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길 고양이 물은 뜨거운거 줘야 하나요? 아님 미지근하게?

유지니맘 조회수 : 2,407
작성일 : 2022-12-26 19:14:24

저 사실은 고양이는 조금 무서워하는 편인데
(강아지는 키웁니다 )
지금 재활용 버리러 나갔다가
도망도 안가고
고양이 한마리 계속 울고 있어요

일단 뜨거운 물 ?
그리고 ..
뭐 줘야 할까요?
IP : 180.70.xxx.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26 7:17 PM (223.38.xxx.58)

    편의점에 냥이캔도 좋아요
    도망도 안 가고 운다니 배가 고픈가봐요ㅠ

  • 2. ....
    '22.12.26 7:19 PM (221.157.xxx.127)

    넘뜨거우면 못먹고 데일수있으니 미지근하게주더라구요

  • 3. 에구
    '22.12.26 7:19 PM (61.254.xxx.115)

    뜨거운물이 더 금방 얼어요 찬물에 캔하나 얼릉주시면 좋을듯요
    배고픈가봐요 ㅠ

  • 4. ...
    '22.12.26 7:20 PM (218.52.xxx.149)

    따뜻한 물하고 급한대로 참치캔이라도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강아지 사료 라도 줘 보시세요.

  • 5. 쓸개코
    '22.12.26 7:20 PM (14.53.xxx.130)

    혹시 집에 북어채 있으세요?
    잘게 잘라서 끓는물에 잠깐 데쳐주면 환장하고 먹어요.
    저는 요즘 가끔만 주는데
    먹이별 관찰해보니.. 제일 좋아하는게 황태북어채 데친거였어요.
    제일 싫어하는건 다싯물 우린 멸치와 볶음멸치.

  • 6. 쓸개코
    '22.12.26 7:21 PM (14.53.xxx.130)

    아 그냥 가버릴 수 있으니 습식사료 주셔야겠네요.

  • 7. 노견아님
    '22.12.26 7:22 PM (221.149.xxx.179)

    겨울동안 만이라도
    아가야 착한집사 얼른 따라가렴=3=3=3

  • 8. 유지니맘
    '22.12.26 7:28 PM (223.33.xxx.19)

    약간 따듯하게 햇반그릇 하나에다가 줬는데
    거의 다 먹었어요
    뭘 줄게 없어서
    강아지 소고기 캔 하나 줬더니
    순식간에 흡입 ….
    그리곤 가버렸…

    다시 물 가지러 들어왔는데 …
    또 오려나요?

  • 9.
    '22.12.26 7:30 PM (220.94.xxx.134)

    미지근한물이나 실온물이요 뜨거운물은 오히려 빨리 언데요

  • 10.
    '22.12.26 7:31 P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비슷한 시간대에 올 수도 있어요.
    다른 데서 지내다가
    먹을 게 없으니 쓰레기장 기웃거리나봐요.
    저도 쓰레기장에서 어린 냥이 구조했네요ㅠ

  • 11. 유지니맘
    '22.12.26 7:35 PM (180.70.xxx.40)

    네네
    바로 집 밑에 재활용 …
    사람들이 계속 지나가도 도망 안가고 울기만 해서

    집 밑이니까
    자주 내려가 볼께요 .

    미지근한 물 … 메모 메모 ..

  • 12. 아고
    '22.12.26 7:37 PM (61.254.xxx.115)

    유지니맘님~복 지으셨네요 냥이들 원래 사람 발소리만 나도 도망가는데 마니 배가 고팠나봐요 고맙습니다 ~~^^

  • 13. 원래
    '22.12.26 7:38 PM (61.254.xxx.115)

    짐승들이 먹이보다 물 구하기가,물먹기가 힘들대요 도시에서는요

  • 14. 유지니맘
    '22.12.26 7:42 PM (180.70.xxx.40)

    네네
    재활용 장에 있는 플라스틱 몇개 가져와서 씻어다가
    아주 약간 미지근한 물 서너곳에 두고 왔어요 ..
    얼지 않게ㅠ자주 내려가 볼게요 ..

  • 15.
    '22.12.26 7:5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유지니맘님 최고!!

  • 16. ..
    '22.12.26 7:55 PM (223.38.xxx.11)

    캔째주면 혀다쳐요..햇반그릇같은데 주세요. 겨울엔 어는 캔보단 건사료가 더 좋긴한데 바로먹으면 괜찮아요

  • 17. 감사
    '22.12.26 8:12 PM (58.148.xxx.236)

    냥이가 울고있다니 마음 아프네요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18. 유지니맘
    '22.12.26 8:16 PM (180.70.xxx.40)

    네네
    캔을 비워서 플라스틱 용기에 줬구요 (읽은 기억이 나서)
    아까 두번째 미지근한 물 준곳들중 하나가
    거의 없네요 .

    다시 물들 다 바꿔주고 왔어요

  • 19. 냥이
    '22.12.26 9:02 PM (221.149.xxx.179)

    귀요미 하나 보세요.ㅋㅋ

    https://youtube.com/shorts/EIhnhOwLG7w?feature=share

  • 20. ::
    '22.12.28 12:54 PM (1.227.xxx.59)

    따뜻한 물도 주시고 고양이사료 주세요.
    캣츠랑 키튼사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385 1인가구 밥맛 좋은 냄비 추천 부탁드려요 11 ... 2022/12/28 1,776
1418384 배당주는 오늘 팔아도 되나요? 2 배당주 2022/12/28 1,544
1418383 尹대통령, 국방장관에 "도대체 뭐한 거냐"…北.. 35 ... 2022/12/28 4,073
1418382 애기 둘있음 아무래도 대화 힘들겠죠? 13 . 2022/12/28 1,782
1418381 문재인 정부 드론 대응 팩트자료 15 00 2022/12/28 1,969
1418380 다들 유명 배우 닮으셨다고 하니... 17 나는 왜 2022/12/28 3,753
1418379 이번 감기가 코로나 보다 아프다고 2 ㄴㄴ 2022/12/28 1,508
1418378 아이가 사춘기식 말대꾸를 해도 그대로 받아줘야 하나요. 24 ... 2022/12/28 3,840
1418377 부동산도 가게들도 밤새 간판돌리는데.. 15 일반용전기 2022/12/28 3,816
1418376 불안이랑 우울이 심해서 약받아왔는데 6 어어 2022/12/28 2,041
1418375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14 즐거운맘 2022/12/28 5,953
1418374 병원에서 독감 검사 하는 비용이요. 4 ㅇㅇ 2022/12/28 1,507
1418373 이런 발언을 왜 반복해서 하는 걸까요. 13 .. 2022/12/28 2,957
1418372 카드사 포인트 검색해 찾아가세요!!(광고아녀요) 10 7777 2022/12/28 1,610
1418371 국가장학금 일단 신청해둬야할까요? 3 국가장학금 2022/12/28 1,380
1418370 개정된 상가임대차법 14 참나 2022/12/28 1,401
1418369 패딩얼룩 1 풍경 2022/12/28 837
1418368 인간극정, 카렌족 소녀 2 ㅜㅜ 2022/12/28 4,138
1418367 아들의 사춘기가 길었지만 참고 잘 견뎠어요 16 아들의성장 2022/12/28 5,287
1418366 가해자가 입시에 성공하는 나라 19 00 2022/12/28 3,423
1418365 친구 부모님이 아프셔요 4 ㅇㅇ 2022/12/28 3,133
1418364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8 드라마 2022/12/28 2,668
1418363 고시원 사는 노인들 뉴스 봤는데요 76 .. 2022/12/28 23,446
1418362 난방이 고장인가봐요 ㅜ 1 밍쯔 2022/12/28 1,283
1418361 국군통수권자가 부대가 있나 없나도 모르고...ㅉ.ㅉ 13 2022/12/28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