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안목이 없는건지 도저히

.. 조회수 : 6,260
작성일 : 2022-12-25 10:12:26
남편이 명품백 하나 사준다고
올해안에 고르라고 해서 백화점도 가보고 유트브 온라인 조금 봤는데요...
역시 나는 보는 안목이 없는건지
돈도 써본 사람이 쓰는건지 ㅋ.
아무리 봐도 명품백들이
코딱지만한거 이삼백
좀 들만한거 삼백~오백 넘어가는데
살뻔하다가 진짜 내가 원하는건가..
내가 들고 다닐것인가
저 오만원짜리 보부상가방 몇년째 들고 출퇴근하는중인 사람이고
가끔씩 삼십만원대로 샀던 가방 모임용으로 들고 나가는 데
내 모든 수준에 맞는건지
그리고 명품백 사람들이 하도 많이 들고 다녀서
그게 어떤 특별함을 주는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길거리 다녀도 평범해보이는 사람들이
메고 다니는거 너무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차타고 가다가 버스정류장에 여성분들 보면
루이비똥 핸드백 입생로랑 등 쉽게 보이던데
다들 이삼백짜리 메고 간떨려서 어찌 버스타고
늦은시간까지 다니는지 정말 대단들 하다 싶고.

제가 안목이 없는걸까요?
저는 그정도 돈에 가치면 직접 실물 백화점가서 보면
아 사고싶다 갖고싶다 심장 콩닥거리면서
가방에서 막 빛이 날줄 알았는데
막상 살 수 있게 되서 그런지
애들이 다른 디자이너 매장에 있는 애들하고
크게 다른가?
긴 줄서서 그렇게 사야 하는건가..
아직 샤넬매장은 못가봤는데
대부분 매장마다 인원제한 있어서 대기 걸거나 줄서서 들어가야 하고..
어제도 백화점 가려다가 주차장 들어가는 차량행렬보고 질려서
그냥 다른일보고 못봤어요.
남편 시간있을때 사야 하는데 ㅋ
제가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거겠죠?
매장 좀 더 돌아보고 여유있게 봐놨다가 사면 되는거겠죠?
올해는 우선 냉장고 바꿔달라하고
저는 십에서 삼십만원데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데일리 출근용 보부상 가방 사게 될것 같아요.
아마 왠만한 분들 명품백들 하나씩은 있으시겠죠?
유트브보니 한개가 아니라 수십개 가지고 방송하던데
제가 모임도 많지 않고 잘보일데도 없는 인간이라 그런지
살기회가 와도 못사는 눈을가진 것도 있을거고
합리적인 인간이라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안목이랑 여러가지 명품백들 수준이 부족해서이다.
합리적인간인거다.
이 두가지가 섞여 있는걸까요?
(성탄절 너무 상처주는 댓글은 자제부탁드려요~
IP : 122.43.xxx.13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12.25 10:15 AM (211.245.xxx.178)

    저도 올해 하나 사려고 매장 다 돌아댕겼는데 첨엔 다 이쁘더니 나중엔 다 그게 그거..
    그냥 국내 중저가 브랜드에서 샀어요.ㅎㅎ
    제 안목도 그넣더라구요.ㅎ

  • 2. ..
    '22.12.25 10:15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소비에 대한 심리적 저항선이 있어서 그런 거죠.

  • 3. ㅎㅎㅎ
    '22.12.25 10:18 AM (1.227.xxx.55)

    그냥 타고난 성향이예요.
    허영심, 물욕 가득한 사람은 가방은 봐도봐도 자꾸 욕심 생기고
    이거 사면 저거 눈에 밟히고 안 사면 못버티고 뭐 그래요.
    마음에서 내키지 않으면 사지 마세요.
    솔직히 워낙 흔해서 딱히 별다른 것도 없어요.

  • 4. 저도
    '22.12.25 10:19 AM (211.36.xxx.92)

    가방 명품은 안끌려요
    차라리 옷이나 헤어 메이그업에 신경씁니다 사다둔 명품백이 저는 이상하게 안들고 다니게되네요 그대로 장롱안에 ᆢ

  • 5. 분위기에
    '22.12.25 10:21 AM (223.38.xxx.232)

    휩쓸려 딱 하나사고 말거면
    차라리 지금 패턴대로 드시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수십개를 사야 의미가 있다는건 아니구요.
    내가 이른바 명품을 사고싶고 들고싶어야
    그것도 눈에 들어오는거지
    필요에 의해 하는거면 분명 마음에 안드는 엉뚱한거
    하나 사서 무용지물되거나 맨날 그것만 들기 뭐해서
    결국 안들게 될수 있거든요.
    혹시 백 말고 다른거에 힘주고 있는 분야가 있다면
    거기에 집중하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 6. 처음부터
    '22.12.25 10:22 AM (211.208.xxx.226)

    너무 최고를 사려고 하지마시고
    당장 매장에서 살수있는 실용적인것을 사세요
    저라면 가격이 어느정도 예산인지 몰라도
    스몰크로스백
    지갑
    스카프 구찌에서 살래요

    생로랑 스몰백 지갑 스카프 다른곳

    보테가 카드지갑 빅백

    베스트셀러보다 상표티안나면서 가죽질좋은거 오래써요

    베스트셀러 샤넬 크로스백사도 솔직히 좀 민망해요 너도 샀구나 느낌

  • 7. 네네
    '22.12.25 10:25 AM (124.58.xxx.106)

    그래도 직장도 다니시고 하는것 같은데
    한번정도는 사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넘 비싼거 말고 어느정도 돈 정해서 그 안에서 한번 사보세요
    남들 든 것도 한번 보시고 하다보면 안목이 조금은 생기실 거에요

  • 8. ..
    '22.12.25 10:33 AM (61.77.xxx.136)

    적어도 현재 한국에서는 개나소나 다 든다는 표현이딱이에요. 명품을 그돈주고 사는 이유중에는 분명히 흔치않은 소비로 과시욕을 충족시키는면도 있었는데 이제는 의미가없이 괜히 돈만쓰는꼴.
    원글님이 굳이 사고싶지않다면 그돈으로 다른거 사달라하세요.

  • 9. ..
    '22.12.25 10:35 AM (61.77.xxx.136)

    캐네디언구스 입은것도 그렇고 명품백도 그렇고 몸에 착용한물건이 너무 견적나와버리는게 저는 너무 촌스럽던데..

  • 10. ..
    '22.12.25 10:35 AM (222.116.xxx.229)

    저도 그래요
    살수 있는 상황에서 이게 뮤ㅓ하는건지 싶어
    안샀어요
    속이 다 시원해요 명품 가방이 주는 힘 그런거 모르겠어요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나 ?ㅋ 생각했어요
    20~30정도 하는 가방 결혼식에도 잘 들고 다니고
    신경 쓰이지도 않아요

  • 11. ...
    '22.12.25 10:44 AM (118.235.xxx.193)

    그 돈으로 피부과 시술ㅋ

  • 12. ......
    '22.12.25 10:50 AM (221.157.xxx.127)

    안목보단 가성비죠 차도 좋은거타고 옷도좋은거입고 명품백들어야 구색이맞지 딸랑 가방만명품인들 남들눈엔 짝퉁처럼 보일수도 있고 ..

  • 13. 저는
    '22.12.25 10:53 AM (218.153.xxx.134)

    남편이 인센티브 나온걸로 가방하나 사려느냐고 묻더라고요. 남쳔도 비싼 가방 이런거 전혀 몰라요. 근데 주변 동료들 보니 아내 선물로 그거 사주면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나봐요.
    그러나 저도 비싼 가방엔 전혀 관심이 없는지라
    마침 쓰던 폰이 수명이 다 돼가서 최고사양 최신폰으로 바꿨습니다. 그래도 가방보다 싸요. 제 만족도는 가방에 비할바가 아니구요.
    가장 갖고 싶었지만 선뜻 사지 못했던 걸 사세요!

  • 14. 저도
    '22.12.25 10:54 AM (175.115.xxx.250)

    2개 있는데 안들어요. 에코백이 제일 편해요.
    내 재력을 증명해야 할 필요도 못느끼고 가방 없다고 무시당한 적도 없어요. 솔직히 그런 얘기 들으면 진짜인가 싶어요.

  • 15. ker
    '22.12.25 11:00 AM (180.69.xxx.74)

    급하게 사면 무용지물 되요
    천천히 사세요

  • 16. ..
    '22.12.25 11:02 AM (39.7.xxx.98)

    합리적인 분

  • 17.
    '22.12.25 11:16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안목이 없는건지 누가 공짜로 주면 팔아먹게 받을지 모르겠지만 직접 들고다니라고 하면 거절할 거 같아요
    똥가방도 그렇고 샤넬도 그렇고 프라다가 그나마 나아 보이는데
    프라다도 가죽은 너무 무겁고 나일론은 가격대비 너무 없어 보이고 ㆍ

  • 18. 음..
    '22.12.25 11:20 AM (121.141.xxx.68)

    이런말이 있잖아요?

    필요이상의 것에 대한 정복은 필수적인것에 대한 정복보다 더 큰 정신적 자극을 준다~~

    정신적 자극이야 말로 사람을 좀더 발전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하구요.

    그러니 명품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굳이~~~손가락질 할 필요가 없는거 같고
    그런 분들의 정신적 자극이 사회를 진일보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거 인정해 주세요.

    그리고 원글님도 꼭~필요해서만 사는것이 아니라
    남편이 나는 우리 와이프 명품가방 사 줄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그 마음도
    조금 알아주시고
    그 명품가방 들때마다 부인이 행복해 한다면 또 그 남편이 얼~~마나 뿌듯하겠어요?

    이거 별거 아닌데도 상대방인 남편에게는 하나의 큰~~~~~~~~이벤트 일 수 있다는거
    생각해보면 어떨까합니다.

  • 19. ㅇㅇ
    '22.12.25 11:21 AM (182.221.xxx.89)

    저도 비슷한 과인데요,
    사주고자 하는 남편의 성의를 생각해서 돈을 일단 받아 1년 예금에 들어 놓고 1년 동안 사고 싶은거 생각해서 사세요.
    뭘 1년 동안이나 생각하느냐 하겠지만 당장 사고 싶은게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 백이나 산다면 잘 안들고 다닐 확율 높고요, 그런다면 그건 낭비거든요.
    일단 명품백 공부해서 평생 자주 들수 있는게 뭐가 있는지 공부부터 할거 같아요. 공부라기 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 거요

  • 20. 맞아요ㆍ
    '22.12.25 11:21 AM (122.254.xxx.38)

    홈쇼핑에 입생 구찌 버버리 프라다등 너무 흔하게나오고

    누구나 하나씩은 거의다 갖고있는 명품백ᆢ
    루이 샤넬도 마찬가지ᆢ
    저도 20년전부터 명품백 몇개씩 샀는데
    이제는 그 가치라는게 너무 흔해서 뭐ᆢ
    더이상 사고싶지가 않아요ㆍ
    별 관심이 없달까ᆢ
    그래도 하나라도 없음 꼭 갖고싶은 욕망도 생긴다면
    하나쯤 사도돼요ㆍ
    그정도로 간절하지않으면 굳이 안사도 되구요ㆍ
    더 생각해보고 사셔요

  • 21. ㅇㅇ
    '22.12.25 11:24 AM (118.37.xxx.7)

    저도 그런 생각 하다가 애들 입시 마친 해에 에라 모르겠다 뤼비통 하나 샀어요.
    결론은 ㅎㅎ 두가지.
    생각보다 잘 손이 안가요. 제 가방 중에 제일 비싸서 그런지 왠지 모셔야할거같은 기분?
    가끔씩 한 번 들면 기분이 확실히 달라요. 옷이 좀 그래도 가방이 딱 받쳐주는 느낌? 아 이래서 명품 사나보다,,라는 기분 이해하게 됐어요.



    지금은, 그냥 고만고만한 브랜드, 제 수준엔 멀버리나 코치가 젤 맘편하게 들 수 있는 수준이더라구요. 브랜드 크게 보이는거 싫어해서 사람들이 잘 몰라보는 100-200 수준 가방 가끔 사고 열심히 듭니다. 맘도 편하고 좋아요.

    사까마까 샆을땐 자금 여력 있으면 그냥 하나 사세요. 다 나름 돈값을 합디다.

  • 22. 음..
    '22.12.25 11:24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솔직히 명품가방 관심이 없거든요.

    그런데 남편들 사이에서는 와이프 명품가방 사주는것이 정말 자기들 딴에는 꼭 해야하는 그런 이벤트라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하나는 사주고 싶어 한다는거죠.

    저는 명품가방이든 뭐든 무거운 가방 싫어서 가방은 안되니까
    남편이 진짜 작은 외제차를 하나 사주더라구요.
    (우리는 서민임 ㅠㅠㅠ)

    너무 부담되었는데 제가 그 차를 좋아는 척하고 그 차를 잘 몰고 다닐때마다
    울 남편이 너무 행복해 하는거죠.

    내가 울 와이프 외제차 사줬다~하면서 뿌듯해하고
    그렇게 자기 자신을 대견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저는 대중교통 이용하는것이 훨~씬 마음편하고 좋은데도 불구하고
    걍 제 차 좋아하는 척~하면서 살고 있어요.

    남편에게는
    좀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그런 힘이 된다더라구요.

  • 23. 저두요
    '22.12.25 11:46 AM (167.179.xxx.40)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 장보러 갔다가 옆 백화점 유리 지나가다 어, 저 컬러 예쁜데 하면서 들어가서 하나 샀어요. 그렇게 충동 구매 안했으면 평생 하나도 못살듯. 약간 남편도 하나 사준걸로 마음이 놓이는? 것 같은 게 있나봐요. 저 15년 만에 명품이란 거 샀거든요.
    딱히 살 생각도 없었지만 사고서도 막 좋은 것도 없고. 여전히 쓸데 없이 큰돈 썼다 싶긴 하지만 그 돈 안 써도 별거 없고.
    아 이렇게 심드렁한게 나이 먹는 건가 싶어요.

  • 24. 지나가다
    '22.12.25 11:50 AM (211.36.xxx.74)

    제가 한 잘 한 일 중 하나가 유행하는 명품 사지 않은 거랍니다.
    물론 돈이 없기도 했었고요.
    버킨 가방이랑, 샤넬 클래식 말고는 정말 갖고 싶다 너무 이쁘다 싶은 백이 없었어요.
    만일 샀더라면, 처치 곤란으로 짐만 되었을 거 같기도 해요.
    그냥 자기 생활과 마음에 맞는 가방 사면 되지요.
    뭐 , 꼭 해야 할 게 뭐가 있을까요?

  • 25. ...
    '22.12.25 12:18 PM (115.40.xxx.119)

    그 돈에 좀 더 보태서 좋아하는데 여행가겠어요

  • 26. 언니들
    '22.12.25 12:30 PM (122.43.xxx.135)

    모든 댓글들이 다 참조가 되네요.
    저는 혹시 비아냥거리는 댓글달릴지도 모른다 생각했는데
    해주시는 말씀 다들 일리가 있어요.
    저 위에 음... 님 말씀도 제가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인데
    남편의 마음도 헤아리는 것도 필요한것 맞아요.
    다만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정말 내가 갖고 싶은지가 핵심인것 같고요.
    남편에게도 명품백사주는 남자의 자존심은 세워주면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그 부분을
    정확히 표현해주면 오해는 없을것 같아요.
    남편도 과시욕은 없는 사람이고
    이번기회에 꼭 명품백선물이 목적이라기보다
    여자들은 이걸 다 좋아한다더라...
    요런거이거라..
    내가 이거 아니고 이거라고 하면 그럼 그거해 할 사람이에요

  • 27.
    '22.12.25 1:49 PM (122.36.xxx.160)

    원글님과 댓글님들~모두 현명하시네요.
    명품백을 대하는 마인드가 모두 다르니 유행을 따를 필요는 없죠. 저도 가방은 가방일뿐이다~!라는 마인드라 명품백에 흥미가 없어서 가성비 좋은 국산 브랜드 제품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거든요.
    그래서 남이 명품백이나 명품옷을 사든지 말든지 아예 관심 없구요.
    명품백 살 돈으로 다른 가치에 사용하는게 만족도가 높아요.

  • 28. 후회 안하는
    '22.12.25 3:31 PM (106.102.xxx.26) - 삭제된댓글

    명품백은 샤넬 디올클래식과 에르메스뿐
    나머진 처치곤란이더라구요.

  • 29. ...
    '22.12.25 3:42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남는 건 샤넬 에르메스 정도 맞아요.
    디올은 아직 검증이 안 끝났구요,
    그거야 그러거나말거나
    명품 관심없고 사고싶지도 않은 원글님이 위너고 참자유인이세요.
    저는 버킨도 있지만 이까짓것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걸요.
    남편되시는 분의 따뜻한 마음만 간직하시고 명품백 굳이 사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586 자기전 운동 유투브 ..... 22:31:25 2
1637585 손작은 시모 엿먹이기 Popa 22:31:00 30
1637584 나라 꼬라지 이런 와중에 노벨상 받아서 3 ㅇㅇ 22:29:02 178
1637583 감자 칩 뜯으려다가 살포시 내려놨어요 22:26:36 105
1637582 미용실 요금도 좀 내려야 되지 않나요? 4 .. 22:23:36 339
1637581 '한강' 정치인 축하글은 한동훈이 제일 낫네요 15 ... 22:23:34 764
1637580 정근식 선생님. 8 Dmfm 22:21:37 304
1637579 크루즈 관심있으신 분들 4 플러스 알파.. 22:21:15 169
1637578 고은이 아니라 한강 작가가 받아서 기쁨 두 배네요. 가끔은 사.. 6 노벨문학상 22:20:54 618
1637577 노벨 문학상 상금이 13억4천만원이래요 8 ... 22:19:35 876
1637576 2024 노벨화학상 근황 4 22:18:31 723
1637575 학교 도서관에 추리소설 홍학의 자리..비치해도 될까요 7 ... 22:18:30 224
1637574 한강 작가 1 ㄱㄴㄷ 22:18:07 300
1637573 일본 서점 현상황 므므 22:17:28 462
1637572 간만에 책보려는데 소년이온다 괜찮을까요? 4 백년만의독서.. 22:15:18 319
1637571 노벨문학상 작가의 작품을 모국어로 읽는 기분 1 와우 22:14:58 275
1637570 아이폰 아이클라우드 백업 이렇게 하면 되나요? ( 꼭 좀 도와주.. 2 제발 22:14:09 65
1637569 나솔광수 웃긴 글 봤어요 1 ... 22:14:09 574
1637568 중학교때 국어선생님이 우리나라는 절대 노벨문학상이 나오지 못할것.. 9 축하 22:13:20 903
1637567 카카오페이 에서 이상한 곳으로 자꾸 결제 됩니다. 당황 22:12:22 136
1637566 상이란 상은 전부 블랙리스트 예술가들이 4 꼴좋다 22:09:46 721
1637565 이혼준비중인데 데쉬하는거.. 이상하게 볼까요 11 연필 22:08:40 863
1637564 이 와중에 자랑합니다... 11 한강작가 축.. 22:06:14 1,048
1637563 kbs 출산장려 프로 하는데 2 골드 22:04:12 406
1637562 한강님책 밀리의 서재에 있나요 2 .. 22:04:08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