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갓 넘어 보이는 커플이 다가오는데
여자는 엄청 큰 롱코트를 담요 두르듯 두르고 있고
남자는 완전 낑기는 ㅋㅋ 팔부소매 반코트를 입고
추워 안추워 하며 까르르 거리면서 지나가는데
너어~~~~무 귀엽더라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이름이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22-12-26 22:04:18
IP : 14.46.xxx.1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2.26 10:06 PM (211.208.xxx.199)한창때도 나 춥다고 옷 바꿔 입어주던 놈은 없었는데..
부럽다야..2. ker
'22.12.26 10:17 PM (180.69.xxx.74)아 ㅎㅎㅎ 바꿔입었군요
3. …
'22.12.26 10:46 PM (122.37.xxx.185) - 삭제된댓글귀엽네요.
전에 갑자기 추워진날 아이가 여친 데리고 들렀어요.
너무 추워서 이성을 잃었던기봐요.
사귄지 일주일만에 모두가 무방비 상태에 대면하고…
여튼 아들 옷 하나 빌려 입고 나갔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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