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 돌려 탈수중 이에요...

빨래 조회수 : 2,920
작성일 : 2022-12-25 17:46:00
날 풀렸다길래 돌렸어요.
중딩애 체육복이 있어 바로 널어야 하는데 너는 것도 일이라 귀찮네요. 기다리니 탈수 시간은 또 왜 이렇게 길까요. 저녁밥도 해야 되는데. 아 지긋지긋지긋 진짜 짜증나네요.
몇일전 생일이었고 오늘 크리스마스.
둘 다 거지같이 보냈네요.
생일날 아주 거하고 드러운 이벤트도 있었드랬져.
내가 박복한 년이다 싶어요. ㅎㅎㅎ
날 추워서 장도 제대로 못 보고 양파 똑 주방세제도 간당간당 ㄸ ㅓ ㅇ 닦을 휴지도 간당간당.
사람 사는데 필요한 건 왜 이렇게 많아요...
분리수거 토욜에 했는데 또 나오고요.
쓰레기도 장난 아니고.
빨래 돌릴때 수건은 또 안 돌리고... 에효...
그냥 모든게 다 지긋지긋 하고 놓고 싶네요.
빨래 얘기로 시작해서 마무리는 또 이렇게... ㅜ
IP : 175.113.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22.12.25 6:04 PM (211.36.xxx.92)

    오늘은 롱패딩 안입어도 되는 날이길래 저도 점심때 들어와서 잽싸게 세탁했어요

    밤엔 안하구요

    롱패딩 입고 외출했더니 어찌나 거추장스럽던지요 ᆢ이젠 그만 추움 좋겠어요

  • 2. ㅇㅇ
    '22.12.25 6:10 PM (106.102.xxx.226)

    오후 2시쯤 이마트 다녀왔는데요 미어 터지네요 주차장 가득차고 개미행렬은 계속되고 날씨가 풀리니 한꺼번에 몰리네요

  • 3. 아직 영하인데
    '22.12.25 6:12 PM (211.250.xxx.112)

    세탁기 돌려도 괜찮을까요? 김장매트로 탈수 물받아서 싱크대에 버리는 중이예요.

  • 4. ......
    '22.12.25 10:10 PM (14.50.xxx.31)

    진짜요
    사는 데 왜 이리 필요한 게 많나요
    먹을 거에 생필품에....
    애들 크니 철철이 옷에 신발에
    그리고 주기적으로 아이들 예방접종에..안과에 치과에..
    공부도 시켜야하고 운동도 시키고 악기도...
    친구관계도 봐줘야하고
    부모님들 건강도 챙기고 사소한 집안일도 챙기고
    내 건강도 남편건강도..
    내 일도 해야하고.
    하. 끝이 없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276 설날에.. 9 2023/01/02 1,597
1420275 무식죄송)단톡방 만들어 회원 초대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5 ㅇㅇ 2023/01/02 1,054
1420274 일주일에 한가지는 버린다.- 대청소 10 올해결심 2023/01/02 4,101
1420273 글로리 보고 우울하신 분 없으세요? 24 글로리 2023/01/02 6,646
1420272 불쌍한 조카에 대한 차가운 마음 7 2023/01/02 6,677
1420271 노인들은 종합병원 혼자 못다닐것 같아요 36 ㅇㅇ 2023/01/02 9,092
1420270 아이유 이종석, 그리고 장기하..시상식이 만든 오묘한 서사???.. 3 zzz 2023/01/02 5,621
1420269 사춘기 여지아이 녹용 먹으면 살찔까요? 12 여아 2023/01/02 2,220
1420268 저는 관상중에 오로지 눈만 봐요. 58 .. 2023/01/02 26,817
1420267 더 글로리 보고 데미안 다시 읽고 있어요 6 .. 2023/01/02 4,000
1420266 오사카 전화번호 3 국제전화 2023/01/02 1,158
1420265 브로콜리 에프에 구워보신분? 6 ... 2023/01/02 2,052
1420264 노인 보행 장애 관련 12 도와주세요 2023/01/02 1,401
1420263 정시 원서 다 쓰고 이제는 6 2023/01/02 2,156
1420262 재수결심하면 언제부터 공부하나요? 25 재수? 2023/01/02 3,172
1420261 SK매직 렌탈 관리자분 변경 가능한가요? 1 불편 2023/01/02 463
1420260 남편 마트 심부름 보냈는데 29 ... 2023/01/02 7,217
1420259 관상가? 박성준이라고 아세요? 4 ... 2023/01/02 14,723
1420258 남편이 식사 때 마다 반주 19 .. 2023/01/02 4,322
1420257 연애할거 놀러다닐거 다 다니면서 공부하는거요 2 시험 2023/01/02 1,344
1420256 여러분 옛사랑 기억소환 하세요? 3 옛추억 2023/01/02 1,497
1420255 고등 아들 꼭 피티받아야되나요? 14 알려주세요 2023/01/02 2,466
1420254 51세에 첫 출산이 가능한가요? 22 2023/01/02 7,070
1420253 sbs 스페설 학원끊기 프로젝트 보셨나요? 11 ㅇㅇ 2023/01/02 5,151
1420252 우울할때 듣는 음악이 있을까요? 9 추천 2023/01/02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