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병민.손태진은 왜 트로트 오디션에 나갔을까요?
돈 때문에?
대체 이유가......??
1. ㅇ
'22.12.28 11:46 PM (175.213.xxx.190)티비에 자꾸 나오기위해 그게 인지도 올리기 짱이죠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손태진은 그래도 이모할머니가 트롯갸수시니 그렇다쳐도 길은 이해가 안됨
2. ㅡ.ㅡ
'22.12.28 11:48 PM (121.151.xxx.152)지명도 더 높일려고?
일단 임영웅이나 김호중 같은경우
팬덤화력이 장난아니어서
여사님들 픽까지 받으면 좋은거죠
행사섭외도 다양해질수있고
유명세얻으면 행사페이도 올라갈수있고
덤으로 cf도 노리고3. 팬텀싱어
'22.12.28 11:49 PM (211.206.xxx.64)팬이지만 그들의 선택도 응원해요.
트롯은 너무 싫지만 팬들이 그들의 인생을
책임져주는게 아닌데 뭐라하겠어요.
손태진은 너무 멋지더라구요.
클래식이나 크로스오버팬은 너무 적으니
어쩌겠어요. 더 유명해지고 돈도 더 벌수있으니...4. ...
'22.12.28 11:57 PM (106.102.xxx.97) - 삭제된댓글어차피 유명하고 돈 잘 버는 공연자가 되고 싶은건데 할수도 있죠. 임영웅 봐요. 인기 있어지면 주종목도 다시 할수 있어요.
5. 음
'22.12.29 12:01 AM (180.65.xxx.224)손태진 잘하던데요
자기를 알리는거죠
유명세도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니까요6. 그렇죠
'22.12.29 12:03 AM (175.113.xxx.252)트롯경연대회라는 플랫폼을 통과만 하면
자기 주종목 다시 자기 실력껏 펼치면 좋죠7. 그냥
'22.12.29 12:09 AM (49.175.xxx.11)다양한 사람 출연시키려 제작진이 섭외한거죠. 트로트가수 하려는 맘은 전혀 없구요.
8. ...
'22.12.29 12:11 AM (122.44.xxx.159)정통 성악에서 크로스오버로 전향한 이상 인지도가 중요한거 같아요.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은 두 사람 다 알지만 그래봐야 극히 일부고
대중들은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을테니까요.
기본적으로 노래 잘하는 분들은 뭘 해도 잘더라구요.
트롯에서 실력 보여주고 원래 하던 분야로 더 많은 팬들이 유입되면 좋은거죠.
길병민님은 잘 모르겠고 손태진님은 아무래도 이모할머니 때문에 피디가 계속 섭외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추측만 해봅니다.9. ..
'22.12.29 12:11 AM (222.101.xxx.29)프로그램 지명도 높이려고 특별 섭외 들어갔겠죠.
가수들 입장에서는 본인이나 그룹 지명도 올리고요10. ㅇㅇ
'22.12.29 12:13 A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프로그램 지명도 높이려고 특별 섭외 들어갔겠죠.
가수들 입장에서는 본인이나 그룹 지명도 올리고요222211. 둘 다 상위권
'22.12.29 12:14 AM (125.142.xxx.233) - 삭제된댓글진입하면 엄청 뜰것 같은데요. 이번 트롯경연 경쟁이 엄청 치열할것 같아요. 손태진은 구성지게 잘 부르네요.
12. 쩝
'22.12.29 12:18 AM (14.50.xxx.28)인지도....
82 주이용 나잇대를 tv프로를 보고 느껴요...13. ㅇㅇ
'22.12.29 12:19 AM (175.213.xxx.190)윗님 나이랑 안어울리시면 다른데 나이맞는 곳 가시지 요즘 이런글 자주 보이네요
14. 둘 다 상위권
'22.12.29 12:23 AM (125.142.xxx.233)진입하면 엄청 뜰것 같은데요. 이번 트롯경연 경쟁이 엄청 치열해서 결과도 대박일듯요. 손태진은 구성지게 잘 부르네요.
15. 인지도
'22.12.29 12:26 AM (1.246.xxx.87) - 삭제된댓글올리고 좋죠.
좋은 성적 나오면 더 좋고
예능이라 생각하고 성악전공한 이들의
트롯도 들어볼 수 있고요.
트롯 나와도 또 탑7 이상들어도 클래식
계속할테고
크로스오버 하는 중인데 트롯만 빼서
얘기하는 게 더 우스운 것 같아요.
트롯중에 정말 가창력 뛰어나고 표현력 좋은 분들이 부른 명곡도 얼마나 많고 좋은데요16. ㅇㅇ
'22.12.29 12:33 A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제 생각엔 섭외된거고 어느정도까지 올라가다 적당한 시기에 빠질거 같아요 절대로 우승은 안할거에요
17. 에휴
'22.12.29 12:43 A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저도 트롯 너무 싫어요 ㅠㅠ
티비조선이랑 MBN 채널도 싫은데18. ㅇㅇ
'22.12.29 12:54 AM (119.200.xxx.111)김호중이 일단 길을 텄쟎아요. 성악하다가 트롯 오디션 나와서 이름 알리고 잘되고 있으니까요
19. ..
'22.12.29 1:11 AM (211.208.xxx.199)에휴님 어제 손태진이 부른 미워도 다시 한번을
꼭 인터넷에서 찾아 들어보시길 권해요.
명필은 붓을 안 가린다고
손태진의 공연으로 트로트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를 느끼실거에요.20. 섭외일수도
'22.12.29 1:15 AM (125.134.xxx.134)있어요. 미스터트롯도 오디션이지만 거기 섭외된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오디션이라고 해서 무명가수 지망생만 하는게 아니예요. 오디션도 예능입니다. 노래나 카메라 무대를 아는 어느정도 노련한 실력파나 고수들이 있어야 재미가 있고
시청률과 화제성이 따라오죠.
그리고 자리잡은 프로라 해도 인지도가 커지고
화제성이 생기면 이득이지 실은 아니라
괜찮어요. 트롯으로 떳다고 트롯만 해야하는법 없구요.
이찬원 장민호 예능이나 엠씨 많이 하더군요
근데 저 방송국이 티비조선처럼 합격후 예능에서 콘서트로 얼마나 밀어줄지는 미지수라
오디션으로만 쫑이면 1등이든 20등이든
혜택이 적을수도 있죠.21. 미스터트롯
'22.12.29 2:25 AM (175.223.xxx.231)7명 승승장구 때문에 노출안된 실력자들 다 몰린듯요
22. ,...
'22.12.29 4:54 AM (118.176.xxx.33)트롯경연으로 부와 인기 얻으니 이제는 발라드 가수라고 포장하는 가수와 팬들 보니 모두 트롯으로 출세 먼저 해야겠다라는 풍조가
만들어졌죠.23. ㅇㅇ
'22.12.29 6:27 AM (106.101.xxx.244)그냥 매력이 많이 떨어짐 트럿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팬이 될리 없고 인지도 정도로 뭘 하겠어요 열혈팬이 붙어야지
24. ㅇ
'22.12.29 6:55 AM (223.39.xxx.231)오디션에서 이름이 좀 알려지면 행사 무대 몸값이 오백은 기본일 정도라서 그런거보면서 회의도 느낄거같아요
25. *******
'22.12.29 8:23 AM (118.36.xxx.44)남자가 클래식 음악해서 어떻게 먹고 사나요?
고작해야 교회 행사일텐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잘 하는 것임26. . .
'22.12.29 8:54 A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성악으로 아무리 성공해봐짜
히트곡 하나가진 트롯가수와 돈단위가 다르죠
100억도 우스을지경인데27. ㅇㅇ
'22.12.29 8:57 AM (114.205.xxx.11)두사람 너무 실망했어요. 솔직히.
이제 그들 콘서트에 트롯팬들과 함께 앉아 응원하는건가요?
트롯팬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들의 기존팬들과 완전히 다른 결일텐데,
기존팬덤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어떻게 그들이 제일 싫어할 결정을 하나요?
그들을 김호중과 비교하는건 더 싫음28. 장르파괴에
'22.12.29 9:18 AM (121.125.xxx.92)김호중이 판을열었죠
인기도얻고 돈도벌고 대중성도높으니
성악과트롯 두마리토끼를 다잡았죠
아무리성악이좋아도 그시장은 너무좁고
트롯같은경우 인기가있어지면 오랜시간
안정적삶을 살수있는환경이구요
김태진나왔을때 진짜놀란건
부른노래에서 성악느낌을 진짜1도안받는
고급진목소리여서 여기서뜨면
김태진대박낼수도있겠다싶던데요
외모며 비주얼에 성악과트롯
진짜잘되길빕니다29. ㅡ.ㅡ
'22.12.29 9:33 AM (121.151.xxx.152)김호중과 비교하는게 아니라 트롯오디션대박케이스를 설명한거자니용
30. ...
'22.12.29 11:39 AM (175.197.xxx.136) - 삭제된댓글섭외든 뭐든 돈을 위해 나왔겠죠
여기서 유명해짐 임영웅.김호중처럼
완전 뜨는거죠31. 도전은
'22.12.29 1:50 PM (124.49.xxx.138)아름답습니다!
무슨 세계 순회 공연 3년치 잡혀 있는거 아닌 이상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트로트 너무 싫어하고
그 둘이 어떤 프로에 나온다는건 여기 통해서 알았지만
왜 성악가 유채훈도 팬텀싱어 나오기전에 트로트에도 도전하고 여기저기 도전을 많이 했잖아요 그런데 팀 꾸리고 얼마전에는 무슨 영화제에서 정훈희와 안개도 같이 부르게 되고...
길병민도 세계적인 성악가이지만
그만큼 우리나라 음악계도 판이 많이 커졌다는 얘기겠죠.
자기가 잘 할 수 있는걸로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는것은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