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전에 딸 아이가 임용시험 치는 날 꿈을 꾸고 글 올린 엄마입니다.
시험 치러가는 날 꿈에,딸 아이랑 걸어 가는데 대여섯 살 되어 보이는 아이가 우리뒤를 졸졸 따라왔고 전 그 아이가 힘들까봐 제 등에 업었습니다
업힌 아이가 들고 있던 사탕과 젤리가 담긴 통은 딸 아이를 줬구요.
그렇게 셋이 걸어갔었어요.
오늘 아침 1차 시험에 합격했습니다ㅎ
2차 면접이 있어서 아직 완전히 기뻐하진 못하네요..
그 날 꿈을 꾸고 검색을 해보니 아이를 등에 업은 꿈은 대부분 근심 걱정이라 심란한 마음에 82에 올렸더랬는데 댓글이 하나같이 좋은 꿈이라고 해주셔서 얼마나 눈물나고 좋던지..
이제 2차만 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실 작년에도 2차에서 떨어졌거든요.
2차까지 합격하면 자랑계좌에 입금하고 바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82님들!감사해요~
그리고 많은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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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아이 등에 업고.. 사탕 꿈 시험결과..
아이를 등에 업는 꿈 조회수 : 3,321
작성일 : 2022-12-29 14:27:23
IP : 223.62.xxx.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2.29 2:32 PM (121.183.xxx.61)축하드립니다 ~~ 2차도 꼭 합격할거에요^^~
그내 82분들 좋은말씀 저도 좋았었어요.2. ㅇㅇ
'22.12.29 2:33 PM (119.69.xxx.105)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저도 그때 좋은 꿈이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2차도 꼭 합격하셔서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3. Juliana7
'22.12.29 2:41 PM (220.117.xxx.61)꼭 잘 되실거에요.
4. 음
'22.12.29 2:41 PM (14.50.xxx.77)와~ 진짜 대박꿈이네요..
저도 시험치는 날 새벽에 꾼 꿈이 학교가 눈 앞에서 활활 불타는 꿈이었어요.그리고는 딱~~~합격했어요5. 모모
'22.12.29 2:45 PM (222.239.xxx.56)꼭 좋은소식 기다리겠습니다^^
6. 임용
'22.12.29 2:46 PM (118.219.xxx.22)궁금했었는데 축하드려요~2차도 꼭 합격할겁니다
7. 쓸개코
'22.12.29 3:12 PM (14.53.xxx.130)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 기억납니다.
원글님이 대신 근심을 짊어지신거죠^^
축하드려요 원글님!8. 쓸개코
'22.12.29 3:13 PM (14.53.xxx.130)원글님 글 기억납니다.
좋은꿈 맞았네요.
축하드려요 원글님!9. 정말
'22.12.29 3:25 PM (117.111.xxx.108)축하합니다~
10. ᆢ
'22.12.29 3:31 PM (223.62.xxx.68)잊지않고 축하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최종까지 합격 하고 올리는 날이 오기를.11. 와
'22.12.29 3:34 PM (58.143.xxx.27)대박 1차가 어려워요.
12. ᆢ
'22.12.29 3:45 PM (223.62.xxx.68)꿈이 안좋다고 미리 절망하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13. ᆢ
'22.12.29 4:19 PM (118.45.xxx.222)최종 합격 미리 축하드립니다~
82의수험생들(애타는 어머님)의 합격을 빌어주시니 감사합니다 ^14. ..
'22.12.29 4:37 PM (211.195.xxx.250)원글님 글 기억나요. ^^ 2차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15. …
'22.12.29 5:12 PM (61.255.xxx.96)사탕 1차, 젤리 2차
두 개 모두 딸에게 줬으니 당연 2차도 합격입니다16. 오호
'22.12.29 5:39 PM (211.208.xxx.230)윗댓님 그러네요
2차도 합격이면 좋겠네요17. …
'22.12.30 3:24 AM (109.146.xxx.244)기억나요 기억나!!! 완전 축하드려요! 2차도 합격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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