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딸이 식품연구원으로 1년째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어요
8개월만에 주임 승진 했구요
연봉은 4천이 쫌 안돼요
지금은 회사는 본사가 문래동인데 집에서 1시간10분 정도 걸려요
일은 잼 있구,잘 적응하며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만족하고 있어요
근데 회사가 본사랑 공장(경기도 마석) 합병을 한다네요
집에서 출퇴근이 힘들어서 자취를 해야 할것 같은데 ~~
딸은 일이 적성에 맞고, 계속 다니고 싶어하는데 현실적으로 힘들것 같아서요
친구 좋아하는 딸이 잘 적응 할까두 걱정이구요
자취방은 전세로 얻는다 해도 ,한달 100만원은 족히 지출이 될것 같은데요
취업이 힘든 시국에 그만 두기도 쉽지 않구요
어찌 해야 할까요?
현명한 조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