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 여자분이 나이로 갑질하거나

000 조회수 : 2,870
작성일 : 2022-12-28 21:27:02
회사에서 50대여성이나 48세,49세 여성분이
나이로 갑질하거나 교묘히 남 따돌려서 여왕벌노릇할때
특효약


갱년기세요?
라고 무심하게 물어보면 상대방 얼굴 빨개지더라고요.

그게 부끄러운것도 아닌데도
그말듣고나서 태도가 바뀌는 경우 봤어요.
IP : 125.243.xxx.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들이
    '22.12.28 9:29 PM (123.199.xxx.114)

    모이면 하는 짓거리들이
    갑질
    왕따
    은따
    뒷담화

    모이질 말아야 되요.

  • 2. 투명인간
    '22.12.28 9:30 PM (121.166.xxx.208)

    그 자릴 벗어나죠

  • 3. 원글
    '22.12.28 9:32 PM (125.243.xxx.216)

    여왕벌 한명이 뒷담화 따돌림 주도하더라고요
    모이질말아야하고 어쩔수없을땐 면박을 줘야해요

  • 4. 갱년기냐는
    '22.12.28 11:12 P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말에 태도가 바뀔정도면 여왕벌이 아니지요.

    모임에서 30대정도가 모임 총무한테 무슨 말끝에 그 이야기를 하는걸 들었어요. 뭘 그리 안달하냐? 조급해하냐? 정도의 맥락이었는데 완전 박살이 났어요.
    같은 여자로서 남자가 생리하냐? 정도의 불쾌감이었으니 당사자는 더했겠지요.

    말조심하세요.

  • 5. ,,,
    '22.12.28 11:19 PM (112.187.xxx.105) - 삭제된댓글

    그 말은 당장 입막는 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두고두고 후환이 될 듯해요.

  • 6. 50대
    '22.12.29 12:13 AM (220.83.xxx.69)

    갑질이나 여왕벌 노릇은 하지 않지만 갱년기세요? 라는 말에 빨개질 정도면

    여왕벌도 아닌 하수네요. ㅎㅎㅎ

    그리고 님도 하수인게 억울한 상황 자체를 오히려 반감 가는 언어로

    상대방을 모욕해서 님이 오히려 나쁜 사람이 되어버려요.

    너무 억울하면 차라리 논리적으로 정공법을 쓰세요.

    여우가 되지 못할거면 차라리 정직한게 더 나아요.

  • 7. 진짜
    '22.12.29 3:41 A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여왕벌과 그 무리한테서 아가리를 쫙쫙 찢어버린다는 소리들어도 갱년기 소릴 할지 그게 더 궁금.

  • 8. 111
    '22.12.29 7:47 A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

    농담으로 갱년기인가? 하면 웃는데...
    이 말이 뭐라고 얼굴이 빨개지는지.

  • 9. 저는 사십대지만
    '22.12.29 8:49 AM (112.144.xxx.120)

    뭐 제가 무마할때 갱년기라서 그래~~~ 하고 말아요.
    돈많고 애들 잘되고 건강해서 남들이 시기질투할까봐 제가그냥 뒤집어써줍니다.
    내가 애낳고 건망증이 심하다~ 이렇게요.

    그렇지만 남이 나 모욕줄려고 한 말이고 정말 기분 나빴다면 말뱉은 값은 내게해줘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696 코로나 2번째 확진됐어요. 11 2022/12/28 5,077
1418695 재수학원은 보통 언제 시작하나요? 9 결국 2022/12/28 2,228
1418694 엄마 뭐 마시고 싶어? 알바 끝나고 오면서 꼭 제꺼 챙겨와요 51 ... 2022/12/28 15,654
1418693 친한 엄마의 거짓말 7 심리가 2022/12/28 7,252
1418692 슈톨렌 첨 먹어봤는데 원래 술맛 나나요? 12 ㅇㅁ 2022/12/28 3,825
1418691 50중반 6억 혼자살기 좋은데? 9 ... 2022/12/28 5,682
1418690 어깨 오는 길이 머리 파마 추천해주세요 2 Corian.. 2022/12/28 1,941
1418689 귤로 만든 술 너무 맛있네요 4 혼디주 2022/12/28 3,024
1418688 심장이 뛰는 증상 13 11 2022/12/28 4,076
1418687 정은이 놀잇감이 된 멧돼지 12 드디어 2022/12/28 2,787
1418686 아바타의 임신한 여자 전사요 18 무슨 의미인.. 2022/12/28 4,659
1418685 영화 12세면 부모 동반하면 볼 수있나요? 4 0011 2022/12/28 808
1418684 동네 의원에서 검강검진 받았어요 2 검진 2022/12/28 2,753
1418683 50대 여자분이 나이로 갑질하거나 5 000 2022/12/28 2,870
1418682 지금 중국상황 2019년이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5 .. 2022/12/28 2,822
1418681 국회의원 면책특권 싹다 없애야 합니다. 26 국민 2022/12/28 2,256
1418680 요양원 사업 많이 하는데 9 요즘 2022/12/28 5,666
1418679 다큰 아이 둘이랑 사시는 분 식사는 다 차려주시나요? 13 ㅇ ㅇㅇ 2022/12/28 3,749
1418678 저 작년에 50대간호대 26 올레 2022/12/28 8,080
1418677 유퀴즈에 고우림 나왔네요 20 2022/12/28 21,699
1418676 네이버 장보기 쓰시는분 2 궁금 2022/12/28 1,491
1418675 사무실 멘탈 3 0000 2022/12/28 1,484
1418674 요즘 집 앞 동네 식당가 어떤가요. 백화점들은요 6 좀 썰렁 2022/12/28 3,043
1418673 구호 옷 너무 비싸요 6 ㅇㅇ 2022/12/28 6,156
1418672 기분이 나빠서..라는 말만 연발하는 사람 2 . 2022/12/28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