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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 7등급 아이 갈 대학 많더라구요

그냥사람 조회수 : 6,572
작성일 : 2022-12-28 10:44:45

조카가 세째 아이고

아들만 셋인집

큰아들 연기한다고 고2부터 학원다니면서 가산탕진하고 4수만에 입학

둘째아들 학원발로 인서울 공대 입학

세째아들 감사하게 공부 손놓아줘서 학원비 탕진안하고 매일 꼴찌 게임만하고 코로나시국이라 공부 더 안하고( 가세가 기울기도 하였네요)

언니랑 형부는 태평하게 뭐라하지 않고 철들면 뭐라도 하겠지하고

이뻐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살아보니 대기업 생산직가서 맘편하게 살게 하고 싶은 생각이 크고

결국 이번 입시에 아무데나 집가까운데 가자고 하고 원서 막 넣음

연락 막옴  등록하라고

결국 폴리텍 반도체과 등록함.

대기업 생산직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졸업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족이 모두 행복하네요

언니랑 형부 보면서 아이가 공부 안하고 게임만해도 힘들어하지 않는 모습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어요. 이렇게 살 수 도 있구나  . 안달복달 하지 않아도 살아 지는 구나

결과는 한 참 있어야 나오겠지만 믿어주는 부모가 있으니 세째는 불행하지 않겠구나

대학은 다 갈 수 있더라 이말이 하고 싶었어요.




IP : 115.94.xxx.218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8 10:46 AM (222.117.xxx.76)

    저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어차피 밥 굶는시절은아니니
    그냥 너무 안달복달 하고 애 멱살잡고 못 하겠더라구요
    머리나쁜건 어쩌것어요 ㅎㅎ
    행복하게만 살아라~

  • 2. 맞아요
    '22.12.28 10:46 AM (39.122.xxx.3)

    인서울 중위권 나와도 취직 걱정
    안달복달하며 불행한 사람 많아요

  • 3. 근데
    '22.12.28 10:46 AM (1.227.xxx.55)

    둘째아들 학원발로 인서울 공대 입학
    ==
    왜 그렇게 조카 성적을 폄하하세요?
    인서울 공대를 학원발루요?
    그 많은 학원생들 다 학원만 다니면 인서울 공대 가나요?

  • 4. 초코숑
    '22.12.28 10:47 AM (211.37.xxx.228)

    지금만 행복한거예요. 시간지나면 이게 무슨 말인줄 아시게 될듯.

  • 5. 대학이야
    '22.12.28 10:47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아무데나 가고 싶으면

    지금 80살 할머니도 고졸만 확인되면 정원내로 받아주는 4년제 널려 있어요

  • 6. 그쵸
    '22.12.28 10:48 AM (59.15.xxx.53) - 삭제된댓글

    아예 바닥이거나 그러면 속편하죠
    하고싶은게 있다거나 좋아하는게 있다거나 하면 안밀어줄 부모 요즘세상에 어딨나요
    대부분 그런것도 없는데 공부마저 못하니 그렇죠
    어중간하게 공부하면 희망고문때문에 돈만 쓰고...

  • 7. 2222222
    '22.12.28 10:49 AM (59.15.xxx.53)

    지금만 행복한거예요. 시간지나면 이게 무슨 말인줄 아시게 될듯.22222

  • 8. 살아지더라
    '22.12.28 10:49 AM (121.166.xxx.208)

    등골브레이크 안되고 본인 자립만 해도 큰 성공인 듯 해요. 대학은 경험이라잖아요. 험한 세상. 건강 건전하게 사는 건만으로도 복!!!

  • 9. 무식
    '22.12.28 10:51 AM (106.102.xxx.235)

    학원빨로 인서울 공대입학이 가능하면 뭐가 걱정이겠어요 ㅎㅎㅎ

  • 10. 그냥사람
    '22.12.28 10:53 AM (115.94.xxx.218)

    인서울 공대 폄하 아닙니다.
    어려서 태권도부터 구몬까지 긴세월 사교육으로 키운 아이예요. 한시도 사교육을 안한 시기가 없던 아이들입니다. 큰애 작은애 둘다
    세째만 언니가 힘도 부치고 경제적 여력도 딸리고 위에 형들이 있으니
    아이들이 양심이 있으면 당연히 그정도는 해줘야하는 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정도 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아이라고 판단되었구요

  • 11.
    '22.12.28 10:54 AM (1.238.xxx.15)

    인서울 부럽네요

  • 12. 대기업 생산직
    '22.12.28 10:54 AM (223.62.xxx.65)

    대기업 생산직이 만만해요??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 집은 지금만 행복한 거예요 333333 시간 지나면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시게 될듯 3333333

  • 13. ..
    '22.12.28 10:55 AM (116.255.xxx.247)

    지금만 행복하다는 말은 왜 하나요? 스카이갈애가 놀아 폴리텍간거도 아니고 스카이 아님 다 비슷해요. 성격, 하기나름입디다. 좀 돌아가기야 하겠지만요. 인생 안살아본것도 아니고 왜그러세요?

  • 14. ..
    '22.12.28 10:55 AM (223.38.xxx.91)

    9등급도 갈 대학은 있어요.
    어디를 가냐가 문제지...
    참 세상 편한소리 하고 계시네요

  • 15.
    '22.12.28 10:55 AM (118.235.xxx.166)

    폴리텍은 직업학교예요 대학으로 치는지는 졸업후 취업하면서 절실리 느끼죠 대학은 많고 갈때도 많아요 듣보잡대학도 근데 취업에서 좌절하죠

  • 16. 그냥사람
    '22.12.28 10:56 AM (115.94.xxx.218)

    와우 님들 대단하네요.
    내가 글을 재수 없게 썼나요?

    그 집은 지금만 행복한 거예요 333333 시간 지나면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시게 될듯 3333333

  • 17. 이건
    '22.12.28 10:57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인서울 공대 폄하가 아니라 조카 폄하인데요.
    학원 안다니는 아이 있나요?
    다들 학원발이지만 인서울 공대 못하는 애들 널렸어요.
    언니, 형부, 조카들 모두를 무시하는 시선이 보여서 저는 불편해요. 각자의 소신으로 각자의 인생을 사는 겁니다. 책임도 각자가 지겠죠.

  • 18. ,,,,
    '22.12.28 10:58 AM (59.22.xxx.254)

    지금만 행복할지 앞으로 계속 행복할지 누가 아나요...남편 동창한명은 학교다닐때 그렇게 뒤에서 헤매었다는데 사업 잘되어 동창회모임때마다 나타나서 한턱씩 쏘고 간다네요..아직도 행복이 성적순이라 생각하는분들이 많다는거에 놀라고 갑니다.

  • 19. ..
    '22.12.28 11:00 AM (110.15.xxx.133)

    대학은 다 갈 수 있더라 이 말이 하고 싶었어요.
    ---------------
    원글님처럼 목표가 대학입학이면 충분히 이해합니다.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군요

  • 20. 어릴때
    '22.12.28 11:01 AM (112.145.xxx.71)

    태권도 구몬 안하는 애들이 요즘 세상에 어딨어요
    더한것도 하는 세상에 그정도 투자해서 인서울 공대면
    대박인거예요
    입시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아니면 교묘한 디스글 같습니다.

  • 21. 솔직히
    '22.12.28 11:01 AM (58.230.xxx.161)

    다른건 그러려니 하는데 학원발로 인서울가는거 아닌거 입치치러본분들은 알지않나요
    너무나 힘든노력과 과정을겪은분들은 그리쉽게말하면 화날것같아요

  • 22. 역시
    '22.12.28 11:01 AM (211.212.xxx.141)

    원글 타박하는 게 목적인 사람들답네요.
    애 공부때문에 속상해하는 글에도 전전긍긍한다며 욕하고 취업안되는 대학이라도 보내라고 대졸인게 중하다고 그 난리더니 이 글은 그리 하고 있다는데 지금만 행복한거라고 악담

  • 23. ㅁㅁ
    '22.12.28 11:04 AM (49.164.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그셋째아들 아주 좋은선택이라고 봐요. 무슨
    지금만 행복해요? 되지도 않을 애들 돈발라가며
    사교육해봤자 서로 괴로울뿐이에요
    원글님이 뭘 잘못했나요?

  • 24. ...
    '22.12.28 11:05 AM (14.55.xxx.231)

    폴리텍은 대학아니고 직업학교인가요?전문대로도 안쳐주나요?

  • 25. 그냥사람
    '22.12.28 11:07 AM (115.94.xxx.218)

    언니, 형부, 조카들 모두를 무시하는 시선이 보여서 저는 불편해요. 각자의 소신으로 각자의 인생을 사는 겁니다. 책임도 각자가 지겠죠.

    도대체 어디 부분에서 제가 무시하나요?
    없는 돈에 위례집 팔아서 위에 두형들 고등학교 생활 보내고 언니가 고생하고 있어서 속상하긴해요

  • 26. ....
    '22.12.28 11:09 AM (121.168.xxx.91) - 삭제된댓글

    지금만 행복한거예요. 시간지나면 이게 무슨 말인줄 아시게 될듯.이라니요.
    무슨 이런 악담을.

    어중간 인서울 문과가서 졸업하고 취업 안되고 고생하느니 조카네가 현명한거에요.
    인서울 졸업장이 인생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27.
    '22.12.28 11:09 AM (1.238.xxx.15)

    근데 원글이 잘못한게 있나요
    원글언니가 지금 행복하면된거고 앞으로도 행복할수있지 뭔 악담을 하세요
    대학 안나와두 행복한건 사람 마음이죠
    근데 생산직도 입사 힘들어요

  • 28. 그냥사람
    '22.12.28 11:10 AM (115.94.xxx.218)

    폴리텍이 지금 사는 집이랑 가장 가까울뿐이고 시흥 오산 아산 다른 대학도 연락온다고해요. 심지어 원서도 안넣은 대학도 연락 온다고 합니다.
    글 싹 지워버리고 싶지만 아래 6 7등급 어디가냐고 하는 글에 대한 답글이라 그냥 둡니다.

  • 29. 그냥사람
    '22.12.28 11:11 AM (115.94.xxx.218)

    솔직히 6 7등급애들 한테 한달 200만원씩 학원비 안쓰지 않나요?

  • 30. ㆍㆍ
    '22.12.28 11:11 AM (223.38.xxx.29)

    어쨌든 맘편하게 애들 잡지않고
    어떻든 살겠구나
    이말아닌가요
    꼭 좋은대학나와 대기업들어가는게 모두의기준은아니죠

  • 31. ㅇㅇ
    '22.12.28 11:13 AM (211.206.xxx.238)

    가려고 하면 갈곳은 많아요
    우리나라 대학이 얼마나 많은데요

  • 32. ..
    '22.12.28 11:15 AM (118.35.xxx.17)

    대기업 생산직 신의 직장이예요
    직영들어가기 얼마나 힘든데
    대부분 계약직이나 협력업체가는게 기본이예요

  • 33. 구글
    '22.12.28 11:17 AM (223.62.xxx.34)

    태권도 구몬을 학원발이라고 하니 폄하한단 소리 나오는거에요

  • 34. ㅇㅇ
    '22.12.28 11:18 AM (119.194.xxx.243)

    학원발로 인서울 공대?
    학원힘이라해도 아이 노력을 학원발이라고 쉽게 말하는 거 별로네요.

  • 35. 그냥사람
    '22.12.28 11:22 AM (115.94.xxx.218)

    둘째 아이가 주제가 아니었구요
    아이들 태권도 4품까지 구몬은 10년 중고등 국영수 학원비 나중에 대학은 논술이라 돈이 더들고
    많은 부분 생략이예요.
    다들 그렇게 키우는거 알지만
    태권도 구몬 10년씩 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거기에 중고등 학원비까지

  • 36. ????
    '22.12.28 11:25 AM (59.15.xxx.53)

    태권도 구몬 얼마 안해요
    그리고 태권도로 대학간것도 아니고
    구몬한다고 수학잘하는것도 아니에요 그냥 계산실수만 덜하게 도와줄뿐이지

  • 37. ker
    '22.12.28 11:26 AM (180.69.xxx.74)

    대학은 많아요
    좀 나은 대학 가려고 노력하는거죠

  • 38. ㅎㅎ
    '22.12.28 11:28 AM (223.38.xxx.170)

    원글님 결혼 안했죠? 자식 없죠? 열폭의 실례를 보는 듯하네요ㅎㅎ

  • 39. ……
    '22.12.28 11:29 AM (114.207.xxx.19)

    막상 6,7등급 애들 둔 부모들.. 뭐 폴리텍이든 직업학교든 보내고 세상 마음 편하지도 않아요.
    6,7등급 애들이 성실하고 믿음직스럽기가 쉽지 않거든요. ㅠㅠ
    기술이나 제대로 배울지, 생산직 일 힘들다면서 오래 못버티고 때려칠까봐 걱정.. 쿠팡이나 일용직 알바를 해도 당장 먹고는 살겠지 싶어도 계속 그렇게 살아도 될지.. 부모가 어디까지 해줘야할지 걱정 되는데..
    그럴지언정 부모 태도가 긍적이고 아이랑 사이가 좋은 게 중요한거죠. 그런 아이가 잘못살진 않을 거라고 믿어요.

  • 40. 답답하네
    '22.12.28 11:30 AM (112.145.xxx.71) - 삭제된댓글

    자꾸 학원빨로 인서울 공대갔다고 하는데,
    그보다 더한 고액과외 붙혀도 인서울 공대가기 쉽지 않다구요.
    태권도 구몬 10년이라도 그까짓 얼마하냐구요
    진짜 현실성이 너무 없네요

  • 41. 답답하네
    '22.12.28 11:31 AM (112.145.xxx.71)

    자꾸 학원빨로 인서울 공대갔다고 하는데,
    그보다 더한 고액과외 붙혀도 인서울 공대가기 쉽지 않다구요.
    태권도 구몬 10년이라도 그까짓 얼마하나 하며
    중고딩 학원 안보내는 집이 어딨어요
    진짜 현실성이 너무 없네요

  • 42. 입시에 대해
    '22.12.28 11:35 AM (112.145.xxx.71) - 삭제된댓글

    전혀 모르는 사람이 과장돼서 쓴거 같아요
    형편 어려운데 형편에 비해 교육비로 많이 지출했다 하면 몰라도
    첫째 둘째 예를 든것도 일반적인걸 갖고선 학원빨로 인서울 공대 갔다니
    그 학원 어딘가요? 인서울 공대만 갈수 있다면 보내보게요 진짜

  • 43. .....
    '22.12.28 11:35 AM (118.235.xxx.120)

    인서울 공대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저런 얘기를 하니
    인서울 공대 목표로 달리는 수백만명 부모들이 다 화나는겁니다. 정말 애가 공부를 지지리도 못하니 저리 신포도를 하는군요.

  • 44. ㅡㅡㅡ
    '22.12.28 11:36 AM (183.105.xxx.185)

    대기업 생산직 고교 출결 사항에서 결석 하나라도 보이면 바로 탈락이고 신채검사 해서 뜬금없는 허리 디스크등 작은 거라도 걸리면 또 탈락이더군요.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요즘 잘 뽑지도 않음

  • 45. 입시
    '22.12.28 11:36 AM (211.36.xxx.70)

    전혀 모르는 사람이 과장돼서 쓴거 같아요
    형편 어려운데 형편에 비해 교육비로 많이 지출했다 하면 몰라도
    첫째 둘째 예를 든것도 일반적인걸 갖고선 학원빨로 인서울 공대 갔다니
    그 학원 어딘가요? 인서울 공대만 갈수 있다면 보내보게요 진짜

    이글 원글 언니가 보면 기분 좋겠어요.

  • 46. 그냥사람
    '22.12.28 11:37 AM (115.94.xxx.218)

    자꾸 학원빨로 인서울 공대갔다고 하는데,
    그보다 더한 고액과외 붙혀도 인서울 공대가기 쉽지 않다구요.
    태권도 구몬 10년이라도 그까짓 얼마하냐구요
    진짜 현실성이 너무 없네요///////////

    구몬 10년을 시켜나 봤어요?
    돈도 돈이지만 엄마와 아이가 그걸 해내기가 쉬운줄 아세요?
    태권도 학원을 다니는애들은 많지만 4품까지 따는애들이 많은줄 아세요?
    그리고 학원비 그렇게 쳐들여서 그정도 못가면 안된다는게 제 사교육 철학입니다. 왜요? 뭐가 문제예요?
    댁의 아이가 안되는 아이라고 나한 테 화풀이하세요?

  • 47. ..
    '22.12.28 11:37 AM (110.15.xxx.133)

    원글님이 뭘 말하려는지는 알겠는데
    너무 단순하게만 보신듯 해요.
    그리고 입시 안 치뤄본것도 맞는것 같고요.
    맞아요, 대학은 많아요. ^^

  • 48. **
    '22.12.28 11:41 AM (223.38.xxx.232)

    암요, 대학은 많죠.
    고구려,백제,신라대학도 있어요.
    아무데나 골라가면 되는건가요?

  • 49. 난독증인가
    '22.12.28 11:43 AM (112.145.xxx.71)

    둘째는 학원빨로 서울공대 갔다고 본인이 깍아내렸어요
    제가 언제 님언니와 둘째조카 노력에 대해 폄하했어요?

  • 50. 그냥사람
    '22.12.28 11:46 AM (115.94.xxx.218)

    저 입시 치뤘어요
    학원비 중등때 영수 학원 매달 50만원
    고등학원비 150만원
    매달 그렇게 썼어요. 그렇게 써서 대학 잘 갔어요.
    보내보니까 알겠는것도 있네요
    주변 친구들 사교육비 많이 쓰고 많이 쓴 만큼 좋은 대학 보내던데요?

  • 51. 그냥사람
    '22.12.28 11:48 AM (115.94.xxx.218)

    학원빨이 없다고 생각시나요??
    전 학교 선생님 보다 학원선생님이 아이의 입시를 좌우했다고 생각해요.

  • 52. ㅇㅇ
    '22.12.28 11:50 AM (211.214.xxx.115)

    지금 행복하지 않은 사람도 많은데 지금 행복하면 앞으로도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행복에 대한 기준은 개인차가 있으니까요.

  • 53. 그래서
    '22.12.28 11:57 AM (223.62.xxx.207)

    님의 자녀분은 입시가 어떻게 되셨나요??
    제가 봐도 님 글과 댓글은 언니네와 조카들을 폄하하는게 보이는데....

  • 54. ..
    '22.12.28 11:57 AM (58.122.xxx.37)

    댓글들 열폭 대박ㅋ
    한 문장에 꽂혀서 난리났네ㅋ
    학원 보내서 인서울 공대 갔으면 학원빨이 틀린 말은 아니지.
    그 애가 바보인데, 공부 1도 안 하는데, 팽팽 놀기만 했는데 갔다는 것도 아니고 어릴 때부터 학원 교육 받아 그걸 바탕으로 열심히 해서 갔겠지 당연한 거지 뭐에 그리 발악들인지..

  • 55. ㅡㅡ
    '22.12.28 12:06 PM (211.234.xxx.233)

    살아보니 순간순간 나 행복한게 장땡예요~
    우리나라 남들과 비교하며 더 좋은 대학, 높은 연봉 쫓아 사는거
    불쌍해요.. 물론 다 이루면 행복하겠죠 근데 미끄러지며 좌절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라는거.
    작은거라도 성취감 맛보며 내 수준 알고 거기서 만족, 행복감 느끼며 사는게 지혜네요
    다들 황새가 되려하니 가랑이가 찢어지며 죽겠단 소리 하는거.
    기술 배워서 평생 내 밥벌이하며 사는것도 보람 있어요

  • 56. 이런
    '22.12.28 12:15 PM (180.228.xxx.196) - 삭제된댓글

    글 저는 진솔해서 좋아요
    고등가서 성적하향세라 안달복달 하는 4중요
    형편대비 과도한 사교육비에 주위에 보여지는 것
    신경쓰고 이전 성적을 잊지 못해 부모가 길을 잃었어요

  • 57. ㅁ ㅁ
    '22.12.28 12:27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후반부의 글은 공감가요
    전반부의 글은
    언니나 조카가 보면
    기분 나쁠것같아요

  • 58. 사람들 참
    '22.12.28 12:38 PM (59.6.xxx.68)

    언니랑 형부랑 애가 행복하다는데 지금만 행복한거라니…
    지금 행복한 사람이 나중에도 행복할 수 있어요
    행복한 조건 갖추고도 행복해 하지 못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행복할 조건 찾아다니고 그게 100프로 채워질리 없으니 계속 불평 불만 불행하다 하고 남들까지 불행해질거라 저주하고…
    댓글단 사람 중에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건 알겠네요

  • 59. dd
    '22.12.28 1:37 PM (58.148.xxx.211)

    언니랑 형부가 행복한건 그애가 셋째기 때문이에요 위에 둘 해볼만큼 해봤고 성과도 내보고 기대보다 못미치는것도 봤고 다 해봐서 내려놓고 셋째랑은 행복하기만 한거랍니다
    그 셋째가 외동이거나 첫째였음 6 7등급받고 게임만 하는데 무조건 부둥부둥 못해주죠 그게 세상 이치인것같아여 저도 첫째와 둘째에 거는 기대치나 이런게 틀리더라구요 문제는 이걸 직접 경험해봐야 알수있다는거에요

  • 60.
    '22.12.28 1:45 PM (39.7.xxx.102)

    언니네가 태평한게 아니라 뭘해도 안될애라 포기한거 아닌가요? 폴리텍도 대학갔다고 얘기하는건 아닌듯 그성적으로 전문대도 힘들어요

  • 61. 그냥사람
    '22.12.28 2:16 PM (115.94.xxx.218)

    뭘해도 안될애라는 생각은 안해요.
    세째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다라는 생각과 언제라도 하고싶으면 하겠지
    아이가 성적말고 떨어지는 면은 없어요.
    게임에 몰두할뿐 신작영화는 다 보러다니고 친구관계도 좋고 부모한테나 형제들에게 버릇없지도 않고
    그리고 폴리텍 말고도 전문대 갈 수 있었어요.
    대학 가고 싶어하지 않다고 해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데 가자고 하고 넣은거예요.
    집에서 다닐 수 있게

  • 62. 그냥사람
    '22.12.28 2:20 PM (115.94.xxx.218) - 삭제된댓글

    형부가 일하는데 25살 젊은애가 폴리텍 나와서 연봉 오천 넘게 받는다는 말에 혹한것도 있어보여요.
    그리고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사주보면 세째가 제일 좋아요 ㅋㅋ

  • 63. ㅡㅡ
    '22.12.28 4:26 PM (211.234.xxx.233)

    부모 욕심 없이 사랑으로 키운 셋째가 나중에도 제일 잘 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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