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낳고 제일 어이없던 순간
입원실로 엘리베이터 타고 가는데
침대 끌어주던 직원 아주머니
왜 수술했냐고 ...
애가 크고 안내려와서 했다고 친정엄마가 그러니까
자기 아는 사람은 더 큰애도 자연분만으로 낳았다고
울엄마왈, 얘가 나이도 많다고 하니
자기 지인도 노산이었다나
ㅎㅎ
그런말은 대체 왜하는건지
시엄니 , 친정엄니 다 같이 탄거 뻔히 봐놓고
왜 그랬을까 한번씩 생각나요
저 미워했던 지금은 안보는 시엄니 입꾹 하고 있던 것도 생각나고 (속으로 무슨 생각하셨을지 ㅜㅜ
1. ,,
'22.12.28 1:11 PM (68.1.xxx.86)진짜 그 아주머니 짜증나네요.
2. 미친
'22.12.28 1:11 PM (175.199.xxx.45)미친아줌마네요…
3. 그럴 때는
'22.12.28 1:16 PM (59.6.xxx.68)무조건 병원 고객의 소리 같은 곳에 글 쓰세요
저도 어느 대학병원에서 청소하시는 분이 청소는 안하고 환자들 앉는 자리에 앉아서 청소도구 정리하면서 tv 조선만 그렇게 보고 있어서 민원 넣었어요
그냥 한두번이 아니라 아빠가 매달 가셔서 치료받으시는게 있어서 가는데 갈 때마다 그러고 있고, 심지어 환자 치료할 동안 기다리는 다른 보호자들이 티비 보던 것도 tv 조선을 돌려서 정치인 험담하는거 보고…
민원 보냈더니 바로 시정조치 되었어요
진즉에 할 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4. 지나다
'22.12.28 1:19 PM (211.197.xxx.68)미친아줌마네요
5. 황당 하셨겠어요
'22.12.28 1:32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저는 둘째아들(첫째도 아들) 낳고 조리중에 시아버지한테 전화 받았어요.
딸이 얼마나 이쁜 줄 아냐고
(저 아들 낳기 두달전에 시누이가 딸을 낳았어요)
어쩌라는건지
그와중에 친정엄마, 딸은 있어야 한다고...ㅜㅜ6. 황당 하셨겠어요
'22.12.28 1:33 PM (223.38.xxx.33)저는 둘째아들(첫째도 아들) 낳고 조리중에 시아버지한테 전화 받았어요.
딸이 얼마나 이쁜 줄 아냐고
(저 아들 낳기 두달전에 시누이가 딸을 낳았어요)
어쩌라는건지
그와중에 친정엄마, 딸은 있어야 한다고...ㅜㅜ7. …
'22.12.28 1:37 PM (122.37.xxx.185)아침 화진이 하필 식사시간이었는데요. 의사가 매번 가래는요? 화장실은요? 해가며 생리적인 현상에 대해서 큰소리로 말 하는데 너무 비위상해소 만원 넣었더니 시간을 비껴서 오거나 작은 소리로 말 하더라고요.
8. ㅋㅋ
'22.12.28 1:44 PM (125.190.xxx.212)참 할 일 없는 아줌마네요 ㅋㅋ
9. 인생
'22.12.28 1:50 PM (117.111.xxx.20) - 삭제된댓글잘한 일 중 하나가 제왕절개한 거
10. 어휴
'22.12.28 2:14 PM (114.203.xxx.84)그래서 어쩌라고요~~~~~~~
한마디 해줬어야 하는데요
여튼 이상한 사람은 예전부터 있었어요11. ....
'22.12.28 2:18 PM (218.55.xxx.242)수술 없던 예전에나 4키로 5키로도 되는데로 자연분만했지
요즘 누가 굳이 위험 감수하고 자연분만해요12. ker
'22.12.28 2:57 PM (223.62.xxx.184)오지랍
댓구 안해야죠13. ㄹㄹㄹㄹ
'22.12.28 3:02 PM (125.178.xxx.53)미친여자네요
14. ㅋㅋㅋ
'22.12.28 3:30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참 세상에 별사람 다 있어요.
그럴때 그녕 씹으세요. ㅎㅎㅎ15. 런투유
'22.12.28 3:50 PM (211.106.xxx.210)교양머리 없는 여자네요
민원 넣으시고요
병원에서도 교육 시켜야겠네요
그런일하시는분들 도넘는 대화는 하시는거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