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선 기간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형사 고발을 두 건 당했다. 유동규씨가 선거 캠프 일을 도울 만큼 이 대표의 측근이라 하고, 이 대표의 대장동 치적 홍보를 전문가 시각으로 비판한 기사를 각각 썼는데 이재명 캠프는 허위 사실 유포라며 기자회견까지 열고 고발 방침을 밝혔다.
사건 전말이 드러나는 지금 보면 ‘의혹 차단용’ 소송이었다. 당시 좌파 성향 미디어 전문지조차 “형사처벌이 요구되는 보도인지 의문”이라며 “대장동 보도 위축 효과를 염두에 둔 봉쇄 전략”이라고 했다.
https://v.daum.net/v/20221227030636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