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다니시는 분들 중에 배우자는 종교 안믿는 분들 많나요?

ㅇㅇ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22-12-27 11:01:34
남편이나 부인이 교회 다니면
배우자도 교회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인가요?

부부 중 한명만 교회 나가고
한명은 안 나가는 경우도 많나요?

종교 강요만 안 하면
1주일에 하루정도 신앙을 위해 쓰는 거 큰 문제 아닐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일요일 일정 때문에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무교랑 개신교랑 만나면 많이 싸우나요?

시작 자체를 말아야 하나요?
IP : 223.62.xxx.16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경험
    '22.12.27 11:03 AM (121.165.xxx.7)

    시작을 마세요.
    종교도 시집만큼 어려운 조건입니다

  • 2. 간단
    '22.12.27 11:04 AM (68.1.xxx.86)

    기족교가 전도하면 싸움
    무교로 존중하면 괜찮음
    양가 종교적 강요 분위기라면 시작하지 마세요.

  • 3.
    '22.12.27 11:06 AM (121.167.xxx.7)

    같이 다니는 게 바람직하죠.
    나이들면서 같이 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전 혼자 다니는데 제 친구들이나 식구들이 배려해줘요.
    배려 받는 것 알기에 항상 고맙다고 표현도 하고요.
    아주 큰 일정, 기념 여행이나 집안 행사에는 제가 대세를 따릅니다.

  • 4. 달리
    '22.12.27 11:08 AM (117.111.xxx.103)

    개독교안가요?? 상대방 존중따위 없고 회사고 사회고 친구고 무조건 전도하니 사람들이 극혐하죠-.-
    애당초 개독교는 엮이지 발아야해요

  • 5. 남의종교선택
    '22.12.27 11:25 AM (97.113.xxx.69)

    남의 종교 선택을 존중하는건 기독교 교리와 안 맞자나요 안맞는게 아니라 정반대

  • 6. ...
    '22.12.27 11:40 AM (106.101.xxx.247)

    이상하게
    개신교인들이 남들 종교 끊어버리려 그렇게 애쓰더라구요

    전도의 즉빵은
    본인의 삶으로 보여주는건데

  • 7. ..
    '22.12.27 11:47 AM (112.170.xxx.150)

    일주일에 하루가 아닐 수 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다니는 분이라면 새벽예배 수요예배등등
    연애때는 어찌저찌 견디겠지만 결혼해서 아이생기면요? 아이는 본인 종교 따르게 할겁니다.
    종교가 다르면 시작을 마세요

  • 8.
    '22.12.27 11:52 AM (106.102.xxx.135) - 삭제된댓글

    저는 혼자 다니고 있는데 남편이나 애들은 주말이라도 각자 바쁘죠.
    근데 얼마전에 남편이 몇년후 자기 퇴직하면 저 따라서 교회 가겠다고 해서 깜짝 놀람.
    참고로 저는 절대 강요안하는 날라리신자랍니다.

  • 9. 짜짜로닝
    '22.12.27 12:03 PM (175.114.xxx.26)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일주일 하루 1시간 예배만 드리는 게 아니예요. 삶에서 항상 기도하고 찬양듣고 새벽기도가고 수요일 금요일 예배가고 중요한 날 항상 교회감..
    주일에도 9시부터 3-4시까지 있어요. 예배드리고 봉사하고 끝나면 구역모임 등등..
    믿는사람끼리 해야돼요.. 서로를 위해서 ㅠㅠ

  • 10. 마눌
    '22.12.27 12:14 PM (61.82.xxx.252)

    늦게 믿은 초신자
    제가 믿고 반년뒤 남편도 시작
    물론 제가 권했죠
    성경공부도 제자교육도
    지금 남편이 더 뜨겁게 신앙생활하고
    오래다닌 집사님들이 부러워?하는 부분이 있는
    성실한 신앙생활하면서
    고마워합니다
    자기가 안내키는데 같이 가자고 해준것

    전도가 성경에 나온 예수님이 바라시는 일이라
    강요로 느껴지는 전도를 한답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모든 민족 모든 백성에서 전파되어야
    오시기로 했으니까요

  • 11. 한쪽이
    '22.12.27 12:17 PM (112.153.xxx.249)

    무교면 오히려 나아요.
    근데 종교가 다르면 정말 힘들죠.
    기독교만 그런게 아니라 불교, 천주교 등도 자기 나름의 신앙적 고집이 있어서
    타협하고 맞추기가 쉽지는 않아요.
    둘 다 나이롱신자면 모를까요.

  • 12. 강요안함
    '22.12.27 4:10 PM (175.213.xxx.18)

    남편이 건강이 안좋다고 병원에서 듣고
    교회같이가자고 예배드리고 싶다고 했어요
    제가 믿는 하나님!
    남편이 하나님 의지하면서 평안함을 찾더군요

  • 13.
    '22.12.27 6:43 PM (220.117.xxx.26)

    일요일 행사 일정도 그렇고
    십일조 하는 교회면
    무교 입장에서 엄청 아깝죠
    십일조 말고도 헌금 또하고 돈이
    들어가요

  • 14. ...
    '22.12.27 7:48 PM (175.209.xxx.111)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영적전쟁의 시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3962 생대구에 대해서 잘아시는 분 2 fett 2022/12/30 800
1423961 정시 지원해야하는데 2 답답...... 2022/12/30 1,729
1423960 아이폰 유저님들 5 아이폰 2022/12/30 1,039
1423959 떡이랑 뚜레쥬르 빵 미국에 가져갈수 있을까요? 8 ㅇㅇ 2022/12/30 2,974
1423958 UFO 보고 너무 놀라서 ㅜ.ㅜ 28 ... 2022/12/30 8,828
1423957 오십견 나으니까 무릎이 삐걱거리네요. 11 ㅇㅇ 2022/12/30 2,274
1423956 미확인 비행물체 국방부에서 시험비행 한거래요. 25 Pianis.. 2022/12/30 4,421
1423955 미확인물체 영상에 아무 문자도 없는건 5 이런븅 2022/12/30 1,416
1423954 도민준이 고향에 돌아갔나봐요 2 2022/12/30 3,338
1423953 민항기에서도 촬영이 됐네요 8 ... 2022/12/30 3,797
1423952 오늘까지인 스벅 쿠폰 쓰러 머리감고 목욕함 13 ㅇㅇ 2022/12/30 4,378
142395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리즈 다 읽어보신 분 10 .. 2022/12/30 1,976
1423950 주휴수당 없어지면 회사 월급도 줄어드나요? 3 ㅇㅇ 2022/12/30 2,717
1423949 ,쫀쫀하지 않은 바디로션 2 2022/12/30 1,009
1423948 3d영화를 안경벗고 보면 어떤가요 11 ㅇㅇ 2022/12/30 2,118
1423947 서울·인천·경기·충남 일대서 '미확인 비행체' 목격 (내용무) 15 ..... 2022/12/30 5,400
1423946 하늘에 미확인 물체 뭐에요 도대체? 9 ㅇㅇ 2022/12/30 3,332
1423945 알콜의존증 남편이 드디어 간경화진단을 받았습니다. 25 공동의존 2022/12/30 7,773
1423944 회사 저보다 늦게 들어온 사람들이 먼저 승진했는데요 3 아이리스 2022/12/30 1,994
1423943 체끼 있어도 추울까요 혹시? 7 ㅇㅇ 2022/12/30 1,317
1423942 지금 하늘에서 뭔가 목격되고 있어요 26 ㅇㅇ 2022/12/30 7,259
1423941 국가장학금 신청기간 놓쳤어요 3 에구 2022/12/30 2,528
1423940 갤럭시에 다운받은 어플이 안보여요 2 82 2022/12/30 1,191
1423939 세탁세제 추천 4 mom 2022/12/30 1,717
1423938 전현무 대상받고 진실되게 우는게 울컥하네요.. 18 .. 2022/12/30 9,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