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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 만으로 51인데 일자라가 없네요

ㅇㅇ 조회수 : 7,952
작성일 : 2022-12-29 17:16:44
다니던 일 그만두고 일년 쉬었어요
알바몬에 최저 시급하는곳 넣었는데 연락도 없네요
(식당이랑 쿠팡은 안했어요)
이제 전문직 아니면 취업이 어렵네요
창업을 해볼려니 당연 대출은 받아야 하는데
자영업 한번도 안해보고 대출받아 경험없이 시작하기엔
두렵네요

지금이라도 한일년 기술 배워서 60까지 계속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요
(요양보호사는 빼구요)
IP : 222.234.xxx.8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29 5:20 PM (99.229.xxx.76)

    최근 구인난 이라는 주제의 방송을 봤는데 월 350 버는 일자리는 널렸는데
    일할 사람 구하기가 그리 어렵다던데요 ?~

  • 2. ...
    '22.12.29 5:22 PM (175.209.xxx.111)

    자격증 도전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 연령대 여성분 구인 요청 많은 직종은 한식조리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가진 분이고 고연봉 원하시면 창업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을거 같아요. 사장들이 본인보다 나이 많으면 안뽑으려고 해요. 고집 세고 부리기 힘들다고...

  • 3. ..
    '22.12.29 5:22 PM (114.207.xxx.109)

    진짜ㅜ이럴까봐 일을 못 그만두네요 ㅠㅠ

  • 4. 저도
    '22.12.29 5:26 PM (121.66.xxx.66)

    이래서 그만 못두는 일인
    오십 넘었고 7년째인데
    월급은 적어요
    월급쟁이 350 일자리 어딜까요..

  • 5. 나이50넘어
    '22.12.29 5:30 PM (121.125.xxx.92)

    350벌려면 뼈를깎아야할정도로 힘들어요
    350만원이면 년봉 4500이상이라는건데

  • 6. 저도
    '22.12.29 5:32 PM (110.70.xxx.53)

    조무사 하는데 일자리가 없네요. 이력서 수십개 넣었는데
    있는곳 힘들어 관둘려 했는데 버텨야 할것 같아요 ㅜ

  • 7. 자영업
    '22.12.29 5:40 PM (220.80.xxx.45) - 삭제된댓글

    350 벌기 힘들어요
    정말로 제 주위 자영업 하는분들 350 버는 사람 거의 없을듯합니다.
    저 부텀도 150정도 벌어요
    단 시간은 무지 널널하지요
    손님이 없어서

  • 8.
    '22.12.29 5:43 PM (124.49.xxx.205)

    50넘으면 안뽑더라구요. 막일 아니면 진짜 힘들어요

  • 9. 350
    '22.12.29 5:46 PM (180.69.xxx.74)

    중소기업 작은 공장 이런데라
    50넘은 여자는 안쓰죠

  • 10. ker
    '22.12.29 5:46 PM (180.69.xxx.74)

    50 넘으니 진짜 몸으로 하는거 밖에 없어요

  • 11. 학교급식일
    '22.12.29 5:48 PM (121.125.xxx.92)

    17년해도 월250정도인데 350이면 넘사벽ㅠㅠ

  • 12. ..
    '22.12.29 5:48 PM (59.9.xxx.98)

    350 쓰는건 쉬운데. 버는건 ㅠㅠ 저도 72년생.

  • 13. 알바
    '22.12.29 5:53 PM (121.153.xxx.28)

    전업 17년만에 요즘 나와서 알바를 하고있는데요 새삼 남편에게 고마워하고있습니다. 돈벌기 넘 힘들어요

  • 14. .....
    '22.12.29 6:01 PM (211.248.xxx.202)

    300넘는다는 주방 조리담당 자리들은
    하루 11시간~12시간씩 일해야 하더군요.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몸이 당해내겠어요?
    나이들면 적게 벌고 적게 쓰는게 맞을것 같아요.

  • 15. 50대
    '22.12.29 6:07 PM (122.37.xxx.93)

    요양원 간호조무사

    이거말고 50대는 안뽑아요
    마트 식자재마트

  • 16. 저도
    '22.12.29 6:29 PM (223.62.xxx.184)

    350준다는 구인광고 봤는데요.식당인데 하루 12시간정도 주6일 일하는거였어요. 그만큼의 식당일을 누가 감당하겠어요?

  • 17. 와 저
    '22.12.29 6:37 PM (58.228.xxx.108)

    경력이 화려해서 이력서 내면 바로 모셔?가는 줄 알았는데 연락도 없더라고요

  • 18. ㅎㅎ
    '22.12.29 6:38 PM (58.228.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72년인데 반찬가게 에서 일해요
    많이 익숙해져서 좀 낫긴해도 함들어서
    간호조무사 준비 하려햤는데 여기도 자리가 없나보네요
    에휴

  • 19. 맞아요
    '22.12.29 7:13 PM (125.131.xxx.232)

    저 48세이고
    몇년간 초등대상 일하다가
    이사하면서 어쩌다 1년만 쉬고
    지금 다시 구직중인데요.

    면접3번 다 떨어지고
    그 외 몇군데 지원한 곳들도 연락없네요.
    그래도 전에 일할 땐 쉽게 일 구해서
    전 면접보면 다 될 줄 알았거든요.
    크게 욕심도 없고 파트타암 알바 구하는데 쉽지 않네요.
    나이 무시 못하나봐요 ㅠ

  • 20. ..
    '22.12.29 7:28 PM (218.55.xxx.137) - 삭제된댓글

    코로나병동 간조, 요보사 350받아여~
    단, 일 무지 힘들다ㅜ

  • 21. 요양보호사
    '22.12.29 7:34 PM (175.209.xxx.111)

    하시다가 골병 드신 분들 많아요.
    특히 허리 관절 척추

  • 22. ..
    '22.12.29 8:57 PM (106.102.xxx.156)

    저도 만으로 51세 되는데
    진짜 감사해하며 일해야겠네요 ㅜㅜ

  • 23. 52세
    '22.12.29 9:21 PM (180.230.xxx.167)

    오늘 면접 보고 왔는데 공장 사무 보조 인데 식대 포함 230만원이라 고민하고 있어요.
    경력은 많지 않은데 월급이 작아서 그렇지 전 취직이 잘되더 라구요.
    여기는 경기도이고 요즘 젊은 애들이 작은 회사는 잘 안 가려 해 이런 곳 공략하면 나이가 많아도 일자리는 많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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