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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중기 여친은

쉘라 조회수 : 11,646
작성일 : 2022-12-26 15:13:35
연상이에요?

오늘 기사로 첨 봤는데 어려 보이고 사랑스럽게 예쁜데
옛날 사진인지도 모르겠지만 예쁘던데
어디서 보니 연상이라니
서양인들은 좀 빨리 늙던데
송중기보다 연상으로 안 보여서요.

이건 그냥 내 생각이지만 참 자식은 부모 뜻대로
안된다는 거 실감해요.
잘난 아들, 거기다 자기 업으로 이름도 있고
빠지지 않는 아들인데
결혼도 이혼할 수야 있지만 정말로 연상의 서양인이라면
저같은 부모는 역시 나와 같은 문화권 며느리든 사위에
손주 보고 싶은 마음이거든요.
자식은 자식대로 자기 삶이 있다고 머리 속으로는
생각해도, 자식의 행복이 제일 중요하다고 마음 먹어도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 것 같아요.
IP : 79.225.xxx.21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스크로
    '22.12.26 3:15 PM (211.228.xxx.213)

    가려도 연상으로 보이던데요?

  • 2. 송중기
    '22.12.26 3:15 PM (210.117.xxx.5)

    부모님이 어떤맘인지 우린 모르니^^

  • 3. ....
    '22.12.26 3:15 PM (221.157.xxx.127)

    같은문화권이라도 싸가지없는여자보다 개념있는외국인이 낫다고봄 .

  • 4.
    '22.12.26 3:15 PM (86.175.xxx.167)

    전혀 신중하지 못하고

    이전처럼 부모 개입되어 마찰 일어날 듯

    거기다 국제결혼… 본인은 유학이나 외국생활 해본 적도 없는데

    과연 쉬울지

  • 5. ..
    '22.12.26 3:16 PM (222.117.xxx.67)

    네 님생각 잘 읽었습니다

  • 6.
    '22.12.26 3:16 PM (122.37.xxx.185)

    아들이 좋아하고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친이 송중기랑 비교해서 모자라 보이지도 않던데요.

  • 7. ....
    '22.12.26 3:16 PM (183.88.xxx.46) - 삭제된댓글

    그 여자가 개념있는지는 아직 모르죠.

  • 8. 최소한
    '22.12.26 3:17 PM (211.250.xxx.112)

    기레기들이 여친에게 헛소리 질문은 못하겠네요. 영어를 못해서. 그건 좋겠네요.

  • 9. 중기가 아깝다
    '22.12.26 3:17 PM (118.235.xxx.155)

    연애는 연애로 끝내기를...

  • 10.
    '22.12.26 3:17 PM (220.94.xxx.134)

    어린애 안찾고 또래랑 하는건 괜찮네 20살딸같은 여자 아들같은 남자랑 하는건 징그러워보이는데

  • 11. ㅇㅇㅇㅇ
    '22.12.26 3:18 PM (211.192.xxx.145)

    본인 자식이 외국인 배우자 데려왔을 때나 떠오를 것 같은 생각이라는 게 제 생각

  • 12.
    '22.12.26 3:18 P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연애만 하고 끝내길....
    빌뿐

  • 13. ...
    '22.12.26 3:20 PM (221.150.xxx.113)

    욕먹을수 잇찌만, 여자 이쁘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인상이 별로던데;;

    ㅅㅈㄱ는 여자보는 눈은 별로인듯

  • 14. 본적도
    '22.12.26 3:20 PM (112.214.xxx.197)

    없는 여자를 자꾸 개념있다니 의아할 따름이요
    일단 행동하는거 지켜보고 개념이 있니없니 하는거지
    저 여자로 영업하는거 참 뜬금없네요
    언제봤다고

  • 15. ...
    '22.12.26 3:22 PM (221.160.xxx.22)

    중기가 질린거 같에요. 구설수에 오르내리는걸 원천차단 할 탈연예계,탈한국, 서양녀자.
    아무래도 한국여자는 지연학연혈연 경로?가 너무 드러나니..
    그래도 한국여자랑 결혼해주길 부탁해 중기야

  • 16. ...
    '22.12.26 3:24 PM (118.235.xxx.32)

    연상취향인가봐요.

  • 17. 221.160/
    '22.12.26 3:25 PM (222.103.xxx.204)

    아줌마같은 사람한테 질렸겠죠

  • 18. 내네
    '22.12.26 3:27 PM (79.225.xxx.219)

    저는 문화가 다른 나라 사람이 자식과 가족이
    되고 가족이 되는 거 불편하고 싫습니다.

    불편해요.
    연애야 말이 아니라도 커버될 수 있는 감정이 있지만
    가족의 일원이 되면 내가 말 통하고 같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과 있고 싶고 그게 편해요.
    나는 그렇고 그래서 눈으로 보기에도
    소통하는 언어로도 이물감 크게 느껴지는 서양인과
    가족되는 건 싫네요.

  • 19. 이제
    '22.12.26 3:30 PM (1.234.xxx.22)

    외국인 배우자 만날까 걱정할 나이는 아니고 자식 배우자를 생각할 건데 워낙 서양인 유전자가 강해서 내 손주지만 모르는 외국 아이 느낌만 들 것 같아요 ㅠ

  • 20. 반대
    '22.12.26 3:32 PM (119.193.xxx.121)

    한다던데.....모르죠 뭐

  • 21.
    '22.12.26 3:34 PM (220.94.xxx.134)

    나이40에 무슨 부모허락얘기까지 사귄지 1년이 지났다는데 다들 오버

  • 22. 달려라호호
    '22.12.26 3:34 PM (49.169.xxx.175)

    송중기가 열애 인정한거면 결혼소식 들릴 듯해요

  • 23. ㅎㅎ
    '22.12.26 3:34 PM (58.148.xxx.110)

    본인 자식이 외국인 배우자 데려왔을때 반대하세요
    뭘 송중기 부모맘까지 헤아리려 애쓰십니까??
    같은 언어 같은 문화권속에서 결혼해도 서로 이해못해서 난리인 세상이에요
    차라리 다른 문화권이면 백번 양보라도 하지 ㅎㅎ

  • 24. 어휴.
    '22.12.26 3:37 PM (220.78.xxx.44)

    꼰대들!!!
    본인들이 데리고 사는 며느린가?
    본인이 좋다는데 무슨 상관이야? 시집살이 못 시킬까봐 그래?
    정말 노답! 꼰대 82할머니들.

  • 25.
    '22.12.26 3:37 PM (86.175.xxx.167)

    이전 결혼이 파토나기까지 남자 부모의 반대 개입에 대한 이야기가 엄청 많았으니까 그러죠

    부모를 맘대로 바꿀 수도 없고 그대론데 문제가 반복될거 아님?

    명색이 한국 톱스타 남배우가 신중함없이 두번이나 리스크 큰 선택을 하니 시끄러워질게 눈에 뻔해서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는거죠

  • 26. ㅎㅎ 님 정답!
    '22.12.26 3:38 PM (59.6.xxx.68)

    본인 일인 경우에나 집중하셔야지 왜 남 가족일에 그리 몰입하시는지…
    그리고 한국인들끼리 같은 언어 같은 문화권인데 왜 이혼률은 서양 뺨칠까요
    누가 사랑하면 사랑에 국경이 없는거고 누가 하면 다른 나라 다른 인종과 어찌 사냐가 되는건가요? ㅎㅎ

  • 27.
    '22.12.26 3:41 PM (122.37.xxx.185)

    좋으니까 사귀겠지요. 무슨 리스크가 큰가요? 시끄러워진다고 헤어져요? 남들이 내 인생 살아주나요?

  • 28. ㅎㅎ
    '22.12.26 3:42 PM (58.148.xxx.110)

    아~~~
    이전 결혼의 실패 사유가 송중기 부모의 반대와 개입 때문이었나요?
    그럼 송중기가 언플하면 이혼사유 공개하겠다고 한건 왜 때문이죠??
    86.175님 말에 따르면 이혼 사유가 본인 부모때문인데??
    이것좀 설명해주세요!!!!

  • 29. ㅡㅡ
    '22.12.26 3:42 PM (116.39.xxx.174)

    저도 아들딸 키우지만 문화가 뭔 소용이에요?
    내가 데닌고 살것도 아니데~~
    그냥 본인 좋음 좋아서 같이 사는거지요!!

  • 30. ...
    '22.12.26 3:46 PM (221.160.xxx.22)

    보편적인 한국 정서 수준에서 경험자로써 얘기들을 하는거죠 뭐.
    한국문화가 워낙에 집안끼리 연결된 결혼인데 재혼인데다가 외국인이니 그 부모 마음과 여건이 자동 이입되는거 아니겠어요.
    글로벌시대에 엄청 쿨하게 결혼하네 박수쳐주는거 사실 내 집안일이 되면 그게 쉽겠습니까 ??

  • 31. ..
    '22.12.26 3:48 PM (203.250.xxx.65)

    바짓바람이 있어 보이던데 말 안통하는 외국인 며느리가 더 나을 수도 있어요.

  • 32. ...
    '22.12.26 3:49 PM (203.233.xxx.130)

    별....
    인생 대신 살아줄것도 아닌데 왜들이러실까~

  • 33. ㅇㅇㅇㅇ
    '22.12.26 3:50 PM (211.192.xxx.145)

    대중적인 문화랑 비대중적인 특이계층 문화랑 구별 하면 간단한 걸.

  • 34. 예쁜건
    '22.12.26 3:57 P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모르겠고 인상이 별로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카메라 들이대면 웃거나, 슬쩍 모른척하거나 하지 뭔가 인상 팍 쓰는 느낌. 그런 고까운 분위기.

    차림새나 둘의 분위기봐서는 같이 사는 모양인데 첫결혼 반면교사 삼아 인연을 맺어봐요. 중기씨.

  • 35. 신기하긴
    '22.12.26 4:01 PM (182.216.xxx.172)

    신기하긴 하네요
    말 다 통해서 고부갈등이 그리 심한가요?
    그냥 자식삶은 자식들이 살아가는 삶
    뭘그리 자식 배우자하고 까지 소통하고 싶으셔서요?
    전 자식 결혼하니
    삶 자체가 분리가 되던데요
    사위가 제자식이이서 소통 잘하고 싶은 욕심 같은거 없어요
    지둘이 원하는 청사진 대로 살면 되던데요

  • 36. 나야나
    '22.12.26 4:01 PM (182.226.xxx.161)

    아따 참말로..중기쒸가 알어서 하것지요

  • 37. 아이고
    '22.12.26 4:03 PM (1.47.xxx.64) - 삭제된댓글

    지적이다,단아하다,개념있다,집이 잘 사는 것 같다...벌써 신격화하고 난리네요.
    설레발 치지 말고,좀 지켜봅시다.

  • 38. 아이고
    '22.12.26 4:04 PM (1.47.xxx.64) - 삭제된댓글

    지적이다,단아하다,개념있다,여성스럽다,집안 형편이 좋은 것 같다...벌써 신격화하고 난리네요.
    설레발 치지 말고,좀 지켜봅시다.

  • 39. 눈의여왕
    '22.12.26 4:06 PM (223.38.xxx.36)

    욕먹을수 잇찌만, 여자 이쁘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인상이 별로던데;;

    ㅅㅈㄱ는 여자보는 눈은 별로인듯
    2222222222

  • 40. 글래머
    '22.12.26 4:07 PM (87.144.xxx.10) - 삭제된댓글

    송중기 흑발에 가슴 큰 글래머 좋아하나봐요..
    송혜교도 가슴 큰데 한국 여자중에 자연산
    큰 가슴 별로 없으니 서양 여자랑 사귀는 듯..
    송중기 엄청 밝히는 사람인듯 ^^

  • 41. ㅋㅋㅋㅋ
    '22.12.26 4:10 PM (118.129.xxx.146)

    아따 참말로..중기쒸가 알어서 하것지요
    2222

  • 42. 아휴
    '22.12.26 4:45 PM (117.111.xxx.137)

    노인네들...

  • 43. 야! 야!
    '22.12.26 4:49 PM (79.225.xxx.219)

    노인네들 지껄이는 너는 에이지즘이나 가서 더 배우고 꺼져.

    xxx.137 애송이가 어디서 끼어들어.

  • 44. 뭐래?
    '22.12.26 5:09 PM (217.149.xxx.183)


    '22.12.26 3:15 PM (86.175.xxx.167)
    전혀 신중하지 못하고

    이전처럼 부모 개입되어 마찰 일어날 듯

    거기다 국제결혼… 본인은 유학이나 외국생활 해본 적도 없는데

    과연 쉬울지

    ㅡㅡ
    뭔 부모개입? 홍콩할배 개입이겠지...

  • 45. ...
    '22.12.26 6:07 PM (223.62.xxx.161)

    1살 연상이래요 그 정도면 또래죠

  • 46. ㅡㅡ
    '22.12.26 8:42 PM (1.232.xxx.65)

    불편해요.
    연애야 말이 아니라도 커버될 수 있는 감정이 있지만
    가족의 일원이 되면 내가 말 통하고 같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과 있고 싶고 그게 편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아주머니. 며느리는 가족이 아니에요.
    며느리나 사위나 남입니다. 남.

  • 47. 네, 아줌마
    '22.12.26 9:23 PM (79.225.xxx.219)

    아주머니. 며느리는 가족이 아니에요.
    며느리나 사위나 남입니다. 남.

    ................

    웃기고 있네요.
    며느리나 사위가 남인데 남을 중요한 날 자기 집에 들여서 먹고 놀러가고 돈도 유산으로 받았으면 좋겠죠?
    도둑놈 심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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