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보니 빌리루빈 수치가 보더라인을 살짝 지난 값이더라고요
의사는 그에 대해서 별 말이 없었는데
지난 검사들 찾아보니
예전부터 주욱 높았네요
어릴 적부터 얼굴이 노랗다...
겨울에 귤 좀 먹으면 손발이 노랗다 그런 말 많이 들었어요
선천적으로 빌리루빈이 많은 사람 있나요?
아직까지 건강상 특별한 문제는 없어요
저요
건강검진후 재검했어요
길버트증후군이래요 유전적으로 간에 이상없는 황달증가로 병은 아니에요
시간이 갈수록 주금씩 수치 증가가 예상된대요
저요
건강검진후 재검했어요
길버트증후군이래요 간에 이상없는 황달증가로 병은 아니고 유전성이며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수치 증가가 예상된대요
제가 그래요 대장내시경한다고
굶으니 수치가 확 올라가서
다시 재검하니 좀 내려갔더라구요
저도 길버트 증후군 같다고 하더군요
노래지는건 황달, 간이랑 상관없어요
귤이나 당근, 호박 등을 많이 먹으면 손발 노래지는 건 흔한데 그건 과일과 채소 안의 베타카로틴이 순간적으로 축적되서 피부층 얇은 손, 발, 얼굴등이 노랗게 보이는거예요
글쿠낭...길버트라는게 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