이가 있는 경우를 종종 봐서요.
그냥 님도 똑같이 맘에서 정떼세요
님 가정에 집중하세요7. ...
'22.12.30 6:28 P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어머니에게 끌려다니지 않도록
정떼게 해준 말~
강요된 효도 안해도 되니까
오히려 고맙네요.
원글님 삶을 사세요~~~8. Dd
'22.12.30 6:46 PM (220.122.xxx.23)ㄴ 지혜로운 말이네요. 저장하고 자주 읽어야 겠어요
9. 알았다.
'22.12.31 8:01 AM (124.57.xxx.214)저는 이제부터 엄마를 잊어주겠다고 하시지 그랬어요.
상처보다 엄마가 무식해서 그렇게 말하셨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