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 경매 물건 장난 아니네요...
경매에 관심이 있어 매일 들여다 보는데
아파트나 빌라 신건 올라오는게
매일 무섭게 올라옵니다..
강서구 화곡동 빌라는 쏟아져요...
그 안에 얼마나 많은 눈물과 아픔이 있을지
정말......
가까운 지인도 같은 입장이라 남일 같지가 않아요...
1. 비극
'22.12.29 4:11 PM (122.37.xxx.93)대학생 중소기업 2억 전세대출 저금리로해주니
지금 뭔가 터진거같애요.큰일이에요2. .....
'22.12.29 4:11 PM (223.62.xxx.131)어디서 보나요?
3. ..
'22.12.29 4:23 PM (114.207.xxx.109)빌라매물은 지금 빌라왕사망하고 관련있을까요
4. ///
'22.12.29 4:32 PM (59.12.xxx.107)빌라경매.....
5. 아파트물건도
'22.12.29 4:35 PM (219.248.xxx.248)장난아니에요.
작년초부터 경매 눈여겨봤는데 겨울되니 아는 동네 아파트들 줄줄이 나오더라구요.6. 0011
'22.12.29 4:37 PM (221.148.xxx.171) - 삭제된댓글네.. 강남이나 압구정 대물들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이건 투기 했다가 원리금때문에 나오는 거 같은데..
빌라는 좀 다른 느낌이잖아요..
보면서도 안타까워요..7. 썩빌에
'22.12.29 4:41 PM (221.149.xxx.179)산기슭 축축한 언덕배기에
늙으신 세입자
지하빌라가 경매 나왔다는데
정말 날벼락이 따로 없겠다
그 임대인은 생각이란게
있는건지? 그 노인 죽으란 얘기지
싶고 안타깝더라구요.8. 지금
'22.12.29 4:45 PM (49.175.xxx.75)지금 이타이밍에 빌라 경매로 매수 노리시는건 이유가 있을까요 폭탄 던지기 같은데요
9. 꽃밭
'22.12.29 4:51 PM (221.148.xxx.171)빌라 매수 생각 없어요~ 경매 자체에 관심이 있어서 물건이 뭐가 올라오는지 어떤 종류들이 있는 지 보는 것이어요!
10. ...
'22.12.29 4:57 PM (221.140.xxx.205)진짜는 내년 여름이후부터래요
이제 막 역전세 시작되었는데 경매 접수하고 6개월 뒤에야 경매 물건으로 나온다네요
지금은 그냥 초입 단계...11. ....
'22.12.29 5:09 PM (119.149.xxx.248)원글님 그건 어디서 볼수 있나요??
12. ....
'22.12.29 5:24 PM (220.116.xxx.18)이제 올라오는 걸로 놀라시기는요
정확한 판단은 그 물건들이 몇번 유찰되는지, 얼마까지 낙찰가가 떨어지는지를 봐야 정확한 추세를 짐작할 수 있을 걸요?
권리분석까지는 못해도...13. 거긴 항상 그랬어
'22.12.29 5:27 PM (112.167.xxx.92)화곡동이 빌라 천지잖음 그니 경매는 노상 나왔던거고 산을 통채로 깎아가지고 빌라를 우스스 닥치고 지었으니 돈없는 서민들이 우르르 들어가고 경매업자가 맘만 먹음 은행대출과 임차인 전세비 이빠히 받고 먹튀하기가 쉽잖음 그니 등기상 대출 과도하게 받은 매물들은 피해가야는데 설마 하고 걍 들어가니까 당하는거
14. *******
'22.12.29 5:27 PM (118.36.xxx.44)그 경매 물건보다 더 싼 매물이 부동산 서랍에 있어요.
집 앞에 2월에 입주하는 단지가 있어요.
부동산에 새 아파트에 수영장까지 있다고 광고 붙여 놓았는데 막상 다니는 이도 없고 부동산에 불 켜져 있는 집이 반 정도 되네요.
뭔가 으스스해요15. ᆢ
'22.12.29 6:3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눈물이라기엔..다들 투기욕심으로 그런거잖아요
16. 투기지만
'22.12.29 7:57 PM (119.197.xxx.104) - 삭제된댓글세입자가 걱정이지요. 피해가 세입자에게 고스란히 가니…
17. …
'22.12.29 10:03 PM (82.132.xxx.104)IMF 오겠네요. 진짜 어쩜 좋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