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헛헛할때 먹는 음식

뜨거운 조회수 : 4,769
작성일 : 2022-12-27 10:02:55
어떤거 있을까요
소울푸드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제 무리했다거나, 피곤하다거나
마음이 텅 빈거 같을때요.
총 맞은 거처럼 까지는 아니구요. 

그 닭고기스프? 
그거는 기대한 만큼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IP : 58.120.xxx.9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2.12.27 10:03 AM (1.227.xxx.55)

    삼계탕 어떤가요

  • 2. ..
    '22.12.27 10:03 AM (221.147.xxx.98)

    소주요 ㅠㅠ
    아침이라 참고있습니다

  • 3. 저는
    '22.12.27 10:0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미역국요
    또는 김치찌개

  • 4. 갓 지은
    '22.12.27 10:05 AM (180.226.xxx.59)

    흰쌀밥에 버터간장계란밥이요
    잘익은 무김치랑 먹고나니 살것 같네요

  • 5. ㅇㅇ
    '22.12.27 10:05 AM (175.213.xxx.190)

    마라탕
    육개장
    다 매운거네요

  • 6. 저는
    '22.12.27 10:06 AM (121.177.xxx.90)

    들깨 칼국수요^^
    힘들거나 지칠때 이 한그릇이면 힘이 불끈나요

  • 7. ㅇㅇ
    '22.12.27 10:07 AM (211.234.xxx.53)

    배추겉절이에 뜨건 밥, 그리고 김.$

  • 8. ...
    '22.12.27 10:08 AM (222.107.xxx.121)

    저는 돼지고기김치찌개에 갓지은밥이랑 계란후라이 조미김이요.

  • 9. ...
    '22.12.27 10:09 AM (220.116.xxx.18)

    갈비탕

  • 10. ㅠㅠ
    '22.12.27 10:09 AM (118.35.xxx.89)

    마음이 헛헛할때 절친과 수다떨면서 맛집가야죠
    그리고 맛있는 커피 한잔마시면
    잠깐의 행복으로 힘내고 다시 살아야죠

  • 11. 마음이 헛헛할땐
    '22.12.27 10:11 AM (124.53.xxx.169)

    일단,
    배를 넉넉히 채워줘야 합니다.
    버섯몽땅 소고기구이,추어탕,질좋은 소고기 듬뿍넣고 내가끓인 육계장, 활어로 만든 초밥도 굿,
    곶감과 견과류중에 좀 비싸고 맛난거 골라 입 심심할때 달래줘요.

  • 12. ㅇㅇ
    '22.12.27 10:12 AM (1.11.xxx.18)

    달달하고 진한 브라우니 한입에 뜨끈한 커피 한잔.
    우울할 때 먹으면 너무 좋아요.

  • 13. ....
    '22.12.27 10:13 AM (121.165.xxx.30)

    뻑뻑한 계피들어간 파운드케익.

  • 14. 소주요?
    '22.12.27 10:14 AM (58.120.xxx.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주는 밤에.....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알콜만이 내 마음을 알아주기도 하네요.

    역시 대세는 뜨거운 음식이군요.
    감사합니다 ^^
    참고해서 점심 메뉴로 하겠습니다.

  • 15. 돈까뜨
    '22.12.27 10:17 AM (125.136.xxx.127)

    저 경양식 돈까스 먹으러 갈 거에요.
    맛있는 거 드시고 화팅하세요~
    그리고 맛있는 커피도 한 잔 하세요~

  • 16. ㅐㅐㅐㅐ
    '22.12.27 10:18 AM (61.82.xxx.146)

    누룽지에 젓갈로 얼른 속 채우고
    맛있는 커피랑 주전부리 먹어요

  • 17. 돈까뜨님도
    '22.12.27 10:18 AM (58.120.xxx.96)

    화팅하세요~!!!
    뜨거운거 먹고 커피도 마셔야죵~!!! ^^

  • 18. 치즈돈까스
    '22.12.27 10:23 AM (183.97.xxx.120)

    맛있더군요

  • 19. 저는
    '22.12.27 10:24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제가 담은 고추장요.ㅋㅋㅋ
    또 요즘은 김무침(파래무침) 있으면 밥 한공기 딱이예요.

  • 20. ......
    '22.12.27 10:47 AM (1.241.xxx.216)

    멸치 넣고 푹 끓인 김치찌개요
    입덧할때도 이것만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식구들이 이 찌개만 끓이면
    집밥느낌 확 난다고 어디가서 못사먹는다고
    좋아해요

  • 21. ㅇㅇ
    '22.12.27 10:49 AM (211.36.xxx.241) - 삭제된댓글

    저는 얼마전 오뚜기 양송이스프 끓여먹으면서 그런기분느꼈어요. 옛날생각도나고
    전혀기대하지않았는데 스프가 유난히 뜨끈하고 그리 배브른 기분나쁨도없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22. 마음이
    '22.12.27 10:53 AM (119.199.xxx.198) - 삭제된댓글

    헛헛해 남해여행와서
    자연산 회 복지리 전복죽 학센 먹었어요
    해물팅 황태해장국 갈치조림 슈톨렌도 먹을 예정
    바다보이는 펜션 썬베드에 누워 82하는 지금
    천국인가 합니다
    올 한해 정말 힘들었는데
    이 여행은 나에게 주는 보상이네요
    원글님도 편안한 한해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 23. ...
    '22.12.27 11:29 AM (106.241.xxx.125)

    들깨감자탕이 제 소울푸드에요. 그거 대용품은 아주 진한 들깨칼국수.
    그리고 호떡 진짜 좋아합니다.

  • 24. 118님
    '22.12.27 11:36 AM (1.237.xxx.101)

    말씀 동감이요. 어제 절친과 심청동수제비에 가서 수제비 파전 동동주 몇잔 먹는데 세상 행복하더라구요. 친구랑 너무 좋다를 연발하며 먹었어요. 그리고 삼청동나들이를 서울에서 두번째로 잘한다는 단팥죽먹으며 마무리지었구요.
    정말 완벽했습니다^^

  • 25. 답변
    '22.12.27 12:31 PM (58.120.xxx.96)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마음이님, 저도 올 한해 어떻게 살았는지...참
    언젠가는 제게 보상해주는 여행 다녀와야겠어요.
    따뜻한 덕담 감사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 모두 내년에는 더욱 성장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3164 퇴직금 12 미세스***.. 2022/12/29 2,323
1423163 손태진 미워도 다시한번.. 풀버전이 있나요? 2 손태진 2022/12/29 1,727
1423162 주식시장 폐장하면 입출금 안되나요? 2 ㅇㅇ 2022/12/29 1,321
1423161 맞벌이 며느리, 시부모께 용돈 따로 안드린 거 46 ... 2022/12/29 7,422
1423160 외국 보면 화장실 1.5 이렇게 부르던데 9 지니 2022/12/29 3,615
1423159 만보걷기 하시는 분들 운동화 뭐 신으세요? 9 운동화 2022/12/29 3,278
1423158 전쟁날까봐 너무 무섭네요 30 ㅡㅡ 2022/12/29 7,039
1423157 현재 대한민국 핫 트윗 4 근황 2022/12/29 3,120
1423156 가래떡 어디다 굽는게 젤 맛있게 잘구워지나요? 13 2022/12/29 2,900
1423155 가래떡...방앗간에서 빼돌리나요? 32 의심 2022/12/29 14,510
1423154 한동훈은 힘 조절을 못하는것 같아요 28 2022/12/29 5,930
1423153 인생 최고로 많이 취한적 있나요? 13 .. 2022/12/29 2,370
1423152 "공들인 수사·재판 무의미해져" 법조인들도 윤.. 22 ㅂㅈㄷㄱ 2022/12/29 3,848
1423151 초저녁에 잤더니 이제 잠이 안와요 ㅠ 6 2022/12/29 2,066
1423150 대통령, 확전 각오 지시 뒤 송년회 했다 18 ... 2022/12/29 5,345
1423149 상속포기각서 8 상속 2022/12/29 3,797
1423148 (펌)고정금리 주담대도 4.5로 금리인상 19 .. 2022/12/29 5,395
1423147 시어머니 생일날 전화 안하는 며느리 44 ..... 2022/12/29 16,047
1423146 연말정산 카드값이 이달쓴거까지? 1 12월 쓴거.. 2022/12/29 1,084
1423145 1위 캐피털도 대출 중단...서민층 자금줄 초비상 4 ........ 2022/12/29 2,762
1423144 둘째 신검 통지서 받았어요 4 신검 2022/12/29 2,057
1423143 모든옷을 다 로로피아나로 바꾸고 싶어요 41 느므비싸 2022/12/29 23,562
1423142 팥쥐 엄마는 어떤 사람인가요? 19 켈리그린 2022/12/29 4,956
1423141 뷰캐넌 아내 보셨나요? 4 ㅇㅇ 2022/12/29 5,288
1423140 이번 택시기사 살해범.. 저는 비대면 대출이 너무 쉬운게 겁나요.. 8 ㅇㅇ 2022/12/29 6,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