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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의 설 계획은요

시작은 조회수 : 2,604
작성일 : 2022-12-27 13:20:30
가족5명중 ㅡ부모, 아들 둘 며느리 하나
이중 3명이 특수직종이예요
즉 주말에 쉬지 않아요
명절연휴도 그렇구요
그래서 다같이 만나기 어렵고 만나도 길게
보지 못하구요

며늘애가 결혼 후 딱 한번 우리집에 와서
다같이 영화보고 하룻밤 잔적있거든요
그거 또 하고싶다고 하더군요. 정말 재미있었다구요ㅡ12월초에 말했어요

그래서 1월에 다같이 휴무를 맞춰보기로하고
1월 어느 수요일에 가능해졌어요
차없는 아들사는  동네로 모여서 영화ㅡ영웅보고
저녁까지 먹을거예요 마침 그날이 아들 생일이기도 해서
더 잘되었어요
같이자는건 못하구요
설에는 각자 알아서 쉬는거구요

울 며느리랑 저는 영화보면서 많이 울것 같아요

간만에 기대됩니다
IP : 125.187.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7 1:22 PM (14.32.xxx.34)

    쿨하고 즐거운 모임이네요
    우리 가족끼리 행복한 게 최곱니다

  • 2. ..
    '22.12.27 1:23 PM (58.79.xxx.33)

    오 멋지다.. ㅎ

  • 3. ......
    '22.12.27 1:33 PM (118.235.xxx.75)

    부러워요.

  • 4. ㄴㄷ
    '22.12.27 2:01 PM (211.112.xxx.173)

    이렇게 부담없이 서로 즐거운거 너무 좋아요.
    앞으로 나이 들수록 이 마음 잊지마시고 자식 며느리랑 계속 행복하세요

  • 5. 가까이살면
    '22.12.27 2:06 PM (121.137.xxx.231)

    솔직히 1시간 내외 거리정도에 살면 원글님네 처럼 하는게 참 좋죠.
    서로 부담없고..
    근데 저희도 그렇지만 대부분은 양가와 거리가 멀어서
    평소에도 잘 못 보고 그렇다보니
    명절에는 오래 같이 있거나 하루는 기본적으로 잠을 자야 서운해하지 않더라고요
    참 어려워요

  • 6. ,,,
    '22.12.27 2:21 PM (121.167.xxx.120)

    저는 저에게 자유를 주기위해 명절 없앴어요.
    명절에 모이면 맞벌이 아들 부부. 손자 손녀 우리 부부 6명인데
    제사도 없고 명절 전후로 시간 나는대로 한끼 식사 우리집에서 했어요.
    6년은 제가 장봐다가 음식하고 밥 먹은후 뒷정리 설거지도 제가 했어요.
    한두번은 아들 설거지 시키기도 하고요.
    아들이 3년전에 횟집에서 시켜서 먹자고 엄마 고생하지 말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신세계네요.
    그것도 뒷정리 귀찮아서 요즘은 외식 한끼 하고 헤어지니 더 좋아요.
    아마 더 늙으면 외식도 귀찮아 전화로 안부나 덕담하고 각자 알아서 하자고 할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 7. 원글
    '22.12.27 2:21 PM (125.187.xxx.44)

    같이 자는거 좋아하는 우리 며느리는 늘
    아쉬워합니다.
    저는 아쉽다가 다행스럽다가 마음이
    왔다갔다 해요 ^^

  • 8. 원글
    '22.12.27 2:23 PM (125.187.xxx.44)

    저는 철이 덜 들었는지 연휴가 너무나 소중합니다
    연휴에 미술관도 가고
    늦잠도 실컷 자고
    책도 보고 그렇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크거든요
    그래서 명절 연휴에 모리는 건 안합니다

  • 9.
    '22.12.27 3:14 PM (116.121.xxx.196)

    부럽다
    이런집 며느리하고싶네요

    저도 사람좋아하고 같이 어울리는거 좋아하는데 저희시집은 그런 저의 성향마저도
    사라지게할만큼 강압적이고 며느리잡는곳이라. .

    왠만큼만 되어도 시집식구랑 친하게 지내고싶은데 아쉬워요
    결혼할때 시집식구 많아서
    와 친구많이 생기겠다 했는데 나만의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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