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이 흰머리가 날 수도 있나요??
1년에 한 두가닥 정도 흰머리가 보여서요..
무슨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1. ㅁㅇ
'22.12.27 11:41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병원 갈 일은 아니고
초중등에도 새치 하는 아이들 봤어요2. ㅁㅁㅁ
'22.12.27 11:44 AM (39.121.xxx.127)초1딸인데 지금 흰머리가 한곳에 좀 많아요...
아이가 셋인데 이 아이만 새치가 제법 있어요
병원가서 물어도 보고 했는데 의사쌤 뭘 어쩌겠냐고...
방법없다고..
한두가닥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좀 많아서 저도 좀 걱정인데..
동네 엄마가 본인이 초6때부터 흰머리가 심해서 그때부터 염색을 했다 하더라구요..3. ..
'22.12.27 11:45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병이 있어서가 아니에요.
그냥 그 모공에서 색소가 없는 머리카락이 나오는겁니다.
저희 언니가 애기때부터 앞머리 한부분이 손가락 굵기만큼이 희게 나오더니 지금은 없어졌고요.
저는 어릴때부터 귀 옆에 두가닥이 그래요.
그런데 한 대 거르고 제 외손녀가 귀옆에 스무가닥 정도 금발로 머리카락이 나요.4. 원글이
'22.12.27 11:47 AM (223.38.xxx.194)초등생도 흰머리가 더러 나긴 하나보군요..
전 주변에서 본적이 없어서...
공부해라 학원가라 스트레스도 안 주는데 스트레스때문도 아닌것 같고....
여튼 큰 일 아니라니 다행이네요..5. ᆢ
'22.12.27 11:52 AM (106.101.xxx.197)저희애도 3학년부터 흰머리가ㅜㅜ
유전은 아닌것같은데
뭘 어쩌겠어요. 안보이게 잘잘라줄수밖에요6. 그거
'22.12.27 11:53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빼박 유전인데 부모중에 일찍 흰머리 난 사람 없나요?
제가 20대때부터 흰머리가 났었는데 아들아이가 초딩때부터 흰머리가 나더라구요..ㅠㅠ7. ㅁㅁ
'22.12.27 11:54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예전 친구들 초딩때 반백?인애도 있었어요
새치라고8. ㅁㅁㅁ
'22.12.27 11:57 AM (39.121.xxx.127)위에
초1딸 쓴 사람인데 친정이 흰머리가 많이생기는 유전인데 그래도 전부 마흔 언저리부터 시작했지 이리 어릴때는 안그랬거든요..
시댁쪽은 시어머니 나이 칠순 넘었고 애아빠도 마흔 후반인데 염색 안해요..
저는 지금 염색한지 2년 좀 넘었구요..
근데 한 아이만 유독 흰머리가 이리 생겨요..9. 원글이
'22.12.27 12:00 PM (223.38.xxx.194)윗님.. 격세유전이라는것도 있으니까요..
저도 흰머리 빨리 난 편이 아니고 우리 엄마는 환갑 넘어 본격적으로 흰머리가 났다는데 아빠는 30대부터 났다네요.. 우리 아빠를 조금 닮은게 아닌가 싶어요.10. 케이트
'22.12.27 12:19 PM (223.38.xxx.103)병일수도 있어요. 백반증. 우리애도 흰머리 여러가닥 나서 검사해보니 그부분 두피도 하얬어요.
11. 음
'22.12.27 12:51 PM (175.192.xxx.185)제 딸아이 초등때부터 조금씩 나더니 중딩 되고서 염색 시켰어요.
20대 중반인 지금은 염색 안하고 머리 묶으면 흰머리가 너무 많아요.
친가 외가 두 집안 모두의 유전이에요.
근데 아들아이는 없어요.
대신 대머리의 조짐이 보이는데, 이것도 친가 외가 유전.
부모로써 미안할 따름이에요.ㅠㅠ12. 그게
'22.12.27 12:54 PM (58.228.xxx.108)유전이에요
아는 아이도 초등때 반백이던데.. 근데 과고갔어요. 대학은 어디 갔는지 모르지만13. ..
'22.12.27 1:09 PM (180.211.xxx.184) - 삭제된댓글흰머리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우리 아들 지금 39세인데
초등 3학년부터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냥 모른척 넘겼어요.
지금도 몇개 보이긴해도 신경 쓸
정도 아니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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