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전공으로 다른 학교( 석사과정)를 갔는데
가르치는 교수가 해외 경험도 많고
해외기업과 프로젝트 경험도 많고
그외 다른 경험들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배우면서 깨닫게 되는 시야가 달라요.
공부는 책을 통해서도 하고 지식을 배우는것도 맞지만
가르치는 사람의 문제 해결 능력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등 사람자체에게서도 배우는게
매우크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넓은 세상을 본 사람이
학생들에게 전해줄것도 많다...
고루한 표현이지만 수업의 수준은 교사의 수준을
뛰어넘지 못한다고 말이 맞는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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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는 사람의 경험을 뛰어넘을 수
ㅇㅇ 조회수 : 962
작성일 : 2022-12-28 12:30:08
IP : 106.102.xxx.2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2.28 12:39 PM (121.163.xxx.181)교사도 부모도 선배도 같은 듯 해요.
옆에서 보고듣는 것이 큰 영향을 줍니다.2. ,,,
'22.12.28 12:42 PM (118.235.xxx.80)학생의 역량이 가장 중요한데 역량만 갖춘다면 좋은 강사를 찾는 걸 최우선 목표로 해야 한다고 봐요 그럼 정말 실력이 확 늘죠
반대로 역량이 좋아도 교사가 별로면 한계가 있고 좋은 교사 아래 역량 별로인 애들 백날 가르쳐도 아웃풋 별로 안 나오고요.3. 그럼요
'22.12.28 12:53 PM (59.6.xxx.68)가르치는 사람이 경험과 배움을 충분히 전달할 능력이 있다는 전제하에 역량있는 학생까지 만난다면 서로 윈윈이고 시너지 효과가 대단하죠
교수도 학생을 통해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건드려질 수 있고, 학생은 이미 많은 것을 갖춘 사람을 통해 배움을 넓히고 깊이 들어갈 수 있죠
단순히 1차원적 전달이 아닌
주고받고가 되는 관계는 배움에 있어 행운이고 축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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