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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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머리카락 나오는것에 무던해진 계기
1. ㅁㄹㅇ
'22.12.27 1:3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돈 받고 파는 음식점 위생이 중요한거야 너무 당연한거지만
머리카락 하나 나온걸로 아주 감당할 수 없는 충격적인 일을 겪은 것 처럼 얘기하는거 보면....
그정도로 분노하고 용서못할 일인가 생각되요2. ....
'22.12.27 1:36 PM (1.47.xxx.17) - 삭제된댓글짥고 꼬불꼬불한 털만 아니면 그냥 넘어가요.
3. 전
'22.12.27 1:37 PM (211.109.xxx.118)그래도 음식에 머리카락나오눈건 용납이;;;;
4. ....
'22.12.27 1:37 PM (183.97.xxx.179)맞아요.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5. 헐
'22.12.27 1:38 PM (112.147.xxx.62)식당은 최소한 주방모를 써야죠
집이랑 비교하다니...
머리카락 나온다고 난리피는쪽은 아니지만
이것도 오바네요6. ㅡㅡ
'22.12.27 1:40 PM (125.176.xxx.131)머리카락 먹는다고 죽거나 아픈 것은 아니니...
좀 오버같은데요. ㅎㅎ7. 숲과산야초
'22.12.27 1:40 PM (125.244.xxx.204)훌륭한 마인드 입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8. ...
'22.12.27 1:44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집과 식당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의 머리카락과 식당 주방장의 머리카락은 다릅니다. 가족의 식사는 무료지만, 식당의 식사는 돈을 냅니다. 돈을 내고 정당한 댓가를 바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느 식당이든 호텔이든, 제게 부당하게 대한 것은 꼭 얘기합니다. 일반 식당일 경우는, 머리카락이나 수세미 들어있을때, 안 먹고, 얘기하면, 보통 제 식사값은 빼줍니다.
호텔에서 그런 경우를 당할 경우는, 꼭 얘기합니다. 1년에 한번 갈까말까한 호텔에서, 1박에 40-50만원을 내고 묵는데, 호텔 측 실수는 넘어갈 수 없습니다.9. ...
'22.12.27 1:45 PM (14.52.xxx.28)저도 그냥 빼고 먹는 편입니다.
그런데 어머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일하시면서 아침에 도시락 2개까지... 어머님 건강하시길 빕니다.10. ...
'22.12.27 1:46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집과 식당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의 머리카락과 식당 주방장의 머리카락은 다릅니다. 가족의 식사는 무료지만, 식당의 식사는 돈을 냅니다. 돈을 내고 정당한 댓가를 바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느 식당이든 호텔이든, 제게 부당하게 대한 것은 꼭 얘기합니다. 일반 식당일 경우는, 머리카락이나 수세미 들어있을때, 안 먹고, 얘기하면, 보통 제 식사값은 빼줍니다.
호텔에서 그런 경우를 당할 경우는, 꼭 얘기합니다. 1년에 한번 갈까말까한 호텔에서, 1박에 40-50만원을 내고 묵는데, 호텔 측 실수는 넘어갈 수 없습니다. 5-6만원대의 호텔이라면, 조식때 실수가 있어도 얘기만 하고 넘어갑니다. 5성급 호텔의 작은 실수라면 말만 하고 넘어가기도 합니다.11. ㄴㄴ
'22.12.27 1:47 PM (125.176.xxx.131)엄마 머리카락까지는 괜찮은데
다른 사람의 머리카락까지 먹고 싶지 않아요.
염색이나 퍼머까지 한 머리카락은 화학약품 들어가있어서
먹어서 좋을 건 없을 것 같고요12. ..
'22.12.27 1:54 PM (175.114.xxx.123)저두 머리카락 나오면 그냥 조용히 빼고 먹어요
어쩌겠어요13. ....
'22.12.27 1:55 PM (210.219.xxx.34)저도 기분은 나쁘지만 이해해요.
14. ....
'22.12.27 1:57 PM (211.51.xxx.77)전 일원동 삼성병원 구내식당에서 댓글에 나온 꼬불꼬불 짧은털이 된장지개에..ㅠㅠ
시부모님과 같이 식사해서 그냥 조용히 된장찌개 빼고 먹었어요15. 저도
'22.12.27 2:05 PM (222.239.xxx.66)말안해요
글구 담부턴 안가요ㅎ16. 너무너무
'22.12.27 2:14 PM (211.246.xxx.9) - 삭제된댓글기분이 나빠요.
그게 왜 들어갔을까? 이러는 주인장 태도도 싫고요.17. 저도
'22.12.27 2:20 PM (115.40.xxx.119)머리카락 정도는 그냥 넘어가요.
집에 고양이가 있으니 털 종류는 더 덤덤해지네요.
전에 외국서 식당 알바 한적있는데.. 정말 머리카락 문제가 아니라 더 더러운걸 많이 봐서요. 먹고 병나는거 아님 그냥 그러려니 해요18. 건강
'22.12.27 2:24 PM (1.242.xxx.56)원글님 대단하세요
유리잔에 유리조각은 매우 위험했습니다19. dddc
'22.12.27 2:50 PM (112.152.xxx.3)저도 꼬불털만아니면 난못본거다 세뇌시키고 그냥먹어요
20. ..
'22.12.27 3:01 PM (49.1.xxx.69)딸들이 엄마 머리카락 나왔어라고 소리치면
길이는? 누구거야? 범인찾기 시작합니다 ㅠㅠ 요리하다 보면 저도 모르겠어요. 왜 머리카락이 들어가있는지 ㅠㅠ21. ...
'22.12.27 3:58 PM (1.241.xxx.220)전 난리치진 않지만...
주방이 혹시 비위생적인거 아닐까 싶어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머리카락보다 철수세미 조각 이런거 나올때..22. 저도 ㅎ
'22.12.27 4:07 PM (211.234.xxx.59)식당에서 철사수세미가 냄비에 보였어요
조용히 보여드리니 죄송하다고 ㅎ
집안 일 해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더라구요
혼자 사는 제 친구는 철사수세미 나왔다고
성질 부리면서 부글부글 ㅠ
적당히 타협하면서 살아요
빼먹을 수도 있고 늦을 수도 있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