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6~17평 사시는 분 계세요.....

eeeee 조회수 : 4,184
작성일 : 2022-12-28 11:00:00
집이 너무 좁아요 
물건 하나 놔둬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 ㅠㅠ
책좋아하고 그러는 전데 어느 순간 책도 못사보고 ㅠㅠ
집 좁은 분들 어케 사시나요?

IP : 106.243.xxx.24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8 11:01 AM (222.117.xxx.76)

    1인가구신가요
    책은 이제 잘 안사요 다 버렸고 10권정도있어요
    대출해서 봐요
    최대한 큰가구를없애야 그남나 집이 넓어보이죠

  • 2. ,,
    '22.12.28 11:01 AM (68.1.xxx.86)

    책 좋아하는데 이북으로만 구입하고 있어요.

  • 3. 상대적
    '22.12.28 11:03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넓은 집에서 이사오셨어요?
    집 크기야 상대적인거죠.
    고시원살다 16평대 가면 넓고 30평대 살다가 16평대 오면 좁고..

  • 4. ..
    '22.12.28 11:0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책은 평 넓어도 짐이라 대여나 이북
    읽어서 안 보면 처분하고 줄이고 있어요

  • 5. ....
    '22.12.28 11:05 AM (121.165.xxx.30)

    좁을수록 비워야해요 다 비워야 숨통이 트이죠 책은 대출해서 보세요.

  • 6. ㅇㅇ
    '22.12.28 11:05 AM (121.160.xxx.114)

    다 버리는게 답이더라구요..

  • 7. 1212
    '22.12.28 11:06 A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큰애 세살때까지 16평 복도식 아파트 살았어요.
    큰 집 사는게 소원이던 그 시절.. 다시 돌아가면 무조건 버리고
    안사고 미니멀리즘 실천하며 살래요. 돌이켜보니 집이 좁으니 냉난방비 관리비가 적게 나와서 참 좋았어요. 겨울에도 반팔 입고 살았네요. 청소도 금방하고.. 나이들면 다시 16평으로 돌아가서 간소하게 살거에요.

  • 8. 결혼
    '22.12.28 11:20 AM (220.75.xxx.191)

    첫 집이 오층짜리 주공아파트
    13평이었어요
    큰애 두돌까지 살았는데
    좁은거 모르고 살았네요
    방도 12자 장농이 다 안들어가서
    한짝은 다른방에 ㅎㅎ
    짐 없으면 살 수 있어요

  • 9. 진순이
    '22.12.28 11:31 AM (59.19.xxx.95)

    원글님 넘 부러워요
    에너지절약
    조용한게 내세상
    책은 주변 도서관에서 빌려 보세요

  • 10. eeeee
    '22.12.28 11:35 AM (106.243.xxx.240)

    부부+두 아이 가정이에요

  • 11. ㅇㅇ
    '22.12.28 11:58 AM (1.243.xxx.125)

    침대없으면 가능해요

  • 12. ....
    '22.12.28 1:02 PM (1.228.xxx.67)

    가족이 많으면 같은 평수라도 좁아보여요
    이집 보러왔을땐 5인가족이라 넘좁더니
    저는 혼자라 짐이 반도 안되니 넓어요
    일단 장농이 없어서

  • 13. ...
    '22.12.28 1:16 PM (118.235.xxx.107)

    저도 두 아이 데리고 17평에서 6년 살았었어요.
    애들이 어릴수록 자잘한 짐+책 많아서 힘들어요.
    애들이 만들어온 조형품이나 그림은 사진찍고
    버리시구요. 책들도 가능하면 많이 정리하세요.
    좁은집은 무조건 버리기+버리기+버리기 해야
    겨우 숨쉬어요.ㅜㅜ
    최소한의 짐으로 사는거죠. 짐도 새로 들이지 않고.

  • 14. 가족
    '22.12.28 1:26 PM (220.80.xxx.45) - 삭제된댓글

    가족이 살기엔 많이 좁지요
    그래도 살아야 한다면 다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 15. ㅇㅇ
    '22.12.28 1:40 PM (112.166.xxx.124)

    좁은 집에 장롱이 없으면 더 지저분해 보이고 더 좁아 보여요 안방 한쪽 벽 면을 다 붙박이장 짜 넣고 거기에
    옷 이불 등등 모든 짐 다 넣고
    침대를 없앤다
    식탁도 작은 거로 하고
    싱크대에 수납장을 잘 짜 넣는다

  • 16. 좁을 수록
    '22.12.28 1:56 PM (175.194.xxx.56)

    수납장이 많아야합니다.

  • 17. 4식구가
    '22.12.28 1:56 PM (121.182.xxx.161)

    그 평수에 살려면 가구가 거의 없어야겠네요.복도쪽에 작은 방 있고 큰 거실겸 안방이 있는 구축 17평이라면
    작은 방에 옷이랑 이불 수납하고 아이들 책상 놓고
    거실겸 안방에는 아무것도 놓지 말고 상 펴서 밥 먹고 이불 펴고 자구요. 될 수 있으면 공부할 거든 뭐든 싸들고 나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책 읽고 하는 버릇 들이세요.
    옷이고 책이고 음식이고 미니멀리스트로 살면서 소비 줄여 집을 넓히세요.

  • 18. 정리또정리
    '22.12.28 2:42 PM (125.177.xxx.142)

    침대없이 살아야해요ㅜ
    그럼 이불관리 잘해야 하죠ㅜ
    옷도 미니멀하게 ..
    이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ㅜ
    냉장고 김냉 슬림한걸로 ...
    장을 매일 조금씩 봐야해요..쟁여둘수 없으니..
    장식소품은 최소한으로..
    수납장을 효율적으로 잘 이용해야 합니다.
    골치아프죠ㅜㅜ
    결론은 정리 또 정리예요..

  • 19. ...
    '22.12.28 3:53 PM (220.76.xxx.168) - 삭제된댓글

    중고딩 애들 둘데리고 16평 방두개짜리 집에서 2년 살고 나온적이 있어요
    안방 애들에게 내어주고 침대.장농.식탁 다 버리고 정말
    간소하게 살다나온 기억이 납니다
    그땐 바쁘게 사느라 좁은거 느낄 틈이 없었어요
    비우고 비우고 안사기 밖에 답이없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629 김학의 4 소환 2022/12/28 1,802
1418628 제가 보고 있던 단지에 갑자기 30%쯤 떨어진 매물이 올라왔어요.. 9 ㅇㅇ 2022/12/28 4,272
1418627 신세계 강남점 지하철이요 11 .... 2022/12/28 5,375
1418626 몸이 전반적으로 찬데..특히 하체가 너무 추워요 7 .. 2022/12/28 2,514
1418625 한동훈 "돈봉투 부스럭 소리까지 녹음…노웅래 체포 부결.. 31 ... 2022/12/28 4,593
1418624 전쟁이 나도 송중기 얘기 하고 있을 듯 14 ㅐㅐ 2022/12/28 2,238
1418623 국회, 노웅래 민주당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10 .... 2022/12/28 1,042
1418622 카레에 브로컬리 넣으면 쓴맛이 나나요 5 .. 2022/12/28 1,427
1418621 이번 인서울외고 수시 입결 21 456 2022/12/28 5,612
1418620 전쟁위험이 높아지면 집값은 더욱폭락하겠네요 33 ㄱㅂㄴ 2022/12/28 4,388
1418619 치약 좀 찾아주세요 12 티티 2022/12/28 2,430
1418618 실비 1,2,3,4세대가 뭐예요? 2 ㅇㅇ 2022/12/28 2,330
1418617 전산 회계 2급 과정 문의합니다 13 ㅇㅇ 2022/12/28 1,635
1418616 너무 힘들어요 4 요즘 2022/12/28 2,169
1418615 울 나라 앞날은... 2 ㅇㅇㅇ 2022/12/28 756
1418614 한국 가곡 경연대회 8 어디 2022/12/28 759
1418613 골다공증 검사 해보신 분~ 13 .. 2022/12/28 2,725
1418612 중3..아이들 2022/12/28 1,169
1418611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 사망, 지인 "건강 안 좋았지만.. 6 ... 2022/12/28 22,520
1418610 도와주세요.임시휴업중인 동물 카페 7 ㅇㅇ 2022/12/28 1,962
1418609 아파투 계약 파기하겠다고 울면서 계약금 돌려달랍니다 110 .매도 2022/12/28 34,214
1418608 20대부터 50대까지 있는 경제관련 단톡방에서 일부 아줌마들.... 2 .... 2022/12/28 1,724
1418607 이번에 둘째까지 입시 다 마치고 소회.... 26 입시졸업맘 2022/12/28 7,078
1418606 길거리토스트맛 재현이 안되네요 15 2022/12/28 3,466
1418605 한국에서 몰래 활동하는 중국 비밀경찰 부부가 엔테기획사 이사 3 .. 2022/12/28 2,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