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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여친 집주인 50대 여성은 지인이 없었을까요?

.. 조회수 : 8,135
작성일 : 2022-12-28 16:57:51
살해당했다는 전여친 50대 여성이요
8월달에 살해 당했으면 4개월이나 지났고
그 집에 그 살인범이 살고 있었는데
아무도 실종 신고나 수상하다고 신고도 하지 않았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가족이나 친한 지인은 있었을텐데
이상하네요
IP : 110.70.xxx.6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
    '22.12.28 5:00 PM (211.245.xxx.178)

    소방소옆 경찰서에 비슷한 내용 나왔어요..
    외국에 가족들이 사는데 가끔 문자 범인이 넣고 관리비나 세금같은건 범인이 내면서 죽인 여자집에 거주하는거요.ㅠㅠ

  • 2. ...
    '22.12.28 5:03 PM (106.102.xxx.64)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어요. 저도 사고 나면 그럴걸요 ㅋ

  • 3. 행불
    '22.12.28 5:06 PM (59.10.xxx.175)

    행불인 그 집 집주인이 그놈 전 여친인거예요??

  • 4.
    '22.12.28 5:06 PM (125.132.xxx.236)

    동네 주민이 안 그래도 안 보여서
    그놈한테 물었더니,
    어머니가 치매라 당분간 돌봐주러 갔다고 했대요.

  • 5. ㅇㅇ
    '22.12.28 5:08 PM (175.195.xxx.200)

    가족이나 친지가 있었으면 30대랑 동거를 했겠나요?

  • 6. 아마
    '22.12.28 5:08 P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

    가족도 형제도 없는 분인가 보죠??

  • 7. ...
    '22.12.28 5:13 PM (106.102.xxx.85) - 삭제된댓글

    그 나이면 부모님 안 계실수도 있고 형제자매 없거나 소원할수도 있고 자주 보고 연락하는 친구도 없을수 있죠. 어쩌다 한번씩 연락하는 사이라면 한두번 전화나 문자 응답 없으면 뭐지 씹네 기분 나빠하고 넘기지 실종으로 신고하겠나요.

  • 8. 가끔
    '22.12.28 5:1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가끔 여기보면 한참 어린 남자랑 어쩌구저쩌구 헛소리하는 연애상담글 있는데
    이런 사례 보면서 조심들해야해요

  • 9.
    '22.12.28 5:15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오빠 1명 끜

  • 10.
    '22.12.28 5:15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오빠 한 명 끝

  • 11. ...
    '22.12.28 5:16 PM (124.50.xxx.70)

    그놈은 30대 인데 연인이라면서 50대 인게 이해가 안가요......

  • 12. 어쩌면
    '22.12.28 5:20 PM (118.46.xxx.221)

    평소에 친인척과 친구들과 연락을 안하고 살았을지도 몰라요.
    혼자 살면 주거문제가 있는 친척이나 친구가 같이 살자고 하거든요.

  • 13. 저도
    '22.12.28 5:27 PM (175.223.xxx.112)

    가족도 친구도 없어서
    저럴듯.


    대형참사가 나서 실종되어도
    나를 찾는 사람은 없을듯.

  • 14. 근데
    '22.12.28 5:30 PM (203.142.xxx.241)

    30대초반인 남자랑 50대인 여자랑 연인관계라는것도 솔직히 일반적이진 않는것 같아요. 자식뻘인데, 아무리 남자들 20세 차이나는 여자랑 결혼하는것과 차원이 다르지 않나요? 주변에 사람이 없는분같아요.

  • 15.
    '22.12.28 5:34 PM (39.7.xxx.5)

    잡혔을때 여자폰을 그놈이 가지고있었대요
    연락오는걸 다 속인모양

  • 16. 예전에
    '22.12.28 5:37 PM (220.80.xxx.45) - 삭제된댓글

    아마도 30년쯤전에 알던 예기인대요
    그때 서울에 방 한칸을 세 놓는일이 있었어요
    할머니가 안방을 쓰시고 젊은 여자에게 방 하나를 세 놓았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남자친구까지 와서 살게되었고
    할머니 집이고 뭐고 그 인간들이 살았던거요
    할머니가 사람이 없으셨었나봐요
    저 그때 그 얘기듣고 생각했어요
    방도 함부로 세를 주면 안되는구나ㅣ,
    집에 사람 함부로 들이면 안되는구나 하고요

  • 17. ㅇㅇ
    '22.12.28 5:38 PM (119.194.xxx.243)

    작정하고 가족없는 대상 물색하지 않았을까요?
    죽인 후에는 폰으로 문자해서 지인들 의심 피했을 거 같아요.
    연인관계도 일방적 주장인거라..

  • 18. 나이차가
    '22.12.28 5:41 PM (123.199.xxx.114)

    문제가 아니라
    여자분이 지인이나 가족이 없으니 저렇게 되도 찾는 사람이 없다는게

    일가친척 연락 없는 싱글들은 집에 남자 들이면 저렇게 될 확률이 높지요.

  • 19. ㅇㅇ
    '22.12.28 5:45 PM (156.146.xxx.18) - 삭제된댓글

    안 그래도 그 생각은 했어요
    오래 연락 안 되도 실종신고해줄 가족이 없는 사람이구나, 형제가 없어나 있어도 연락을 안 하고 사나보다 했어요
    그러니 몇달을 그렇게 없어져도 모르다가 범인이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바람에 튀어나오는 ㅠ

  • 20. 혼자인
    '22.12.28 5:54 PM (118.235.xxx.88)

    사람들은 특히 외롭다고 사람 아무나 만나면 절대 안됩니다.남자고 여자고ㅠㅠ

  • 21. 미적미적
    '22.12.28 5:55 PM (118.235.xxx.210)

    연인이라는것도 일방적주장일뿐이죠 거기에 상상력은 말못하는 고인에 대한 예의는 아닌듯요

  • 22. 저도
    '22.12.28 6:16 PM (121.165.xxx.112)

    50대 여성 집주인의 연인이긴 했을까 싶던데요.
    누가봐도 일반적인 연인관계라기보다
    모자관계로 보였을텐데요.
    둘이 연인관계였다면 그집에 현 여친을(택시기사 시체 신고한)
    데려와서 동거했겠어요?

  • 23. 윗님
    '22.12.28 6:18 PM (88.65.xxx.64)

    집주인 죽이고 동거한거잖아요.

  • 24.
    '22.12.28 6:27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어린남자랑 동거하는거 알려지기 싫어
    친구들과 연락 안한거 아닐까요

    일본책 백야행에 보면
    혼자사는 여자에게 잘생긴 젊은남자가 같이살자면 같이살며
    떠날까봐 더 두려워 하는게 나와요

  • 25. 집주인 죽이고
    '22.12.28 6:36 PM (121.165.xxx.112)

    동거한거 모르는게 아니고
    집주인과 동거하던 집에 젊은 여자와 새로 동거했다면
    이웃집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겠냐구요.
    우리나라 이웃집 사람들이 남의집에 관심이 얼마나 많은데
    50대 여성과 동거남이었던 사람이
    집주인은 치매엄마 돌보러 가고 없는데
    (이런것도 물어보는 이웃인데)
    새로운 젊은 여자와 동거중인 남자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안했다는것도 이해가 안된다는거..
    결과적으로 50대 집주인과 동거남 관계이긴 했냐는거죠

  • 26. 연인이었다는건
    '22.12.28 6:40 PM (211.229.xxx.219)

    100%거짓말일듯.

    근데
    나이든 미혼들은
    진짜 진지한 만남을 갖게되더라도
    속내를 다 내보이면
    안될거 같네요.

    외롭다느니
    주위에 아무도 없다느니
    이런말은 삼가해야 할듯.

  • 27. 30 대 남자가
    '22.12.28 6:46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50대 늙은여자 뭘보고 붙었을까..

    인생이란 선택의 연속

  • 28. ...
    '22.12.28 6:54 PM (1.235.xxx.28)

    연인이라는 것도 그냥 그놈 주장이죠.
    택시 기사분도 자기가 택시 기사인척하고 그랬다면서요.
    악마의 말을 어떻게 믿어요.

  • 29. ...
    '22.12.28 6:57 PM (210.219.xxx.34)

    가끕 다른지역에서 익명으로 살고싶다는 글 올라오잖아요.주의하세요.

  • 30.
    '22.12.28 7:00 PM (1.235.xxx.28)

    아래 링크 글 댓글에서 퍼왔어요.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4102800

    현재까지 택시기사 살해사건 요약본

    1. 60대 택시기사가 6일째 집에 안들어오고 있고 카톡 대화만 하는데 다른사람 같다고 아들이 신고를 함

    2. 같은날 어떤 여자가 자기 남자친구(30대) 집 옷장에 어떤 사람이 죽어있다고 신고를 함

    3. 알고보니 그 택시기사가 그 남자 집 옷장에 죽어있음

    4. 조사해보니 30대 남자가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사고가 났는데

    합의금을 바로 주겠다고 집으로 데리고가서 둔기로 살해하고 옷장에 유기함

    5. 택시는 1km밖 공터에 옮겨놓고 블랙박스 메모리도 전부 삭제함

    그리고 택시기사의 카드로 7천만원을 대출받고 명품가방을 사서 여자친구한테 선물도 함

    6. 그런데 알고보니 30대 남자가 살고 있는 집은 남자 명의가 아니고

    여자인 주인이 따로 있는데 행방불명 상태라고 함

    7. 남자가 소지하고 있는 폰도 자기 명의가 아님. 전여친 폰이라고 주장하는데

    원래 폰주인도 연락두절상태



    여기까지가 해당 기사 내용 요약이고

    오후에 추가로 나온 사실이 요약 6에 있는 전 여친도 살인했다고 자백했다 함.

    시신 유기 장소도 자백했다 하고 택시기사와 마찬가지로 전여친의 명의로 대출 수천만원 받은 정황 발견

    그리고 경찰이 체포 후 집안 수색하면서 휴대폰 여러대를 발견했는데 확인 결과

    다 명의가 다름 그래서 해당 명의자들 찾는 중인데 다 연락 두절인 상황.

    경찰은 휴대폰 명의자들 계속 소재 파악하면서 혹시 연쇄살인 사건인가 싶어서

    해당 피의자 관련 계속 조사중

  • 31. 뉴스에
    '22.12.28 7:00 PM (124.50.xxx.70)

    그 50대와 유흥업소에서 만나 동거 들어갔다고 하네요.

  • 32. ...
    '22.12.28 8:02 PM (218.234.xxx.192)

    미친놈 연쇄살인마네요...

  • 33. 유흥업소에서
    '22.12.28 9:35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만났다... 호빠? 제비?

  • 34. 여자노래방도우미
    '22.12.28 9:41 PM (61.105.xxx.207)

    50대 전여친 신고한 현여친 둘다 노래방 도우미 래요
    그런일이 직업 이라면 가족이 있더라도 연락 끊고 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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