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런게 왜 내남편인지..

조회수 : 5,413
작성일 : 2022-12-29 23:20:13
애가 어려서 맞벌이 할때도 출퇴근 아줌마 두고 제가 눈치보며 칼퇴해서 바톤터치하고 저녁밥주고 케어했어요

그때도 회사일 바쁘다고 출장 아니면 야근 아니면 회식

뭐라고하면 회사 그만둬?이럼서 할말 없게 만들고 애는니가키우냐 아줌마가 키우지 니가 좋아서 나가는거 아니냐 망발일삼더니 끝내는 밑에 신입여직원이랑 바람까지 피웠어요..

그때 억울해서 맞벌이 때려치고 집에서 애만 키우고 편히 있었어요

애키우는것도 쉽지않지만 혼자 다할때랑 비교하면 꿀이었죠

몇년 사이 안좋다가 겉보기엔 그냥저냥 지내는데 다시 일하라고 하길래 너가 예전에 어땠는지 기억안나냐 나는 절대 안한다 했죠. 후회한대요

그리고 애가 커서 시간도 많고 돈도 아쉽고해서 다시 일해요

집가까워서 아침챙겨주고 저녁도 집에 와서 차리고 학원도 제가 다 관리하고 제가 거의 다해요 마찬가지로

주말에 설거지 한두번 쓰레기 버리기 그정도하면서 자기는 일주일에 세네번씩 회식하고 꽐라되면서

제가 이번달에 두번째 회식했어요 나가는분이 있어서

10시반에 전화몇번온거 못받았다고 전화했더니 언제올거냐고 소리소리 지르고 제가 그랬던거 따라하는거랍니다

지가 꽐라되서 12시 되도 연락없고 그럴때 화냈던거랑 저는 집앞에서 멀쩡히 10시반에 전화못받은거랑 같나요?

도대체 왜 저런인간이 내남편인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내눈을 콱 찌르고싶어요

회사분들 보면 전업와이프한테 잘하고 애들한테도 잘하고 술도 맨날 저렇게 꽐라로 먹지도 않던데

맞벌이에 아침저녁 차리고 회식도 안하고 돈만 벌어오고 그런 와이프를 바라는건 정말 비양심 아닌가요?

객관적으로 얘기좀 해주세요 저 너무 화나고 슬프네요

결혼할때 전세금 오천씩하고 제가 혼수는 다하고 맞벌이는 남편월급만큼 벌고있어요

제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할까요?
IP : 39.117.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9 11:23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회사다니지만 원글님 회사 동료들도 술을 맨날 그렇게먹을 체력이 어디있겠어요 . 남자들도 퇴근하면 집에가기가 바쁘죠 .. 친구들 만나는것도 어쩌다가한번씩 일테구요..

  • 2. 왜그러고사시죠?
    '22.12.29 11:24 PM (112.166.xxx.103)

    바람피고 그런 남편한테.

    아침저녁 차려주지 말고
    회식 맘대로 다니시고
    남편 들어오든 말든 연락하지 마세요.

    지랄하면
    싸워야죠.
    본인 편한데 안 바뀌죠.

  • 3. ....
    '22.12.29 11:25 PM (222.236.xxx.19)

    저도 회사다니지만 원글님 회사 동료들도 술을 맨날 그렇게먹을 체력이 어디있겠어요 . 남자들도 퇴근하면 집에가기가 바쁘죠 .. 친구들 만나는것도 어쩌다가한번씩 일테구요..
    죄송하지만 원글님한테 애정이 아예 없는 남편인것 같은데요 .. 원글님 회사 동료들처럼 저희 회사 동료들도 그렇게 사는것 같구요 ..부인이 전업이든 맞벌이든 그거과는 별개로요

  • 4. ..
    '22.12.29 11:27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님도 찐하게 바람 한번 피우고 놈은 밥 차려주지 말고 내 인생 사세요. 안그럼 맘에 상처 안없어져요

  • 5.
    '22.12.29 11:28 PM (39.117.xxx.171)

    제가 싸우는걸 안좋아해요
    애앞에서 큰소리 내는것도 싫고 회피성향이라
    그냥 말을 말자 하는 편이에요...그래서 이렇게 된건지
    애정이야 서로 없지만 양심도 없네요 저인간은

  • 6. 남편놈이
    '22.12.29 11:51 PM (123.199.xxx.114)

    ㅆㄴ이네요.

  • 7. 방법이 두가지
    '22.12.30 12:24 AM (99.241.xxx.71)

    네요
    참고 사시거나 이혼 하시거나.
    사람 안변해요.
    이혼 결심하고 강하게 나가시면 이혼하기 싫어 좀 변할수는 있겠지만
    그건 이혼 결심이 되야 가능하지 간보기로 하시면 절대 안변할거예요

  • 8. ...
    '22.12.30 3:00 A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여자가 돈벌면,
    "돈 좀 번다고 유세냐?"

    여자가 전업이면,
    "돈도 못버는게~"

  • 9.
    '22.12.30 4:33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에 저런 인간 태반이에요.
    애기들 있는데 바쁘다고 나몰라라하고
    야간업소에선 세상 없는 서윗남
    그 많은 연매출 조단위 야간업소 먹여살리는게
    중장년이잖아요? 내 나이 50살되니 알겠던데요?
    젊은 남자들이 왜 대한민국 여자들은 눈이 높고
    자기 형편은 쥐뿔도 모르면서 남자 조건 헛소리하냐는데
    동등결혼해도 지부모 지자식 나몰라라에 가사 육아
    남의 이야기로 무책임한데 맞벌이 하자고...
    그러느니 여자는 혼자 벌고 조용히 혼자 사는게 맞아요
    크게 경제적 메리트도 못 누릴 바에는요.
    원글도 빡쳐서 직장 때려치잖아요.
    한국남자들 외국여자들 데려와서 행복하게 잘산다는데
    자기 아버지 같이 업소 서윗남 안되고 가정에 충실할 자신있음
    그래도 돼요. 40대 50대 그 이상 평생을요.

  • 10. 보통
    '22.12.30 7:50 AM (124.5.xxx.96)

    대한민국에 저런 남자 태반이에요.
    애기들 있는데 바쁘다고 나몰라라하고
    부인만 가정에서 힘듷고 야간업소에선 세상 없는 서윗남
    그 많은 연매출 조단위 야간업소 먹여살리는게
    중장년이잖아요? 내 나이 50살되니 알겠던데요?
    젊은 남자들이 왜 대한민국 여자들은 눈이 높고
    자기 형편은 쥐뿔도 모르면서 남자 조건 헛소리하냐는데
    동등결혼해도 지부모 지자식 나몰라라에 가사 육아
    남의 이야기로 무책임한데 맞벌이 하자고...
    그러느니 여자는 혼자 벌고 조용히 혼자 사는게 맞아요
    크게 경제적 메리트도 못 누릴 바에는요.
    원글도 화나서 직장 때려치잖아요.
    한국남자들 외국여자들 데려와서 행복하게 잘산다는데
    자기 아버지 같이 업소 서윗남 안되고 가정에 충실할 자신있음
    그래도 돼요. 40대 50대 그 이상 평생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1573 혼자 말하는 대통령,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대통령 5 qawe 2022/12/30 1,956
1411572 잠깐 정신을 잃었는데,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13 오늘 2022/12/30 4,331
1411571 또 남편과 싸웠습니다. 늘 같은 여행관련 50 노루 2022/12/30 8,502
1411570 분양대행사는 사기꾼이라고 보면 되죠? 7 상가를 사야.. 2022/12/30 3,305
1411569 베를린 필하모니의 발트 뷔네 콘서트에 가고 싶어요 2 클래식 2022/12/30 843
1411568 넷플 신작에 강수연씨 나오나보네요 ... 1 ㅇㅇ 2022/12/30 2,017
1411567 저도 오늘 경동시장에 다녀왔답니다 18 유지니맘 2022/12/30 7,225
1411566 아이가 자기 소원안들어주면 학원을 끊겠답니다 24 ㅠㅠ 2022/12/30 5,694
1411565 중국은 코로나 왜 이런거죠? 12 알수가 없네.. 2022/12/30 4,237
1411564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우주발사체 고체연료 사용제한 해제 2 .. 2022/12/30 930
1411563 중국인 감기약 사재기 막는다…정부, 국내 약국 판매 수량 제한 27 ㅇㅇ 2022/12/30 4,317
1411562 남자들의 세계 50 ㄷㄷㄷ 2022/12/30 8,862
1411561 도브비누 센서티브 뷰티바 미국산 독일산 차이가 많나요? 6 바닐라향 2022/12/30 3,459
1411560 청바지가 36만원 60 결혼18년차.. 2022/12/30 10,406
1411559 아흔에도 수술하나요? 19 겁나요 2022/12/30 5,497
1411558 소득세 신고 1 ... 2022/12/30 879
1411557 우리 우주기술이 날아가고 있는데 전혀 반갑지 않는 사람 ㅋㅋㅋ 18 ㅇㅇ 2022/12/30 2,554
1411556 정의구현사제단 후원할 수 있습니다. 16 후원자 2022/12/30 1,847
1411555 중학생아이전학.. 5 .. 2022/12/30 1,598
1411554 기숙사 들어가는 대학생 용돈 얼마나 주나요 ? 6 .. 2022/12/30 2,350
1411553 도브비누.머리감기에 어떤게 좋은거에요? 20 종류 2022/12/30 5,616
1411552 된통 체했다가 겨우 나아졌는데 잔치국수 먹어도 될까요? 8 ........ 2022/12/30 2,164
1411551 송혜교 더 글로리 보고 있는데요 50 ... 2022/12/30 25,156
1411550 글로리 보고 계신 분들!!!! 1 글로리 2022/12/30 2,915
1411549 엔진오일 일년지나고 도금 더지났는데 너무늦게 교체하면 어.. 5 바닐라 2022/12/30 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