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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부모님이 아프셔요

ㅇㅇ 조회수 : 3,137
작성일 : 2022-12-28 07:57:43

이친구가 내색을 안하는 친구라
제가 오랜시간 지켜본 느낌상
부모님돌보느라 힘든거같아요

입원하셨는데 노환도 겹치시고

혹시 친구가 해준 기억에 남거나 힘이되는 행동이
있었을까요 제가 아이디어가 없네요
IP : 125.129.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8 7:59 AM (14.32.xxx.34)

    가끔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수다 떨어주는 거요

  • 2. ..
    '22.12.28 8:00 AM (14.32.xxx.34)

    그 친구가 멀리 나오는 거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님이 친구 동네나 병원 근처로 가셔서요

  • 3. ㅇㅇ
    '22.12.28 8:0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위로의 글과함께돈 조금보내주시던가
    아님밥한끼

  • 4. ...
    '22.12.28 8:06 A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제 친구는 집으로 불러서 집밥 해줬어요. 손님 초대상이 아니라엄마가 차려주는 듯한 집밥요. 밖에서 보는게 편하지만 굳이 집으로 오라기에 배달시킬 요량으로 갔는데 두고두고 안 잊히는 감동이었어요.

  • 5.
    '22.12.28 8:28 A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윗님 글 따뜻하네요
    거한 상보단
    찌개 불고기 반찬 한두개해서 먹는 집밥
    수다도 들어주고
    저 아는 지인도 부모 간병중인데
    또래보다 십여년은 더 나이들어 보일만큼 힘들어 하더군요
    가끔 만나 하소연 들어주는게 그 지인한테는 쉬는시간 ㅜㅜ

  • 6. …….
    '22.12.28 8:55 AM (114.207.xxx.19)

    할 수 있는 한 자주 전화하고 커피 한 잔 하자, 밥 먹자 불러내주는 더요. 그래야 머릿속에 바람도 쐬어지고 쉬어져요.

  • 7. ker
    '22.12.28 1:04 PM (180.69.xxx.74)

    시간되면 밥 사주며 얘기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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