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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과 싸웠는데 판단 좀

ㅁㅁㅁ 조회수 : 18,555
작성일 : 2022-12-25 15:46:09
20대 후반 딸이 며칠 전 다리 안마기를 사서
(안마의자에서 종아리 부분만 있다고 생각하면 됨)
큰 박스와 스티로폼을 현관 근처에 놔두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추가) 박스가 80*80센티 대형박스
(정정) 딸 방에 들어가기 불편해 기억으로 사이즈를 썼는데
지금 가서 재보니 50*50에 높이가 60입니다
본의 아니개 틀린 사이즈 죄송하고요 
여전히 저 박스는 심하게 크다고 생각되어요

딸이 직장 다니니
주말에 아파트 지하 재활용장에 내다 놓고
큰 박스이니 가서 펼쳐서 버리라고 얘기했어요.
저희 부부도 직장 다니고 평소 딸이 본인 것만 챙기고
가족 공동을 위한 일에는 나몰라라 하는 편이에요.
예를 들면 엄마가 혼자서 이중 주차된 차를 밀면
옆에서 팔짱끼고 폰 하면서 같이 안일머주는 아이예요.

그런데 딸이 당근에 내놨던 야외용 접이식 탁자
(주류업체에서 준 사은품인데 25센티*40센티 되는 직사각형 판이며
두께는 5센티 정도?)
를 누가 산다고 한 모양인데
딸은 직거래를 원했으나(택배 귀찮아서)
상대방이 택배를 부탁해서
딸이 저 안마기 박스에 그 소형 탁자를 넣고
스티로폼도 같이 넣은 채로 부치려고 하는 걸 제가 봤어요.

순간 딸이 잔머리를 쓴다고 생각을 했어요.
버리러 가기 귀찮았던 대형 박스에 그 쪼끄만 물건을 넣어서
1석2조로 처분하려 한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너무 심하지 않냐고 뭐라 하니 
자기는 원하는 물건만 받으면 어떤 박스로 와도 된다며 
엄마가 이상하다네요.
그리고 그 사람에게 물어봐서 싫다고 하면 당근 취소하겠다교.

그 뒷얘기는 긴데 
이 상황에서 제가 오버 한 건가요?
참고로 남편도 딸이 잔머리를 썼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파트 지하에 가면 저 물건에 맞는 박스
100개도 넘게 있는 상황이고요.

제가 오버한 건가요?

IP : 106.102.xxx.218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2.12.25 3:5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어차피 상자 정리 안해줫잖아요
    그럼 아이의 방식에 왈가왈부할건 아니죠
    아이는 싸가지없는대로 또 나름 방식찾아 살거구요

  • 2. 그냥
    '22.12.25 3:50 PM (106.102.xxx.244) - 삭제된댓글

    내버려두는게 맞아요.

  • 3. 참견
    '22.12.25 3:51 PM (223.62.xxx.83)

    별 걸 다 참견하며 피곤하게 사시는 분 이네
    냅 둬요

  • 4. 어차피
    '22.12.25 3:52 PM (223.39.xxx.169)

    잔머리 썼다할지라도 그런 말하면 싫어해요
    나쁜짓은 아니니 냅두세요

    차 밀때 협조안하는건 상당히 얄밉네요
    우리 아들녀석도 가족일에 나몰라라해서 그 심정 잘 압니다

  • 5. ..
    '22.12.25 3:52 PM (211.36.xxx.105)

    박스보다 저는 평소에 이중주차 될때 안 밀어주는게 더 눈에 들어와요,어떻게 그상황에서 휴대폰을 보고 있을수 있죠. 보통 자식이라면 엄마가 그렇게 행동할때 도와줄것 같아서요

  • 6. 세상에
    '22.12.25 3:53 PM (175.209.xxx.48)

    딸이 이기적으로 살만합니다

  • 7. ...
    '22.12.25 3:53 PM (115.138.xxx.141)

    택배비 많이 나올텐데 착불이니 상관없다는건가요.
    내버려두시는건 맞는데 따님이 전반적으로 이기적인 스타일이네요.

  • 8. ...
    '22.12.25 3:53 PM (118.235.xxx.193)

    그건 둘째로 치고
    이중주차. 된거 엄마혼자 미는데
    폰만 봤다는거에 더 충격입니다

  • 9. ^^
    '22.12.25 3:53 PM (223.39.xxx.22)

    토닥토닥ᆢ엄마가 그려려니하셔요
    요즘 애들 냉정하게 지밖에 모른다는ㅠ

    알바하는 아가씨들보면 집에서 엄마가 차려주는 밥묵고 손가락에물도 안묻힐텐데ᆢ생각듦

    그래도 그냥두셔요 날씨도 추운데
    오바~~던 잔머리던~ 그박스 처리도 하고

    택배포장도 내집안에서 편하게 하고ᆢ
    그냥 넘어가셔얄듯 엄마가 이겨서 뭐하게요

    딸이 이겨라하셔요
    이번 일로 딸 버릇고치는 일은없을듯

  • 10. 111
    '22.12.25 3:54 PM (106.101.xxx.35)

    저는 나쁘지않은 방법 같은데요
    어짜피 버릴거 내용물 망가지지않게 스티로폼까지 있으니 크기는 좀 안맞아도 괜찮아보여요
    이게 왜 딸한테 뭐라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 11.
    '22.12.25 3:54 PM (220.94.xxx.134)

    우리애도 포함 요즘 애들 이기적이예요 자기뿐이모르고 누릴컨 다누리며 집안식구 부모포함 손해는 1도 안보려하고 안되면 부모탓이죠. 그냥 두세요 욕먹어도 본인이 먹겠죠 엄마가
    가르친다 생각하고 얘기한들 씨도 안먹히니 부딪치기싫어 전 그냥둬요 대1 아이요 근데 나이가 들어도 자기뿐이 모르는게 달라지지않나보네요ㅠㆍ

  • 12. 맨윗님
    '22.12.25 3:55 PM (106.102.xxx.218)

    어차피 정리 안해줬다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딸은 재활용장에 거의 내다놓는 일이ㅣ없어요
    뭐든지 쌓아놓으면 부모가 치워준다 생각하고요
    언젠간 독립해서 나갈 아인데
    좋은 머리로 잔머리 굴리다가
    주변 사람들 등 돌릴까 걱정되는데
    그냥 모른 척 내버려두나요

  • 13.
    '22.12.25 3:55 PM (121.132.xxx.204)

    포장-택배는 판매자-구매자 사이의 일이죠.
    기존에 온 상자 가져다 버리고 크기 맞는 상자 따로 찾아서 포장해야 한다까지는 지나친 참견 같네요.

  • 14. 평소
    '22.12.25 3:57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딸 심성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여서 불만이었는데 그게 택배박스로 전이되는 순간 쟤는 늘 저런식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으셨던거 같아요.그런 흐름을 발견하신 순간 화가 나신거죠

    딸은 그걸 모르고 있구요

  • 15. 어머
    '22.12.25 3:59 PM (14.4.xxx.139) - 삭제된댓글

    저게 왜 딸과 엄마가 싸울 일인지
    도저히 이해안되네요
    당근 하면서(전 안 합니다만)
    박스까지 딱맞는 크기로 해야 하나요?
    어차피 다들 일반인들 거래인데
    왜 엄마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도 모르겠고
    한 마디 하는 건 최대한 이해해서 그러려니 해도
    싸울일은 절대 아닌데요
    한 번에 두 가지 물건 처리하는 게 뭐 어때요
    부모님이 마음 좀 넓게 쓰세요
    그냥 내 말 안 듣는 게 기분 나쁘신 건 아닌지요

  • 16. 이번엔
    '22.12.25 3:59 PM (211.208.xxx.226) - 삭제된댓글

    엄마가 넘어가세요
    딸이 머리 잘썼는데요

    엄마가 엄마가
    종아리 안마의자 쓸데없고 자리차지한다고 그게 싫은 신것 같아요

    우리남편도 종아리발안마의자 사서 그마음 알아요

  • 17. ㅁㅁㅁ
    '22.12.25 4:00 PM (106.102.xxx.218)

    네 근데 박스가 웬만해야죠
    80센티+80센티 정도의 대형 박스예요

  • 18. .
    '22.12.25 4:00 PM (110.9.xxx.68)

    님이 예민한성격같네요
    그럼 자식들 피곤합니다

  • 19. ...
    '22.12.25 4:00 PM (211.177.xxx.23)

    딸이 구매자에게 어떤 소리를 듣던 그냥 두세요. 이런 것이 부딪치기 시작하면 떨어져 살아야 하더라고요. 제동생도 생활 소소한 게 부딪쳐서 집 얻어 나왔어요 20대 후반

  • 20. ..
    '22.12.25 4:01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이중주차건과 별개로
    택배는 아무문제 없는데요?

  • 21. ㅁㅁㅁ
    '22.12.25 4:02 PM (106.102.xxx.218)

    정말 저 박스의 반만 됐어도 참견도 안했을 거예요
    딸이라 누워서 침뱉기라 쓰고도 괴롭네요

  • 22. ...
    '22.12.25 4:02 PM (115.138.xxx.141)

    공격받으시는데 저는 원글님 마음 공감했습니다.
    이런 사람도 있으니 너무 상처 받지마세요.

  • 23. 근데
    '22.12.25 4:03 PM (49.164.xxx.30)

    진짜 딸 싸가지없네요. 주차장 실환가요?
    애가 이기적이고 별로에요
    독립하라 하세요.

  • 24. 111
    '22.12.25 4:03 PM (106.101.xxx.35)

    박스는 저같음 받는 사람 깜짝 놀라겠다 하고 웃고 넘어갈 일이네요

  • 25. 에고
    '22.12.25 4:04 PM (121.139.xxx.15)

    굳이.... 나쁜짓도 아니고요...

  • 26. 20대 후반?
    '22.12.25 4:04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결혼하든지 나가 살라고 하세요.

    머리큰 자식들하고 사는거 피곤해요.

  • 27. 얄팍하게
    '22.12.25 4:05 PM (119.206.xxx.138)

    잔머리로 사는게 좋은거 아니라는 그런 가치관을 심어주는 거 참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여기서도 내버려두라고들 사시지만 그런거 부모라도 언급하지 않고 피하면 세상이 너무 각박한거 같아요
    그나저나 엄마가 차를 미는데도 외면하는 심성 스타일이면 별 기대하지 마셔야할 것 같기도요

  • 28. ^^
    '22.12.25 4:05 PM (223.39.xxx.22)

    따님 미래는 알아서 개척해갈듯

    이번 일로 훗날 독립해나가서 잔머리 굴리다
    주변인들 외연~~ 너무 걱정인듯

    1방에 고치긴힘들고 본인의 삶의 방식대로
    알아서 맞추고 때로 부딪혀도 이겨낼듯

    고로 부모가 걱정해도 당장 못바꾼다ᆢ는

    주말 기분좋게 넘어가는거로ᆢ싸움 끝

  • 29.
    '22.12.25 4:05 PM (124.50.xxx.178)

    그건 둘째로 치고
    이중주차. 된거 엄마혼자 미는데
    폰만 봤다는거에 더 충격입니다2222

  • 30. 평소님
    '22.12.25 4:05 PM (106.102.xxx.218)

    바로 제 맘이 이거예요

    딸 심성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여서 불만이었는데 그게 택배박스로 전이되는 순간 쟤는 늘 저런식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으셨던거 같아요.그런 흐름을 발견하신 순간 화가 나신거죠

  • 31. ..
    '22.12.25 4:07 PM (39.124.xxx.115) - 삭제된댓글

    파는 물건 액수는 얼만지, 박스 크기에 따라 택배비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알면 상황판단에 도움이 될것같긴 한데요.
    얼마가 됐든 구매자가 오케이 한거면 원글님이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전 이번에 고3딸 입시마치고 뜯지도 않은 모의고사며 새책이나 다름없는 인강교재들 등등 당근에 팔아서 용돈을 쓰거나 드림을 하는게 어떠냐 했는데 귀찮은지 다 내다버리더군요.
    이런 입장에선 님 따님이 야무져보여서 부러울 지경입니다.

  • 32. 사사건건
    '22.12.25 4:08 PM (175.209.xxx.48)

    예민하시니
    자녀분개선이 안되고
    자녀도 엄마는 늘 저런식이구나
    하고ㅡㅡ
    불화만 기르시네요

  • 33. ...
    '22.12.25 4:09 PM (211.48.xxx.252)

    택배박스는 뭐 그럴수잇다보고요.
    평소에 딸이 이기적이라니 아마 더 안좋게 보인거같네요.
    이중주차 차 밀때 폰만 보고 있다니 그게 진짜 충격적이네요.
    가만히 있으면 같이 밀자고, 엄마도 힘들다고 말을 하세요.
    20대후반 직장인이면 가르쳐야해요. 이젠 부모가 뭐든 다 해주는게 아니라 니가 할일은 스스로 하라고요.
    그게 싫으면 독립하라 하시구요.
    부모가 암말안하고 (뒤에선 욕하지만) 다 해주면 그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정신 바짝 들게 가르치세요.

  • 34. 동감요
    '22.12.25 4:14 PM (117.111.xxx.41)

    딸 심성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여서 불만이었는데 그게 택배박스로 전이되는 순간 쟤는 늘 저런식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으셨던거 같아요.그런 흐름을 발견하신 순간 화가 나신거죠222

    저런 애는 타인으로 인해 지적을 받든지 대인관계에서 문제있다는 자각이 없는한 안 고쳐지더라고요.
    제 조카도 저런 유형인데 걔네 엄마가 아무리 뭐라해도 자기 중심적이고 심하게 이기적이며 싸가지가 바가지였는데 친구 사이에서 따돌림 당하니까 아차 싶은가 보더라고요.

  • 35. 엄마말 맞죠
    '22.12.25 4:16 PM (125.178.xxx.133)

    그 큰 박스에 넣어서 보내는것은 받을 사람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거 아닌가요 80×80 박스는 일반 택배는 가져가지도 않고요

  • 36. ㅁㅁ
    '22.12.25 4:1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님 그렇게 애쓴 보람이 저렇게 싹퉁바가지로
    자란건가요?
    이미 님 능력밖이란거 본인만 모르죠
    뭘 댓글잡고 흥분해요
    여기 누가 댁에 딱 저리 싸가지없이 크라고 빌기라도 해서
    그렇게 컷나요

  • 37. 솔직히
    '22.12.25 4:19 PM (117.111.xxx.41)

    80×80사이즈에 그 물건을 넣어 보낸다는 거 좀 비정상으로 보여요. 역지사지는 전혀 안 될것 같은 ....
    사회생활 한다는 게 놀라울 뿐.....

    주차장 일화는 차치하고라도요..

    위에 괜찮다는 댓글들 대체 80×80 사이즈 얼마나 큰지나 알고 글 적으신건가요?
    여기 웃기는 엄마들 진짜 많네요.

  • 38.
    '22.12.25 4:20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딸이 게을러 터졌네요
    요즘 아가씨들 다그렇죠 뭐
    대딩딸 둘인데 진짜 꼼짝을 안해요
    나중에 지새끼들 카우고 살면 달라지겠죠
    집에서 사는한은 어쪌수 없을것 같아요

  • 39. 댓글들 이상
    '22.12.25 4:21 PM (115.138.xxx.127)

    아니 보내는 물건에 비해 터무니없이 큰 상자에 담아보내는거 잘못아닌가요. 당연 엄마로서 지적해줘야할부분이라생각합니다.

  • 40. ....
    '22.12.25 4:24 PM (182.209.xxx.171)

    저도 원글님이 이해가요.
    부모님은 경우 바르시니 거슬릴 수 밖에요.
    그런데 행동교정 시키는건 포기하시되
    그게 잘못된 것만 알려주세요.

  • 41. ...
    '22.12.25 4:25 PM (39.7.xxx.129)

    내 몸 편하면 상대의 불편쯤이야 무슨 상관이냐는 태도가
    싫은거죠.
    택배 보내는 김에 이참에 스티로폼까지 한꺼번에 처리하자 하는
    태도 보니 진짜 내 자식이지만 답없구나 싶잖아요.
    직장 다니는 딸이라니 독립 시키세요.
    저도 비슷한 또래 딸 있는데 직장이 지방이라 독립했어요.
    지 혼자 살림도 하고 그러면서 많이 변하더라구요.

  • 42. 예민하신거아님
    '22.12.25 4:26 PM (122.32.xxx.116)

    저렇게 게으르고 약삭빠른 사람,
    자신의 눈 앞에 보이는 이익에 급급하게 살면
    나중에 좋을거 없다는걸
    더 살아본 사람은 아니까 고쳐주고 싶으신거죠

    저희 부모님같은경우는
    정색하고 남처럼 말씀하셨어요
    감정섞어서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게 아니라
    어디 나가서 그렇게 행동하지 마라.
    그 행동은 ~ 하니 ~문제가 생긴다.
    이렇게 그냥 핵심을 딱 짚어서 얘기하시는 편.

    다 피가 되고 살이되는 지적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그렇게 상황 상황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마시고
    사회생활 선배로서
    객관적으로 지적하세요.
    너 이런 면이 단점인데 고쳐라.
    부모니까 봐주면서 지적하는거지
    사회생활하다가 그러면 그냥 눈밖에 나고 아웃이다.

  • 43. 예민하신거아니늼
    '22.12.25 4:32 PM (106.102.xxx.218)

    감사합니다
    검정을 빼고 얘길 했어야 하는데
    항상 기억하도록 할게요

  • 44. ditto
    '22.12.25 4:34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렇게라도 해서 저 꼴 안보게 되서 택배 부칠 때까지 며칠만 참자 이러고 속으로만 욕할 듯요. 어린 아이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은 이제 저걸 누가 가르친대도 알아먹겠어요? 본인이 크게 뒤통수 맞거나 본인의 잔머리쓰는 행동으로 크게 손해 보는 일을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고는 절대 못 고쳐요 저는 그냥 포기요

  • 45. ㅁㅁ
    '22.12.25 4:37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뭘 댓글들이 이상해요
    혼자 거품물어봤자 저 아이는 이미 그 싸가지인데요
    지모친 말 옆집 개가짖나 하는 애한테
    바랄걸 바라야죠

  • 46.
    '22.12.25 4:49 PM (125.176.xxx.225)

    택배비는 누가 내나요?
    혹 착불이면
    산사람이 화가 나겠고
    따님이 낸다면 그러려니 하세요.

  • 47. 어머니 생각
    '22.12.25 5:22 PM (61.78.xxx.56)

    에 공감하지만
    이미 딸은 너무 컸어요.
    딸은 이미 자기만의 사고체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게 이기적이고, 나중에 주변 사람들에게 버림 받을까 염려가 될 정도라도...)
    이미 엄마 말이 먹히지 않는데 말해도 무슨 소용....

  • 48. ..
    '22.12.25 5:27 PM (112.159.xxx.182)

    작은거에 뭐라하고 큰거에는 안 뭐라하고
    그러니깐 말을 아예 안 듣고 무시하는거 같아요 지기방식대로 살고

  • 49. 뮛님
    '22.12.25 5:52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말이 맞아요
    그러니 애가 이기적으로 자라죠
    이제와서 옳으니 그르니해봐요
    말이 먹히나
    엄마는 이런 게시판에다 글 써서 물어보고
    본인마음알아주는사람 말에만 답하는 막힌성정인데
    직장생활하는 딸이 말 듣겠냐고요

  • 50. ..
    '22.12.25 5:57 PM (125.178.xxx.170)

    딸 심성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여서 불만이었는데 그게 택배박스로 전이되는 순간 쟤는 늘 저런식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으셨던거 같아요.그런 흐름을 발견하신 순간 화가 나신거죠2222222


    딱 이 마음이라고 하셨네요. ㅎ
    근데 부모가 이리 생각하는 걸 아이가 알아요.
    울엄마 또 단점 부각해서 말하는구나.
    그러니 문제죠.

    암튼 박스건은 뭐라하실 일 아니고요.

    주차장 건만 봐도 이기적인 건 알겠네요.
    걱정되지만 뭐 내 자식 어쩌겠어요.
    것도 이제 성인인데... 바꾸지 못해요.

  • 51. 나무꽃
    '22.12.25 6:05 PM (124.197.xxx.223)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제이고 잔머리인지
    전 정말 모르겠어요 ㅠㅠ
    있는 박스이용해서 택배보내려하는건데
    왜죠???
    이련경우 1석2조아닌가요??
    제가 이해력이 딸리나봅니다 ㅎ

  • 52. 박스건
    '22.12.25 6:57 PM (172.226.xxx.45)

    솔직히 박스건 하는 거 보면 어디가서 밥 벌어먹고 살기 힘들겠구나 싶네요
    대충대충 설렁설렁.... 원글님 심정 이해가요.
    저런 식으로 과제 해가면 학점도 못 받을 듯.

  • 53. 저런 성격
    '22.12.25 7:11 PM (217.149.xxx.183)

    사실 직장다니면서 욕먹어야 정신 차리죠.
    당근 구매자가 난리치면 그때서야 깨달을지는 몰라도

    어떡하나요? 밖에서 가정교육 욕할 상황인데.

    폰만 보고있는 딸 그냥 냅둔 님 책임이 제일 커요.

  • 54. 진심궁금
    '22.12.25 7:13 PM (218.232.xxx.14)

    에미가 차 미는데 옆에서 폰보고있으면
    좀 밀으라고 한번도 말을 안했나요?

    말도 한번 안해본건지
    매번 말해도 애가 그냥 쌩까는건가요?

    이게 너무 이상하고 궁금해요

  • 55. ㅇㅇ
    '22.12.25 9:06 PM (125.187.xxx.79)

    단순히 택배박스가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인성이 문제가 있네요
    적반하장 우겨대는 기질까지 있으면
    뭘해도 망하고 고립될 타입

  • 56.
    '22.12.25 10:15 PM (61.254.xxx.115)

    박스가 클수록 택배비 더나옵니다 구매자가 동의하면 괜찮지만 묻지도않고 대형박스가 오면 당황스럽고 기분나쁠수있죠 게으르긴 한것 같네요 저는 당근으로 많이 사고파는데 보낼때도 맞는상자에 넣어보내지 큰박스에 넣지 않아요

  • 57. 카라멜
    '22.12.26 2:22 AM (125.176.xxx.46)

    엄마 안 이상하고요 받는 입장에서 너무 큰 박스에 스트로폼까지 주렁주렁 오면 기분 나쁩니다

  • 58. 타인
    '22.12.26 2:46 AM (175.116.xxx.138)

    자식들이랑 생각이 다르더라고요
    그럴땐 달라도 다치거나 위험한일~
    아님 인생에 치명적인 일이 아니면 내버려둬야하더라구요
    택배박그를 그리보내고나면 자기도 느끼는것이 있고
    그러면서 성숙하고하는거죠
    20대가 세상일을 엄마나 아빠처럼 생각할리가없죠

  • 59. ㅅㅅㅅㅅㅅ
    '22.12.26 4:47 AM (79.225.xxx.219)

    솔직히 박스건 하는 거 보면 어디가서 밥 벌어먹고 살기 힘들겠구나 싶네요
    대충대충 설렁설렁.... 원글님 심정 이해가요.
    저런 식으로 과제 해가면 학점도 못 받을 듯.222

    거기다 엄마가 차미는데 도와주지도 않는 다구요?
    나같으면 자식이라도 정나미가 떨어져서 원.
    저런 성격은 다른데 가서도 표 나고 좋아하지 않을텐데
    이미 머리가 다 커버려서 평생 그러고 살겠네요.

  • 60. ㅇㅇ
    '22.12.26 4:50 AM (223.39.xxx.71) - 삭제된댓글

    박스건이 따님의 이기적 성격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는 맞아요.

    그래도 원글님과 직접 관련된건 아니니
    혼을 내실 생각이셨다면
    박스건에는 입을 다물고
    이중주차 차 미는데 폰 할 때 혼을 내셨어야 합니다

  • 61.
    '22.12.26 8:06 AM (110.15.xxx.207)

    박스를 자르고 물건에 맞게 안쪽 칼집내면 접해요.
    포장하듯이요. 그리고 박스 테이프로 둘둘 하면 되는데
    저게 싸울꺼리가 되나요? 저라면 충전제 사오거나 찾는게 더 귀찮아서 그박스 당연히 이용할텐데 딸과 부피 줄이고 충전제 안넣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을 거예요. 그러면서 택비 많이 나오고 충전제 얘기하고 그냥 보낸다거나 이기적으로 내 알 바아니야 이런 말하면 장난식으로 너 그러다 왕따된다 놀리고요.
    또는 싸우고 이글쓰고 하는 시간에 큰박스 들고 맞는 박스하나 주우러 가자하면서 좋게 충고했으면 어땠을까요?
    평소 이기적이고 박스 안버린거까지 감정 플러스 하면
    모든 일들은 트집거리가 됩니다.
    엄마도 저번에 이랬잖아부터 엄마한테 속상한거까지 다 나오더라고요. 어찌 아냐고요? 이리 현명한척 하면서 저도 애들이랑 싸울때 많아요. ㅋㅋㅋ 제가 애들이 따지면 하는 말 불완전한 엄마지만 가르칠건 가르쳐야지. 무단횡단해 본 선생님이라도 애들한테는 초록불 건너라, 신호등 지켜라를 안가르치면 직무유기야.
    따님아~엄마가 이기적으로 행동 하지마를 가르치는건 잘하신거예요. 엄마말 들어요!!!

  • 62. ....
    '22.12.26 8:48 AM (172.226.xxx.46)

    차 안 밀어주고 폰 한다는 건 너무 마음에 안 드네요.
    저라면 아무개야, 니가 좀 밀어라, 엄마 힘들어, 라고 말할 것 같아요.

  • 63. ....
    '22.12.26 8:50 AM (172.226.xxx.46)

    저도 아들 한 명 있는데, 저희 아이는 모든 시키는 일만 합니다.
    너무 걱정 돼요.
    알아서 하는 일이 없어서.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잘 가르치고 응원해주기로 해요.
    원글님 좋은 하루 보내시고 따듯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

  • 64. Hhh
    '22.12.26 8:52 AM (210.178.xxx.201) - 삭제된댓글

    전원글님 공감요
    남이사 냉장고박스에 넣어보내든 무슨 상관인가요?
    내자식이니 기본을 지키고 예의있고 욕먹지 않게
    지내길 바라는거죠.
    제가 그런 택배 받으면 이사람 뭐지? 할거 같아요
    나쁜일만 아니면 다 괜찮은건가요?

    주차장 사건만 해도 그래요.
    아이들 초딩때도 같이 밀어줬는데 ...
    딸 얼른 독립시키세요

  • 65. 근데
    '22.12.26 8:54 AM (1.225.xxx.157)

    차 이중주차 말고 택배도 문제 아닌가요? 아무리 구매자가 택배 받고싶었다고 해도 작은 물건인데 50,50상자는 과하죠. 부피가 크면 택배비도 많이 나올텐데요.

  • 66. .....
    '22.12.26 9:08 AM (116.123.xxx.210)

    제가 이래서 당근을 안해요..받는 사람 기분 나쁠건 생각도 안하나보네..
    제가 한번 그렇게 받아본적 있어서 감정이입됩니다..
    스티로폼도 그대로 보내면 잔머리 굴린거 바로 표나죠..
    그나저나 댓글 놀랍네요..

  • 67. 달월
    '22.12.26 9:12 AM (222.108.xxx.36)

    저런류들이 문앞에 복도에 자기물건 쌓아놓고 주차아무렇게하고 쓰레기아무렇게 버리죠. 진짜 넘 싫어요 이기적이고 무개념인 사람들

  • 68. ...
    '22.12.26 9:19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저는 초등아이 키우고 있는데 요즘 아이들이 주변을 살펴보는게 부족해보여요. 바로 폰 때문에요ㅜㅜ만약 따님도 주차장에서 폰이 없었다면 엄마가 낑낑대며 차밀고 있는데 그냥 지켜보진 않을꺼 같아요. 폰 보고 있느라 몰랐던거 아닐까요?? 박스도 개인시간 투자해서 주차장까지 가기 싫었던거겠죠. 폰 해야하니까..우리아이 보니깐 잠깐의 틈, 짬이 나면 주변을 살피는게 아니라 폰을 하더라구요ㅜㅜ물론 학원, 숙제등은 칼같이 하는데..짬짬이 시간에는 무조건 폰이요

  • 69. ..
    '22.12.26 9:56 AM (1.240.xxx.148)

    우리집에도 딸년 하나...이기적의 극치

    아르켜야 되요.
    조근조근...옆에서...계속...ㅠㅠ

    엄마 차 밀땐 좀 도와줘야지..
    가족이면 서로 도와야지...등등..ㅠㅠ

  • 70. ....
    '22.12.26 10:07 AM (110.13.xxx.200)

    하는짓보니 이기적이고 잔머리 굴리는 스타일맞네요.
    어느정도는 맞는 사이즈에 보내야죠.
    보내지는 동안 던져지고 하면서 박스안에서도 굴러다닐텐데
    택배사들 얼마나 험하게 다루는데요..

    엄마가 차미는데 팔짱끼고 폰한다는건 성인으로서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극 이기주의적인 성격이구요.
    저런 걸 딸이라고.. 에고... 고생많으시네요..

  • 71. 20대후반
    '22.12.26 10:12 AM (182.216.xxx.172)

    20대 후반이면
    내 자식이 아니라
    남 입니다
    것도
    세상에서 내가 가장 만만한 남입니다
    독립 시키세요
    20대 후반이면
    이따금 만나야 반갑습니다

  • 72. ~~~~
    '22.12.26 10:13 AM (182.215.xxx.59)

    박스는 그럴수있고 엄마혼자 차밀게 하는건 등짝맞을 일이죠.

  • 73. ㅁㅁㅁ
    '22.12.26 10:24 AM (106.102.xxx.218)

    원글이에요
    대문에 걸렸네요
    차 안밀었을 땐 당연히 얘기했죠
    그때가 한 5년 전 대학 다닐 때였을 거예요
    주차장에서 동네 사람들 보기도 민망했고요
    머슥해 하더니 미는 시늉은 해도
    온힘으로 밀진 않았어요
    정말 멘붕이었어요
    박스가 없어서 저리 보냈다면 상대측에 양해는 구하라고만 하고
    간섭 안했겠죠
    정 떨어지는 차원을 넘어서
    자식이지만 무서워요

  • 74. 딸 같은
    '22.12.26 10:37 AM (116.34.xxx.234)

    타입의 사람 저는 안 좋아합니다.
    본인은 일처리 잘 했다며 스스로 만족하겠지만 정작 남에게는 피해가 되는 스타일.
    이기적이죠.

  • 75. 메리
    '22.12.26 10:49 AM (115.139.xxx.17)

    혼내실만 합니다. 택배비가 더 나오든지 말든지 상관안하는 이기적인 사람...

  • 76. ..
    '22.12.26 10:53 AM (121.165.xxx.217)

    택배비를 판매자가 부담하면 그나마 상관없다쳐요. 만약 구매자 부담이면 정말 어이없는 상황일 듯 해요. 따님 넘 매너가 없고 일반적이지 않네요.

  • 77. ??
    '22.12.26 10:58 AM (112.76.xxx.163)

    택비 차이가 안나면 ... 구매자 입장에선 누가 쓰던건지 모르는 박스보다 그냥 자기가 갖고 있는거 중에 보내주는게 좋은데요.

    제 기준에는 택배는 싸울게 아니고 주차된 차 안밀어주는걸 가르치셔야할듯합니다.

  • 78. 흠..
    '22.12.26 11:16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박스가 문제가 평소 딸 인성이 문제인데요?
    어떻게 엄마가 주차된 차를 미는데 폰을 보고 서 있죠?
    그런 기본적인거부터 틀려먹었는데.. 택배 박스는 말할것도 아니네요.
    지금 성인이죠? 저래서 사회생활이 가능할까 의문인데.
    밖에서도 저런식으로 행동하면 주변에서 상종하기 싫어해요.

    딸한테 여기 글 보여주고, 그래도 내가 정상이네 어쩌고 식으로 나오면
    님도 딸이랑 똑같이 하세요.생활비 받으시고, 식사 세탁 모두 본인건 본인이 하라 하세요.
    아니면 그냥 내보내시든가요.

    저는 저런행동이 더 놀랍네요.

  • 79. 흠..
    '22.12.26 11:1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박스보다 평소 딸 인성이 문제인데요?
    어떻게 엄마가 주차된 차를 미는데 폰을 보고 서 있죠?
    그런 기본적인거부터 틀려먹었는데.. 택배 박스는 말할것도 아니네요.
    지금 성인이죠? 저래서 사회생활이 가능할까 의문인데.
    밖에서도 저런식으로 행동하면 주변에서 상종하기 싫어해요.

    딸한테 여기 글 보여주고, 그래도 내가 정상이네 어쩌고 식으로 나오면
    님도 딸이랑 똑같이 하세요.생활비 받으시고, 식사 세탁 모두 본인건 본인이 하라 하세요.
    아니면 그냥 내보내시든가요.

    저는 저런행동이 더 놀랍네요.

  • 80. 이건
    '22.12.26 11:18 AM (221.140.xxx.139)

    엄마 딸 문제가 아니라, 세대 차이에요.
    딸이 요즘 세대의 극 이기주의 인거죠.

    어떻게 엄마가 차 미는데 옆에서 핸드폰을 보고 있어요?

    지 엄마한테도 저러는데 남에게는 오죽할께요.

    이래서 요즘 20 대랑 엮기기 싫어요, MZ 가 벼슬이냐

  • 81. ㅇㅇ
    '22.12.26 11:19 AM (211.36.xxx.222)

    택배비는 무게도 그렇지만 박스 사이즈에 따라 달라져요.
    사이즈가 저렇게 큰데 당연히 훨씬 비싸죠
    당근은 대부분 착불이고요.
    좋긴 뭐가 좋아요
    택배받고 황당할걸요

  • 82. 이건
    '22.12.26 11:20 AM (221.140.xxx.139)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서 중고 거래하면서

    휴대폰 샀는데,
    사과 박스에서 담겨서 오면 뭐라고 생각들 하실까요?

  • 83. 이건
    '22.12.26 11:26 AM (221.140.xxx.139)

    글 다시 읽었는데,

    주류업체 사은품 아마도 ㅍㅅㄴ 에서 나온 야외 테이블인가본데,
    그게 두께만 좀 두 껍지, 큼직한 잡지책 몇권 수준이에요.

    그걸 50*50*60 에 스티로폼까지 포함해서 보낸다니.
    일단 택배 가격이 올라가지만, 착불이라니 내 알 바 아님인거죠.

    헛 웃음 나오네용

  • 84. zzz
    '22.12.26 12:55 PM (119.70.xxx.175)

    문제는 저런 애들이 나가면 세상 한없이 착하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변신한다는 거..-.-

  • 85.
    '22.12.26 1:05 PM (118.235.xxx.127)

    저희 아들도
    공감능력 부족하고 이기적인 모습이 자주 보여서
    그때마다 지적합니다.

    진지하게 너 그딴식으로 살면
    주변사람들이 결국 떨어져 나갈거다 했어요
    부모도 정 떨어지는데
    피 한방울 안섞인 남들이 널 봐줄것 같냐구요

  • 86. ..
    '22.12.26 1:50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속상 하시겠어요
    상관 말라는 분도 계시지만 저정도 민폐짓은 부모 아니면 누가 깨우쳐 주나요
    부모 역활 이라고 봅니다

  • 87.
    '22.12.26 1:55 PM (221.138.xxx.121)

    원글이 그나마 엄마니깐
    속상해서 그런거죠 ᆢ저거 저러다가 세상잘살까?싶어서 .그리고 밉고.
    다큰딸이니 잔소리해봐야 사이만 나빠지고.
    지가 독립해서 살다가 아뜨거 !하고 깨달아야 알지 소귀에 경읽기고
    그나마 님딸이 좀 수위가 높을뿐
    요즘애들이 평균이 이기적 무공감 무배려 니깐ᆢ
    정신건강위해서 내려놓으세요
    저도 매일 스트레스갱신 ㅠ

  • 88. ....
    '22.12.26 2:17 PM (222.234.xxx.237)

    박스건만 따로 보면 원글님이 심하다고 생각.
    그렇지만 다른 에피소드 (차 밀때 폰)를 보면, 쌓였구나 싶음.

  • 89. 딸이
    '22.12.26 2:24 PM (211.234.xxx.154)

    싸가지 없는거 맞고 어른이며 엄마라면 문제점을
    말하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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