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창용 총재 환율발언 정리- 돌아보면 모두 맞았다.

00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22-12-27 19:33:36
투자를 하시려면, 

환율 1500원 가고,  한국에 제 2 IMF 와서 망한다는 아무 근거도 없는 찌라시들 말고,  

IMF 아태국장 출신인 한국은행 총재의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 

서울대 경제학과 천재 출신.  하버드 경제학 박사.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역임. 
(이명박 정부 시절 부위원장 임명되자 휴직이 아닌 사직서를 서울대에 제출하여 화제)   

래리 서머스 교수(전 미국 재무장관)의 애제자로 서머스 교수가 IMF 아태국장에 이창용 교수를 적극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

1,400원을 웃돌던 달러-원 환율이 완연한 하락세를 보이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환율 발언이 다시금 회자하고 있다.

이창용 총재는 이번 환율 상승기에 고환율이 위기를 상징하는 것이 

아님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미국과의 상설 통화 스와프가 체결돼있는 유로화와 엔화 등 

주요 통화가 모두 절하된 것을 고려하면 유동성 위기나 

한국 경제의 위기가 아니라는 설명이었다.

그러면서도 달러-원이 급등할 때는 적극적인 개입에 나섰다.

달러-원이 1,400대일 때 해외 투자는 

환차손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23일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돌아보니 이창용 총재의 발언이 맞았다고 회상했다.


이 총재는 "지금 전 세계 환율 변동을 크게 좌우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강달러에 대한 예상"이라며 

"조만간 미국이 금리 올리는 것을 스탑하면 많이 바뀔 수 있는 가능성도 있어서 변동성이 굉장히 크다"고 말했다.

당시 대규모 무역 적자 등으로 원화 절하가 가팔랐던 시기로, 달러-원이 단기에 하락할 것이란 전망은 없었다.

'상투(최고점에 매수)' 경고도 이 시점에서 나왔다.

이 총재는 향후 환율이 1~2년 뒤 정상화됐을 때 지금 해외에 투자한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상투를 잡을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달러-원은 1,200원대 후반으로 고점 대비 10% 넘게 급락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

IP : 27.117.xxx.2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2.12.27 7:34 PM (27.117.xxx.235)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7910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7911

  • 2. 내용좋네요
    '22.12.27 7:37 PM (211.250.xxx.112)

    감사합니다

  • 3. 저분
    '22.12.27 7:39 PM (122.37.xxx.93)

    하버드경제학 박사에 imf근무
    저분 클래스는 서로 다 경제예측 되나봐요
    저분이 사실 이번에 베팅한건데 환율 1200원대로 내림

  • 4. ..
    '22.12.27 7:44 PM (223.62.xxx.64)

    문통의ㅡ마시막인사..

  • 5. 위에 뭐래
    '22.12.27 8:03 PM (49.1.xxx.141)

    이명박정권때 인사라는데.
    이명박정권때 인사를 잘 썼었어요. 그러니 나라가 안정되고 크게 부흥했지.
    처먹은게 많아서 말이 많지 사실...음...하여튼 오늘 이쥐새끼 풀려난것보고 현타 옴.
    와 진짜 쥐새끼.

  • 6. ...
    '22.12.27 8:07 PM (220.121.xxx.123) - 삭제된댓글

    설대 경제학 천재 두분중 한분이라 하더라구요.

  • 7. 신뢰
    '22.12.27 8:09 PM (61.105.xxx.165)

    세계시장에 보내는 메세지가 우린 '굥'
    영국은 신임 총리바꾸고 진정됨.
    은행에서도 '신용'에 등급을 둬서
    차별금리 적용하는데 하물며...
    만만한 작은 불씨도
    능력없으면 대형 산불로 키울 수 있음.

  • 8.
    '22.12.27 8:10 PM (223.62.xxx.253)

    얼마전 환율오를때, 나라 곧 망한다고~ IMF 온다고 ~
    난리난리 친 인간들이 바글바글 상주하던곳 아닌가요??
    요새는 아주 찍소리도 없이 조용들하네요 ㅎㅎㅎ

    환율 1500원 가고, 한국에 제 2 IMF 와서 망한다는
    아무 근거도 없는 찌라시 !!!
    찌라시들 믿고 그렇게 떠들어 댄거임 ???

  • 9. ...
    '22.12.27 8:37 PM (59.15.xxx.218)

    이창용 총재 이력에 있는 IMF 주요 업무중 하나가 각국 적정 환율수준, 경상수지 평가, 각국 경제성장 전망 등 입니다. 일단 환율 결정에 고려되는 변수를 이미 잘 파악하고 있을거에요.

  • 10. 가치
    '22.12.27 9:08 PM (180.70.xxx.188) - 삭제된댓글

    봐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 따로 있으면 팔아야 될까요??

  • 11. 노답댓글
    '22.12.27 9:08 PM (223.38.xxx.153)

    환율에 거기다 하나만 바라보는 윤석여리 바보 있네
    어디가 조용한가요
    오늘도 안보에 건설사부도글에
    격주 주6일근무시작글에 공공기관인력감축에 85억짜리사면에
    기준없는 지편들만 사면 복권에 테슬라주식폭락
    등등 어질어질한데
    글 목록이라도 보고와서 글쓰세요
    ㅎㅎㅎㅋㅋㅋ는 공통인가봄
    즐거우시다니 부럽네요

  • 12. 가치
    '22.12.27 9:08 PM (180.70.xxx.188)

    봐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 달러 있으면 팔아야 될까요??

  • 13. ..
    '22.12.27 9:31 PM (223.62.xxx.253)

    부러워하세요. 그럼!!
    어질어질한 세상에
    어지러워 하지 않은 사람도 있어야지. ㅎㅎ

  • 14. ...
    '22.12.27 9:50 PM (59.15.xxx.218)

    한줄 요약: 환율은 현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의 말을 투자에 참고하자. 잘 맞더라.

  • 15. ㆍㆍ
    '22.12.27 10:09 PM (223.38.xxx.231)

    몰라서 어지럽지않은게 자랑인줄
    윤석열 푯대보고 열심히 정진하세요
    그부러움을 그부러움으로 알아들으니
    뉴스도 톡으로 받아보니 뭐
    태평성대죠

  • 16.
    '22.12.27 10:15 P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82에 1500~1600간다는 글 정말 많았었죠

  • 17.
    '22.12.28 11:58 AM (223.62.xxx.253)

    먹고살기 어려우니 사는게 팍팍하면
    223.38 처럼 생각하지.
    다 자기같은줄 알고..
    한 공간에 글쓰고 있으니
    같은 세상 사는 사람인줄 아나..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303 치매등급받으셨는데 병원비 3 엄마 2022/12/27 2,931
1418302 후진국 9 이러다 2022/12/27 982
1418301 촉법 소년 연령 하향, 민주당 권인숙, 용혜인 철회요구 5 따안 2022/12/27 1,295
1418300 강아지털관리 안되죠? 22 스트레스 2022/12/27 2,083
1418299 요즘 가장 위험하다는 건물(빌라 전세사기 유형) 2 전세사기 2022/12/27 3,661
1418298 아바타2 7세 아이도 볼수 있나요? 10 ... 2022/12/27 2,646
1418297 새해 계획 하나씩 말해주세요 6 gma 2022/12/27 1,403
1418296 그냥 궁금해서요. 굥이랑 맹신 5 궁금 2022/12/27 1,224
1418295 양쪽 볼에 오톨도톨 뭐가 생기는 이유... 1 왜일까 2022/12/27 1,932
1418294 23 ... 2022/12/27 3,957
1418293 은행 예금자 보호법 궁금해요 1 문의 2022/12/27 928
1418292 노티드 도넛 26 2022/12/27 8,682
1418291 사주쟁이들 징글징글 하네요 7 ㅇㅇ 2022/12/27 4,167
1418290 붙이는 핫팩...등에 붙여보세요 11 붙이는 2022/12/27 5,533
1418289 카레해놨어요 3 음식 2022/12/27 2,317
1418288 타인의 죽음 10 ㅇㅇ 2022/12/27 4,910
1418287 우울감과 불안, 영양제나 기능식품 치료? 17 해보신 분?.. 2022/12/27 2,848
1418286 내가 자식이 없었다면 독립운동가처럼 되었을까? 3 ㅇㅇ 2022/12/27 1,281
1418285 8만원도 안되는 구스패딩 샀는데 괜찮네요ㅋㅋㅋ 27 그냥이 2022/12/27 7,659
1418284 몸매 예뻐지는 운동은 뭘까요? 17 ㅡㅡ 2022/12/27 7,686
1418283 살안찌고 맛있는건 없을까요? 14 인생무료 2022/12/27 4,513
1418282 의대도 현역들이 잘한다고 9 ㅇㅇ 2022/12/27 4,702
1418281 송중기와 북한 무인기로 이명박 사면을 덮은거에요? 7 ... 2022/12/27 2,163
1418280 SKY 붙고도 안 갔다…수시 합격자 등록 포기 속출한 까닭 8 ... 2022/12/27 8,268
1418279 초등 예체능은.. 16 2022/12/27 2,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