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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한테 말실수

음미안 조회수 : 5,049
작성일 : 2022-12-29 13:14:12
저번에 피뽑다가 의사샘을 물어서
제가 개를 앉혀놓고 잔소리를 했어요.

너 의사샘을 그렇게 물면 돼 안돼?
병원에서 쫓겨나면 어쩔껴?
사람을 물면 돼 안돼?
대답해봐. (눈 초롱초롱)
또 물면 그건 사람이 아냐 동물이지.
아 너 개지. 미안~
딴 개들 물어봐 누가 그러는지.
자 엄마랑 약속. 아파도 꾹 참기!
개 아직도 초롱초롱중.

(근데 개 입장에서 보면 누가 바늘로 내 목을 찌르려고 하는건게....나라도 물겠음 -..-)

아이들 훈육도 힘들었는데 개 훈육도 아 힘들다.
IP : 223.38.xxx.148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님
    '22.12.29 1:15 PM (125.190.xxx.212)

    제목부터 너무 웃겨요 개한테 말실수 ㅋㅋㅋㅋㅋㅋ

  • 2. ..
    '22.12.29 1:23 PM (116.204.xxx.153) - 삭제된댓글

    전 남편이랑 대화
    남편 - 얘 몇살이지?
    나 - 15살
    남편 - 중3이네 이제. 고등학교 갈 준비는 하고 있나?
    나 - 학원도 하나 안 보내 놓고..뭘.
    한글이나 가르쳐! ㅋㅋㅋ

  • 3. 너무
    '22.12.29 1:23 PM (222.235.xxx.172)

    개를 사람취급?하는듯.

  • 4. ..
    '22.12.29 1:24 PM (116.204.xxx.153)

    전 남편이랑 대화
    남편 - 얘 몇살이지?
    나 - 15살
    남편 - 중3이네 이제. 고등학교 갈 준비는 하고 있나?
    나 - 학원도 하나 안 보내 놓고..뭘.
    한글이나 가르쳐! ㅋㅋㅋ

    15살 푸들이에요 ㅋㅋ

  • 5. 이게
    '22.12.29 1:25 PM (117.111.xxx.108)

    웃긴가요?
    개나 고양이를 의인화하는 사람들 보면
    정도껏 해라 싶어요

  • 6. ..
    '22.12.29 1:26 PM (223.39.xxx.68)

    우리개 데려오고 저런 개를 과연 키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꼴통에 천방지축이었는데
    한살 넘은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거든요
    그래서 자꾸 나오려는 말이 이제 좀 사람 됐다, 내가 사람 만들어놨다 ㅋㅋ
    사람 아니라 개니 이제 개 됐다고 남편한테 말하는데
    말할 때마다 느낌이 좀 안 사네요

  • 7. ..
    '22.12.29 1:27 PM (121.179.xxx.235)

    웃자고 올린 글에도
    진지한 댓글이...

  • 8. 원글
    '22.12.29 1:28 PM (223.38.xxx.129)

    ㅋㅋㅋㅋ늦었지만 푸들은 머리가 좋아서 금방 따라잡을꺼에요. 우리 개는 14년째 손! 하면 혀메롱해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감도 못잡겠어요.

  • 9. ㅇㅇ
    '22.12.29 1:32 PM (123.111.xxx.211)

    재밌는데요?
    발끈하시는 분은 삶의 여유가 없으신가봐요

  • 10. 죽고나면
    '22.12.29 1:32 PM (117.111.xxx.20) - 삭제된댓글

    너무 마음 아파요
    무조건 예뻐해주세요

  • 11. 흠흠
    '22.12.29 1:32 PM (182.210.xxx.16)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개가 고개갸우뚱하는 장면 상상되네요

  • 12. ㅋㅋㅋㅋ
    '22.12.29 1:34 PM (106.101.xxx.97)

    귀여워요.ㅎㅎㅎ
    저희 댕댕이도 점점 사람같아요.

  • 13. 근데
    '22.12.29 1:36 PM (220.83.xxx.131)

    개가 손을 못 하기는 정말 쉽지 않은데 ㅋㅋ

  • 14. ㅇㅇㅇ
    '22.12.29 1:36 PM (98.225.xxx.50)

    어디가 의인화인가요?

  • 15. ㅅㄷㄴㅊㄴ
    '22.12.29 1:39 PM (58.230.xxx.177)

    그집 개가 우리집 고딩보다 말잘들을거 같은건 확실해요

  • 16. ..
    '22.12.29 1:40 PM (220.83.xxx.131)

    혀 메롱은 스트레스 시그널일 거에요
    주인이 자기한테 뭘 하라고 하는데
    자기는 그게 뭔지 모르거나 하기가 싫으니
    순간 좀 당황하는거죠

  • 17. 혼내다가도
    '22.12.29 1:42 PM (220.75.xxx.191)

    고개 갸웃하면서 눈 땡그랗게 뜨고
    쳐다보면 피식 웃음나와서
    훈육이구나발이고 궁디 두드리게 되죠 ㅎ

  • 18. ㅎㅎㅎㅎ
    '22.12.29 1:42 PM (223.38.xxx.78)

    댓글들이 더 웃겨요 ㅎㅎㅎ
    손!하면 대게 싫어해요. 옛다 내 메롱이나 받아라 뭐 이런거아닐까요.
    지나가던 분들이 손!했다가 안주면
    더 뻘쭘해하세요. 내 손이라도 드리고 싶음.

  • 19. .....
    '22.12.29 1:44 PM (121.165.xxx.30)

    개가 손을 못 하기는 정말 쉽지 않은데 ㅋㅋ

    ㅠㅠ 엉엉 우리집개도 손못해요 ㅠㅠ
    주구장창 앉아만해요(할줄아는게 앉아뿐 그것도 엉덩이가 무거워서 저절로 앉아짐)
    엉엉 손못하는개 우리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0. ㄴㄴㄴㄴ
    '22.12.29 1:45 PM (211.192.xxx.145)

    10여년 넘게 같이 살면 개가 사람 말을 알아 듣는데
    그래서 이렇게 갈 수록 사람 되어 간다고 하고요.
    그리고 사람 다 됐구나 할 즈음 가는 거죠.
    과학적으로야 다 알죠. 내 말을 알아 듣는 게 아니라
    그 말 할 때 어조, 어투가 개에게 반복된 학습이 되었기 때문이란 거.
    하지만 그럼 애기한테 혀짧은 소리는 왜 하는 거겠어요 ㅎ
    사람 애도 못 알아 듣는데 이쁘다, 착하다, 내 새끼 사랑해 소린 왜요.

  • 21. ㅇㅇ
    '22.12.29 1:47 PM (175.207.xxx.116)

    할줄아는게 앉아뿐 그것도 엉덩이가 무거워서 저절로 앉아짐
    ㅡㅡㅡ
    너무 웃겨요 ㅋㅋ

  • 22. 그래도 뭐...
    '22.12.29 1:47 PM (211.205.xxx.11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강아지는 그래도 초롱초롱 눈은 맞춰주는군요~
    저희집 16살 어르신은 제가 뭐라고하면 엄청 크게
    콧방귀를 '흥~'하고 고개를 휙 돌립니다. ㅎㅎㅎ
    아주 상전이지요~ ㅋㅋㅋ

  • 23. ..
    '22.12.29 1:48 PM (220.83.xxx.131)

    네. 개들 손 달라고 하면 그닥 달갑지 않게 생각하죠
    그래도 개들은 주인이 좋아하고 원하는걸 해주고 싶어하는 본능이 강하니 그냥 해주는거죠
    달갑진 않지만 해주는 개들이 대부분이고
    기분 나쁜 티를 내면서 마지못해 해주는 개들도 있고
    하기 싫으니 안 하는 개들도 있고

  • 24. 댓글에
    '22.12.29 1:51 PM (220.83.xxx.131)

    어조로만 알아듣는게 아니라 언어 자체를 알아요 단어 구 문장까지도요
    개를 너무 과소평가하시네요

  • 25. ..
    '22.12.29 1:53 PM (121.179.xxx.235)

    울집 13년된 말티할베는
    손을 줄때마다 간식을 주니
    손! 하면 양쪽을 재빠르게 이쪽 저쪽을
    올렸다 내리느라 바빠요.

  • 26. ..
    '22.12.29 1:56 PM (116.204.xxx.153)

    저희개도 훈련을 간식으로 해서
    손! 하면 매우 기쁘게 해요. 먹자랑 같은 의미로 받아들임 ㅋㅋ

  • 27. 말티
    '22.12.29 2:01 PM (211.201.xxx.28)

    앉아 누워를 간식주며 해봤는데
    한 번에 알아듣고 하더라고요.
    너무 재밌어서
    두번 세번 네번 넘어가니까
    하면서도 이딴거 왜 시키냐고
    소리지르며 성질 내더라고요.
    급사과 했어요 ㅋㅋㅋ

    보고싶네요.
    무지개다리 건너간지 4년인데
    갈수록 그립네요.

  • 28.
    '22.12.29 2:07 PM (1.237.xxx.217)

    개를 싫어하진 않는데
    애완동물 키우면서 엄마 아빠 소리 하는건
    좀 많이 이상해 보여요

  • 29. ....
    '22.12.29 2:07 PM (121.163.xxx.181)

    저희 고양이는 뽀뽀! 하면 한 번은 해줘요.

    두 번째부터는 제가 입 가까이 가져가면 고개 휘익 돌립니다.

    피 뽑고 주사 맞을 때도 긴장해서 발에 땀은 나지만
    하악도 안 하고 물지도 않는 착한 고양이에요.

  • 30. 존중
    '22.12.29 2:13 PM (211.104.xxx.48)

    의인화가 아니라 존중하는 거예요. 황희 정승 일화 모르시는지? 저희도 개 흉 볼때 안 들리게 소곤소곤 몰래 합니다

  • 31. ...
    '22.12.29 2:31 PM (220.116.xxx.18)

    울집 말티즈는 너무 시크해요
    시키는 거 아무것도 안하고 지 꼴리는대로만 해요

    근데 제가 엄청 맛있는 간식을 사다 감춰놓고 있거든요
    손! 절대 안하는 시키가 이거 먹으려고 손도 하고 하이파이브도 하고 브이도 합니다
    제가 맨날 그러죠
    너도 드럽고 치사하지? 그깟 간식이 뭐라고 이짓을 해야하나 싶지? ㅎㅎㅎ
    울집 시키 표정이 딱 그렇거든요
    아오, 드럽고 치사하지만 해달라는대로 해준다, 내가 참는다 그 표정
    그래도 난 굴하지 않고 간식으로 꼬셔서 시키는거 받아내고 간식 줍니다
    간식 받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가요 ㅎㅎㅎ

  • 32. 음..
    '22.12.29 2:36 PM (211.105.xxx.66)

    나라도 물겠다라뇨..
    개가 사람무는건 어떤 경우에도 용납안되는겁니다.
    의사샘 힘드시겠네요ㅡㅡ.

  • 33. ㅇㅇ
    '22.12.29 2:45 PM (175.207.xxx.116)

    애완동물 키우면서 엄마 아빠 소리 하는건
    좀 많이 이상해 보여요
    ㅡㅡㅡㅡ
    저도 이상한데 달리 지칭할 말이 없어요
    이 집의 주인,
    이 집의 안주인,
    이 집의 주인 딸,
    이 집의 지분 50% 갖고 있는 주인 ㅎㅎ

  • 34. ..
    '22.12.29 2:47 PM (220.83.xxx.131)

    엄마 아빠는 개한테 나와 남편의 이름인거죠
    개한테 뭘 시키거나 정보를 알려줄 일이 많은데
    예를 들어 아빠 식사하러 나오라고 해라 엄마한테 가서 이거 달라고 해라 등 그럴때 이름이 꼭 필요
    아줌마 아저씨라고 해도 되고 에이 비.. 아무 이름이라도 상관없는데
    아무래도 자식같이 사랑스럽다 보니
    자연스럽게 엄마 아빠로들 이름 지어진거 같음

  • 35. ㅋㅋ
    '22.12.29 2:59 PM (220.122.xxx.23)

    난 왜이리 웃기지 ㅋㅋㅋㅋㅋ

  • 36. ㅎㅎㅎㅎ
    '22.12.29 3:13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그 똑똑한 보더콜리 대상으로
    밝고 사랑스러운 어조로 입에 못 담을 욕을 해댔어요. 개가 아주 좋아해요.
    반대로 혼내는 어조로 사랑해! 최고야! 착한 녀석! 했어요. 그렁한 눈으로 벽에 붙어서 쳐다봐요.
    저 개 좋아해요, 사람보다.
    하지만 개를 사람처럼 생각하는 건 경계해야 할 일이에요.

  • 37. ㅁㅁㅁㅁ
    '22.12.29 3:13 PM (211.192.xxx.145)

    그 똑똑한 보더콜리 대상으로
    밝고 사랑스러운 어조로 입에 못 담을 욕을 해댔어요. 개가 아주 좋아해요.
    반대로 혼내는 어조로 사랑해! 최고야! 착한 녀석! 했어요. 그렁한 눈으로 벽에 붙어서 쳐다봐요.
    외국에서 한 동물 실험이에요.
    저 개 좋아해요, 사람보다.
    하지만 개를 사람처럼 생각하는 건 경계해야 할 일이에요.

  • 38. 22
    '22.12.29 3:21 PM (79.225.xxx.219)

    웃긴가요?
    개나 고양이를 의인화하는 사람들 보면
    정도껏 해라 싶어요. 22

  • 39. ..
    '22.12.29 3:57 PM (220.83.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제 개 대상으로 실험 자주 했었는데요
    진짜 언어 자체를 아는건지
    내 어조 표정 같은 비언어적 언어를 아는건지 싶어서
    결론은 언어를 알던데요
    화를 내고 인상 쓰고 노래를 부르고 속삭이고 별 짓을 다해도 언어를 확실히 알았어요
    한 300가지 표현 밖에 모르는 좀 똘똘한 정도의 개였고요
    다른 개는 멍청한데 지능 하위 30퍼나 될까 하는
    얘도 언어를 확실히 알았고요

  • 40. ..
    '22.12.29 3:59 PM (220.83.xxx.131) - 삭제된댓글

    ..
    '22.12.29 3:57 PM (220.83.xxx.131)
    저도 제 개 대상으로 실험 자주 했었는데요
    진짜 언어 자체를 아는건지
    내 어조 표정 같은 비언어적 언어를 아는건지 싶어서
    결론은 언어를 알던데요
    화를 내고 인상 쓰고 노래를 부르고 속삭이고 별 짓을 다해도 언어를 확실히 알았어요
    한 300가지 표현 밖에 모르는 조금 똘똘한 정도의 개였고요
    다른 개는 멍청한데 지능 하위 30퍼나 될까 하는
    얘도 언어를 확실히 알았고요

  • 41. ..
    '22.12.29 3:59 PM (220.83.xxx.131)

    저도 제 개 대상으로 실험 자주 했었는데요
    진짜 언어 자체를 아는건지
    내 어조 표정 같은 비언어적 언어를 아는건지 싶어서
    결론은 언어를 알던데요
    화를 내고 인상 쓰고 노래를 부르고 속삭이고 별 짓을 다해도 언어를 확실히 알았어요
    한 300가지 표현 밖에 모르는 조금 똘똘한 정도의 개였고요
    다른 개는 멍청한데 지능 하위 30퍼나 될까 하는
    얘도 언어를 확실히 알았고요

  • 42. 우리개는
    '22.12.29 4:20 PM (220.80.xxx.45) - 삭제된댓글

    내 그러면 하품을 합니다,
    듣기 싫다 이거지요
    그리고 손으로 툭툭 건들어요
    화내지말라고 미안하다고

  • 43. ㅇㅇ
    '22.12.29 5:4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몇몇 단어는 알아들어요
    저 다른 사람과 대화할때
    자기애 간식어쩌구 했는데
    그단어 들릴때 고개확들어 그지인쳐다 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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