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했는데 아이들 좋은 소식들있나요?
오늘 발표날인데 어제 술먹고 와서 아직까지 정신 못차리고있는 아들보니 속이 터지네요
부모가 어디까지 이해해줘야하나요?
또 일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답답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임용 결과
임용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22-12-29 12:59:56
IP : 118.219.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읭
'22.12.29 1:13 PM (39.118.xxx.91)한 2주일은 정신 못차릴수도 있죠
아까 노량진 고민하시는분이신가요?
노량진가면 그 좁디좁은 방에서 생활할텐데
남자들은 가면 더 병약해지고 정신적으로 안좋아질듯요2. ...
'22.12.29 1:17 PM (106.101.xxx.121)아이 몇년차인가요?
첫해에 붙는 경우는 별로 없다던데
제아이는 3년차에 붙었거든요
서울인데 노량진 가는 것보다
독서실 스카 다니고 중간중간 알아보고 학교에 티오 있음
대체근무도 나가고 그랬어요3. 읭
'22.12.29 1:19 PM (39.118.xxx.91)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도서관이 제일 좋았어요
독서실은 밀폐되어 딴짓하기 딱좋고
도서관은 다른 사람들 공부하는것도 보고 활력도되고 더 좋아요4. 떨
'22.12.29 1:24 PM (220.80.xxx.45) - 삭제된댓글대학4학년 떨어졌어요
어제 그러더라고요
기대하지 말라고, 그러면서 일년 열심히 죽어라 해볼께 하고요
떨어진 애가 더 속상하고 면목 없겠지요5. 임용
'22.12.29 2:10 PM (118.219.xxx.22)저희 2년차예요 떨어져서 지냈지만 제대로 공부한거같진않았어요 2차준비를 안한다싶더니 어제 술까지 먹고들어와서 이제 일어났네요 댓글들 읽으며 마음을 진정한 탓에 암말 안하고 밥차려줬습니다 3년차까지는 저도 각오하고있었는데
노량진 이야기를 며칠전에 툭 던지듯 이야기해서 오늘 혼자 더 속상해져있었네요6. 3수
'22.12.29 6:20 PM (175.114.xxx.59)떨어졌네요. 기간제 6개월했더니 공부할 시간이 없었어요ㅜㅜ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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