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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 가져다 드릴 음식

...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22-12-29 17:51:03
엄마가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병원에 입원해 계세요,.
수술부터 입원까지 코로나 감염 위험 때문에 보호자 출입이 금지 되었어요.
수술 전 검사까지만 동행하고,, 병원 내 통합 간병인이 있어서 수술 이후 간병 중이세요.
수술 후 지금 5일째인데,, 일주일 정도 더 재활입원 할것 같구요.

공식적으로 음식물 반입은 안된다고는 하는데, 다들,, 보호자들이 사식처럼 
과일이나 음식을 넣어 줘서 나눠 드시는가봐요.

마침 신정도 있고 해서, 뭘 좀 갖다 드릴까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나눠 드실만하고, 병실에 냄새 많이 안나고. 
대부분 과일 넣으시는것 같긴 하던데..

좋은 의견 좀 나눠주세요~!


IP : 222.110.xxx.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자
    '22.12.29 5:52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피자가 반응이 좋았어요.

  • 2. 저는
    '22.12.29 5:57 PM (114.207.xxx.130)

    입원했을때 입맛이 너무 없어서 반찬 종류 갖다줘도 좋았어요.
    그리고 신선한 과일 포도, 딸기, 바나나, 방울토마토 등,, 요거트, 조각케익, 조각샌드위치, 빵 종류, 음료는 뉴케어 이런게 좋더라구요.

  • 3. ㅇㅇ
    '22.12.29 5:5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먹기편한 귤
    김 멸치 같은밑반찬
    ㅣ인용 병음료

  • 4. 공식적으로
    '22.12.29 6:26 PM (14.32.xxx.215)

    안된다면 하지 마시지요
    코로나덕에 바뀔려는 병원문화가 요새 또 예전으로 돌아가려나 봐요

  • 5. ㅇㅇ
    '22.12.29 6:33 PM (211.196.xxx.99)

    병원에서 음식나눔 안하는 게 좋아요.
    코로나덕에 바뀔려는 병원문화가 요새 또 예전으로 돌아가려나 봐요 22222

    코로나 때 장기간 입원해 있었는데 음식나눔 없고 병문안 손님들 없고 병실에 TV 없어서 얼마나 쾌적했는지 몰라요. 별로 안 좋아하는 음식 받으면 보관도 골치고 버리는 것도 골치예요.
    정 하려거든 포장된 곡물 에너지바나 쿠키 같은 냄새 안 나는 마른 음식으로 하세요.

  • 6. ...
    '22.12.29 6:41 PM (223.62.xxx.253)

    공식적으로 안되는건 하지 마세요.
    젊은 환자들은 안면트고 주고받고 하는거 괴로워요.
    편안하게 치료받게 해주세요.

  • 7. ㄴㄴ
    '22.12.29 6:47 PM (106.102.xxx.76) - 삭제된댓글

    다리 골절로 정형외과 병동 입원해 있을때요
    할머님들 시끄럽게 떠드시고 먹을거 주시는거 정말 너무 괴로웠어요 ㅠㅠ
    밤새도록 아파서 진통제 맞으며 날밤 새다가요
    낮에 잠깐 졸음 올만하면 할머님들 수다에 정신이번쩍 들고요 ㅠㅠ
    환기도 안 시키는데, 각자 집에서 싸오신 각종 김치 장아찌 쌈장 냄새도 메슥거리며 멀미 나고요
    그냥 병실에선 조용조용히, 나오는 환자식만 드셨으면 좋겠어요

  • 8. ㄴㄴ
    '22.12.29 6:47 PM (106.102.xxx.76)

    다리 골절로 정형외과 병동 입원해 있을때요
    할머님들 시끄럽게 떠드시고 먹을거 주시는거 정말 너무 괴로웠어요 ㅠㅠ
    밤새도록 아파서 진통제 맞으며 날밤 새다가요
    낮에 잠깐 졸음 올만하면 할머님들 수다에 정신이번쩍 들고요 ㅠㅠ
    환기도 안 시키는데, 각자 집에서 싸오신 각종 김치 장아찌 쌈장 냄새도 메슥거리며 멀미 나요
    그냥 병실에선 조용조용히, 나오는 환자식만 드셨으면 좋겠어요

  • 9. 건강
    '22.12.29 6:56 PM (1.242.xxx.56)

    일주일 입원 해보니
    그냥 아는 척 안하고 서로 피해 안끼치는 환자.보호자가
    제일 좋아요

  • 10. ㅇㅇ
    '22.12.29 7:17 PM (49.175.xxx.63)

    관절수술한 친정엄마 보면 다같은 수술환자라 모두 할머니였어요 저도 첨에는 암것도 안했는데 나중에는 엄마가 뭐좀 갖다달라고 하더라구요 얻어먹기만 해서 미안하다구요 총각김치랑 파김치 맛있게 해서 식사때 조금씩 나눠드셨는데 할머니들이 다 맛있다고 했어요 병원식으로 나오는 김치 너무 맛없다고 하면서요 김치를 드리라는건 아니고 분위기가 이러하다면 안할수 없을거같네요

  • 11. ...
    '22.12.29 8:23 PM (114.203.xxx.111)

    분위기보고 하세요
    근데요 중요한건 혈당입니다
    수술하고 누워만 있는데 혈당 올라서 난립니다
    요거트같은 배변 잘되는 음식 (누워있고 운동량 작으니)
    필요하구요. 기분전환에 간식 좋긴한데. 혈당오르면
    잘안나아요

  • 12. 222
    '22.12.29 8:57 PM (14.32.xxx.242)

    그냥 아는 척 안하고 서로 피해 안끼치는 환자.보호자가
    제일 좋아요2222222

  • 13.
    '22.12.29 9:11 PM (218.237.xxx.109) - 삭제된댓글

    여태 받은 게 미안해서 뭐라도 해야 할 것 같다면 음식 말고 마스크, 핸드크림, 몸 닦는 물티슈ᆢ 이런 종류는 어떨까요?

  • 14. 비정상
    '22.12.29 11:07 PM (112.170.xxx.151)

    엄니 무릎수술시 엄마가 드시고 싶다는 반찬 해드렸는데 닳고.닳은 간병인이 한 종지만 엄니 드리고 고맙다고 하고는 자기들끼리 나눠먹더래요
    입원후 올케가 이틀 있었고 수술하고 난 후의 간병인은 간병인 업체에서 예약해서 정했는데 그 병원 꽉 잡은 간병인들이 그렇게 뒷담화를 하면서 좋은 사람 있으니 교체하라고 해서 멋모르고 했어요
    와.. 닳고 닳은 간병인이 저 짓을 하더군요
    자식들이 물건 드리러 가면 엄마가 너무 힘들게 한다며 죽는소리 해서 돌아가며 팁 주게끔 만들고..
    진짜 고인 물들 대단해요
    미움 받을까봐 전화로는 잘해준다고 하시더니 퇴원하자마자 울듯 하소연하시더군요
    노인네 갖고 노나봐요
    퇴원후 재활병원 입원했는데 할머니들이 새벽부터 떡돌리고 난리라 저도 한번 넣었는데 ..
    며칠 뒤 나서서 떡먹자고 선동한 할머니 당올라서 쓰러졌대요
    암튼 좀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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