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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은 유물론자같아요

ㅇㅇ 조회수 : 3,225
작성일 : 2022-12-28 15:58:25
법륜스님 좋아하고 스님은 무조건 힌두교에서 유래한 운회설을 믿어야한다는 편견같은 것도 없어요
법륜스님 펑소 법문이나 즉문즉설하시는것 보면
유물론자인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나 궁금해서 글올려봤어요
IP : 39.7.xxx.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28 4:00 PM (67.166.xxx.171) - 삭제된댓글

    땡중이에요.

  • 2. 영통
    '22.12.28 4:09 PM (106.101.xxx.233)

    유물론 유심론 딱 나눌 수 있나요?
    시대 접목으로는 보입니다만

  • 3.
    '22.12.28 4:12 PM (116.34.xxx.234)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무신론자이자 유물론자인
    저도 거부감 없이 듣고 있어요.

  • 4.
    '22.12.28 4:13 PM (211.234.xxx.154)

    색즉시공 공즉시색이죠

  • 5. 제생각
    '22.12.28 4:15 PM (223.38.xxx.154)

    유물론자가 아니라 윤회사상이 부처님이 말씀하신게 아니라 힌두교에서 온것이다.라고 하시는거지요
    법륜스님은 그야말로 부처님이 생전 말씀하신 그대로를 우리에게 전하시는거구요
    나만 잘되는 복을 바라며 혹은 다시 좋은생명으로 태어나기 위해서 제를 지내고 복전을 내고 기도하는건 부처님이 뜻이 아니고
    어려운이에게 도움을 주는 게 부처의 삶이라고 전파하시는건데 그걸 유물론이라고 할 수 있나요?

  • 6. 윗님
    '22.12.28 4:26 PM (39.7.xxx.47) - 삭제된댓글

    도움주는거랑 유물론이랑 무슨 관련이 있죠?
    유시민작가도 자칭 유물론자인데
    도움 많이 주고 사는걸로 압니다만

  • 7. 윗님
    '22.12.28 4:27 PM (39.7.xxx.47)

    어러운 이에게 도움주는거랑 유물론이랑 무슨 관련이 있죠?
    유시민작가도 자칭 유물론자인데
    도움 많이 주고 사는걸로 압니다만

  • 8.
    '22.12.28 4:52 PM (58.231.xxx.119)

    법륜스님 진보지요
    82에 대깨문이나 개딸처럼
    내로남불에 정치병 환자말고
    사리분별있는 진보

  • 9. ㄹㄹㄹㄹ
    '22.12.28 5:58 PM (125.178.xxx.53)

    유물론자라는 말은 안어울리는거같아요
    어떤의미로 쓰신 말인지 알수있을까요?

  • 10. ㅇㅇ
    '22.12.28 8:15 PM (107.181.xxx.136) - 삭제된댓글

    부처는 "영원한 것도 너라고 할 건 없으니 집착을 끊으라"고 가르치는데,
    뭔놈의 영생(나의 혼은 영원 할 것이야^^)에 그렇게 관심이 많아서,
    사후세계에 집착하는 것도 모자라
    그걸로 내 입맛에 안 맞는 스님을 도끼눈을 뜨고 보시는지.

    저 님 마음 뭔지 조금 알 거 같아요.
    저는 자살이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는데 구천이니 지옥이니 떠드는 사람들 보면 그렇게 화가나더라구요.
    그냥 씹으면 되는데.
    님도 사실은 사후세계에서 행복하게 지냐야 할 나에 너무 집착이 심하신 거라
    스님들이 하는 일상 속 수행정신의 말이 얼마나 좋건 다 됐고
    '죽으면 어딜 갈 수 있답니다' 라고 말해주지 않는 것에 그저 화가나는 거죠?

  • 11. ㅇㅇ
    '22.12.28 8:16 PM (107.181.xxx.136) - 삭제된댓글

    부처는 "영원한 것도 너라고 할 건 없으니 집착을 끊으라"고 가르치는데,
    뭔놈의 영생(나의 혼은 영원 할 것이야^^)에 그렇게 관심이 많아서,
    사후세계에 집착하는 것도 모자라
    그걸로 내 입맛에 안 맞는 스님을 도끼눈을 뜨고 보시는지.

    저, 원글님 마음 뭔지 조금 알 거 같아요.
    저는 자살이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는데 구천이니 지옥이니 떠드는 사람들 보면 그렇게 화가나더라구요.
    그냥 씹으면 되는데.
    님도 사실은 사후세계에서 행복하게 지냐야 할 나에 너무 집착이 심하신 거라
    스님들이 하는 일상 속에 지켜야 할 수행 정신의 말이 얼마나 좋건 다 됐고
    '죽으면 어딜 갈 수 있답니다' 라고 말해주지 않는 것에 그저 화가 나는 거죠?

  • 12. ㅇㅇ
    '22.12.28 8:28 PM (107.181.xxx.136) - 삭제된댓글

    성철스님 생전 법문들어보니
    사후세계에 대한 증거가 밝혀졌다면서
    "생체시계"를 예로 들더라구요.

    혹 성철스님이 몇 십년 뒤에 태어난 요즘 스님이라
    사후세계 '영원에서 영원으로'에 대한 믿음이 굳건하다 해도
    아마 생체시계는 예로 들지 않을 거에요. 과학이 그만큼 발전했으니
    다독가 답게 또 다른 책을 보고 다른 예를 드셨겠죠.

    근데 성철스님이 사후세계를 믿었건 안 믿었건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저한텐 그분이 어떻게 수행했다 가셨는지가 중요하던데....
    제가 만일 사후세계에 너무 집착해서 성철스님 법문 찾아들은 거라면
    "에? 성철스님 고작 생체시계를 증거라고 내미신 거야?
    정말 세대차이 느껴진다. 다른 스님 알아봐야겠다.." 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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