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잘버는 여자에게 젊은 남자가

ㅇㅇ 조회수 : 6,042
작성일 : 2022-12-25 19:55:43

붙는건 동서고금을 막론한 일반적 현상일까요

제가 아는 여자분 사업을 하시는데

미국과 서울을 오가고요 30대이신데

큰 사업은 아니지만 연소득이 ~10억정도 되세요


근데 미국에서 만난 20대 남자와 결혼한다는데요

남자는 백인에 키크고 잘생기고 나이는 한참 어리고

그외 조건은 모르고


예전에 골프선수 우즈가 이혼한다고 했을때 위자료가 1천억이었는데

직장 동료들이랑 수다떠는데

저정도면 이혼을 하는게 맞고

젊은 남자가 금방 붙는다고...


돈많은 남자에게 젊고 이쁜 여자가 붙는게 일반적이듯

돈많은 여작에게 젊고 잘생긴 남자가 붙는게

이것도 일반적인걸까요


둘은 사랑이라지만 제눈엔 왜 저런게 읽히고 보이는지..

제영혼이 탁한걸까요...

IP : 61.101.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5 7:58 PM (223.62.xxx.147)

    건물 여러 개 있는 무식한 70대 할머니
    아파트 2채 있는 60대 할머니
    둘 다 인물 없는데 비슷한 또래남 자주 바껴요
    하물며 30대 여자고 능력 있으면 연하 충분히 만나져
    게다 서양남자들 동양인 보는 기준이 달라서 우리가 미인으로 생각하는 얼굴이 아닌데 미인으로 보는 경우도 있구요

  • 2. ...
    '22.12.25 8:01 PM (175.118.xxx.141)

    그정도 나이차면 돈 보고 붙는거 아닐 수도 있어요. 30대 젊잖아욬 특히 동양인은 동안이라 상대적으로 어려보이고요

  • 3. ^^
    '22.12.25 8:03 PM (116.39.xxx.174)

    서로 윈윈 아니겠어요. 남자건 여자건 똑같지요.
    저도 결혼한지 15년 넘었지만 30세에 4살 어린 남편이랑
    했어요. 185에 건장하고 외모도 괜찮아요.
    자녀둘도 남편쪽 닮아서 키크고 외모도 좋아요.
    남편 직업은 평범하고 시댁도 평범해요.
    저는 친정도 부유하고 저도 일안해도 불로소득 있어요.
    아마 남편이나 시댁도 그부분 감안하시고 결혼시키셨겠죠.
    지금도 시댁 남편이 저나 친정한테도 아주 잘하세요.
    이게 돈의 힘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되요^^;

  • 4. ....
    '22.12.25 8:12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그여자 완전 능력자네요.. 30대에 년 10억을 버는 여자라면요
    그여자 입장에서도 20대 그 남자분 뭔가 좋으니까결혼하겠죠. 돈보고 달려든다고 저정도의 여자가 아무생각이 그런 남자 택할까요 윗님 의견대로 서로 윈윈하는게 있겠쬬 ..

  • 5. ...
    '22.12.25 8:13 PM (222.236.xxx.19)

    그여자 완전 능력자네요.. 30대에 년 10억을 버는 여자라면요
    그여자 입장에서도 20대 그 남자분 뭔가 좋으니까결혼하겠죠. 돈보고 달려든다고 저정도의 여자가 아무생각이 그런 남자 택할까요 윗님 의견대로 서로 윈윈하는게 있겠죠...

  • 6. 혼전계약서
    '22.12.25 8:17 PM (217.149.xxx.183)

    쓰고 결혼해야죠.

  • 7. ㅇㅇ
    '22.12.25 8:20 PM (106.101.xxx.40)

    ^^님 자기객관화 대신하십니다.
    보통은 본인들은
    순도 100프로 사랑이라고 믿던데.

  • 8. ....
    '22.12.25 8:28 PM (106.102.xxx.107)

    ^^님댁 처럼 감안하고 결혼한 사람이
    그 배우자나 그 배우자 가족에게
    잘해야 상대방이 억울하지 않은데

    여자는 본인이 상대방의 경제력을 본 것이 아닌
    사랑으로 결혼했기에
    상대방의 가족에게 잘하려고 하지 않죠.

    ^^ 님 배우자님은 상식적인 사람.

  • 9.
    '22.12.25 8:30 PM (124.49.xxx.217)

    ^^님 부럽네요
    저도 남편 외모 보고 했는데 ㅎ 애는 예뻐서 좋은데 남편이 자기가 뭐 받은 거 있냐며~~~ 잘할 생각 1도 없음

  • 10. 인지상정
    '22.12.25 8:37 PM (124.54.xxx.37)

    능력녀에게 젊고 멋진 남자가 끌리는게 당연하죠..반대도 마찬가지..

  • 11. ..
    '22.12.25 8:45 PM (112.164.xxx.245)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능력 없는 여자들은 냄새 나는 늙은이들 한테 꼬리치잖아요.ㅋ

  • 12. 김연아보세요
    '22.12.25 8:56 PM (122.254.xxx.38)

    최고로 능력있으니 본인맘에 완전드는
    연하남자 낚아채잖아요ㆍ
    능력있는게 최고죠ㆍ
    남자나 여자나ᆢ당연한거예요

  • 13. 미국 살아요
    '22.12.26 12:57 A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30 대에 그정도면 누굴 만나던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기본적으로 미국에는 갈라치기 없어요
    자기가 좋으면 집안 재력 학벌 인종 돌싱 나이 불문이에요

    제 지인 50 초인데 두 띠동갑 어린 남자랑 살아요 이혼 후,, 어린 남자가 좋다고
    잘 삽니다 . 한국서는 환갑 탈렌트 ㅇㅁㅅ 씨가 어린 대학원생 남자랑 사귀었다고 말이 많았는데,,
    여기는 ,,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할 뿐 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7796 부산 사하구에 치과 5 ,, 2022/12/26 625
1417795 재벌집 결말 맘에 들어요 22 00 2022/12/26 3,635
1417794 턱보톡스 맞을 수록 얼굴이 쳐지는 거 같으신 분? 10 ... 2022/12/26 2,884
1417793 학습지 교사 힘든가봐요 4 작업강도 2022/12/26 2,364
1417792 日, 후쿠시마 제염토 '재활용' ?ㄷㄷㄷ 4 가지가지엽기.. 2022/12/26 1,224
1417791 아파트 현관 앞에서 소리지르고 등교한 아들 49 하아 2022/12/26 9,085
1417790 요즘 대학생들 외박쯤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나봐요 7 2022/12/26 2,483
1417789 초저 아이 자세 교정 5 bb 2022/12/26 785
1417788 넷플릭스 재밌는 거 없나요? 8 넷플 2022/12/26 4,161
1417787 얇은 플리스? 1 ## 2022/12/26 658
1417786 예비1번인데 추합전화는 거의 끝이라고 봐야겠죠? 10 스위트맘 2022/12/26 3,822
1417785 오늘 크리스마스 대체휴무 인가요? 5 클스마스 2022/12/26 2,906
1417784 자취생 아이가 살이 너무 많이 쪘어요.ㅠ 12 자취생 2022/12/26 4,180
1417783 재벌집 결말보고 화난 기자 11 ... 2022/12/26 6,092
1417782 어머나 송중기 열애 인정했네요 7 000 2022/12/26 10,048
1417781 영웅, 온가족 함께 볼만합니다 5 영웅 2022/12/26 1,365
1417780 선천적으로 빌리루빈 수치가 높은 사람 있나요? 3 빌리루빈 2022/12/26 854
1417779 재벌집 베스트글 17 ㅇㅇ 2022/12/26 5,600
1417778 윗 층,코고는 소리.. 11 코골이 2022/12/26 2,901
1417777 김고은이 세상에서 젤 이쁩니다 35 2022/12/26 9,248
1417776 환전문의드려요 7 여행 2022/12/26 979
1417775 물을 조금씩 나눠 마셔봤어요. 효과 있어요 1 ㅇㅇ 2022/12/26 4,222
1417774 정기예금 갈아타는지요? 4 ........ 2022/12/26 3,575
1417773 최근 건강신경쓰느라 먹는걸 확 줄였어요 16 O 2022/12/26 5,064
1417772 한국산 김도 두꺼운 김이 있나요? 6 2022/12/26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