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목한 가정이란

조회수 : 3,104
작성일 : 2022-12-25 09:01:40
첫째 조건이 부부 사이가 좋아야 하고
형제간 우애도 좋아야 하고
부모 자식간 소통도 잘되어야 하고
가족 개인의 성격이 다 다를텐데
이런 조건들이 충족되는 가정이 얼마나 될까요?
화목까지 바라는건 욕심인거 같고
큰 소리 없이 평안하기만 해도 복 받은 가정이다 생각합니다.
IP : 223.62.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22.12.25 9:09 AM (121.133.xxx.137)

    특히 부모자식간은
    잘키운다고 좋게 지내지는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어릴때부터 보고 자라는게 있으니
    기본적으로 부부사이 원만하면
    반은 먹고들어가긴하는듯요

  • 2. ....
    '22.12.25 9:09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그런집들도 많을것 같은데요 ...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집 제가 그런 부모 밑에서 컸고 남동생하고도 지금 까지는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니.. 저희 올케도 이야기 들어보면 그런 집안에서 큰것 같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성격들이 다들 비슷한것 같아요....가족들이랑 크게 목소리 높여서 이야기 할일은 딱히 없었던것 보면 가정 구성원 모두 많이 배려해줬던것 같아요 .. 어릴떄 생각해보면 부모님도 그렇고 남동생도 그렇구요 ..

  • 3. ...
    '22.12.25 9:11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그런집들도 많을것 같은데요 ...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집 제가 그런 부모 밑에서 컸고 남동생하고도 지금 까지는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니.. 저희 올케도 이야기 들어보면 그런 집안에서 큰것 같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성격들이 다들 비슷한것 같아요....가족들이랑 크게 목소리 높여서 이야기 할일은 딱히 없었던것 보면 가정 구성원 모두 많이 배려해줬던것 같아요 .. 어릴떄 생각해보면 부모님도 그렇고 남동생도 그렇구요 ..어릴때는 그냥 그런거 전혀 생각안해봤는데 나이들어서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준 부모님한테는 고마운감정 있어요. 커가면서 나쁜모습 구경안시켜주시고 키워주신거에 대한 고마움요

  • 4. ....
    '22.12.25 9:17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그런집들도 많을것 같은데요 ...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집 제가 그런 부모 밑에서 컸고 남동생하고도 지금 까지는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니.. 저희 올케도 이야기 들어보면 그런 집안에서 큰것 같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성격들이 다들 비슷한것 같아요....가족들이랑 크게 목소리 높여서 이야기 할일은 딱히 없었던것 보면 가정 구성원 모두 많이 배려해줬던것 같아요 .. 어릴떄 생각해보면 부모님도 그렇고 남동생도 그렇구요 ..남동생한테도 제가 동생한테 목소리를 크게 낼일이 없었던건 제동생도 그만큼 저한테 잘해줬다는거니까.. 동생이 누나라고 많이 배려해줬던것 같아요...
    어릴때는 그냥 그런거 전혀 생각안해봤는데 나이들어서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준 부모님한테는 고마운감정 있어요. 커가면서 나쁜모습 구경안시켜주시고 키워주신거에 대한 고마움요..

  • 5. 저는
    '22.12.25 9:17 AM (125.187.xxx.44)

    싫어요를 편안하게 말하고 받아들여지는 집이라고 생각해요

  • 6. Qq
    '22.12.25 9:19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부부가 화목하려면
    서로 무던한 인성에 적당히 배려하고 약간에 무딘성격이 중요한거 같아요
    그런 부부사이에 애들도 적당히 바르게 본인 할일 적당히 잘하고
    본인들 형제들도 좋은 인성으로 가정 꾸려서 잘살면
    선순환이 되서 집안이 좋은 듯해요

  • 7. ...
    '22.12.25 9:23 AM (175.223.xxx.60)

    양가에서 간섭만 안해도 부부사이는 대부분 좋을테구요
    부부사이좋아야 애들도 안정되고 그런집이 화목한거죠

  • 8. 성격이
    '22.12.25 9:29 AM (175.113.xxx.252)

    좀 무던한 사람들이 세상 살기가 편하지 않을까요?

  • 9. 그런 가정들 많아요
    '22.12.25 9:35 AM (59.6.xxx.68)

    여기야 속풀이 글이 많이 올라와서 그렇지 별 말 없이 조용히 사는 대부분의 집들은 그냥저냥 무난하게 살면서 고부 사이도, 부부사이도 부모자식 관계도 괜찮은 집들 많습니다

  • 10. 저희집
    '22.12.25 9:53 AM (125.102.xxx.218)

    저희는 아이들 아빠랑 따로 산지 10년쯤 됐는데 아이들이 저랑도 아빠랑도 사이 좋아요. 그냥 저도 남편도 아이들에게 스트레스 안줘서 그런듯요. 남자 대학생 아이들인데 저희들끼리도 사이 좋아요. 저랑 남편만 빼고(저희도 싸우지는 않아요. 그냥 연락을 안할 뿐이지) 다 사이 좋아서 다행입니다. 저희같은 집도 있다고 몇자 적어요!!

  • 11. ..
    '22.12.25 10:30 AM (218.239.xxx.32)

    그냥 무던한 사이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남편이나 형제자매나 부모나 아이들이나 적당한 거리를 유지 하면서 그냥 저냥 지내는게 젤 좋은것 같아요..

    가까이 지내면서 상대방을 위한다는 애정어린 소리를 가장한 잔소리를 시작함과 동시에 멀어짐을 느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7555 홈쇼핑은 왜 3종씩 판매할까요? 4 3종 2022/12/25 3,716
1417554 집값 하락 19 .... 2022/12/25 6,056
1417553 김무열 좋아요. 16 .. 2022/12/25 3,171
1417552 이 블로거가 잘못한건가요? 7 궁금 2022/12/25 3,836
1417551 회사 퇴직연금 가입시 1년만기가 낫나요? 3 근로자 2022/12/25 969
1417550 남편과싸우고 혼자 성심당 9 ㅎㅎ 2022/12/25 6,555
1417549 노래 못하고 살짝 음치인데 1 노래방 2022/12/25 732
1417548 넷플릭스에 크리스마스 연대기 1 .. 2022/12/25 1,477
1417547 영하 1-2도만 되도 살겠네요 4 ㅇㅇ 2022/12/25 3,150
1417546 미용실진상 7 쭈뻣쭈뼛 2022/12/25 4,148
1417545 간식 안드시는분들 많으시죠 16 간식 2022/12/25 4,757
1417544 오늘 저녁 메뉴는 무엇인지요? 7 .. 2022/12/25 2,517
1417543 어그 로퍼 정품 1 알려주세요 2022/12/25 1,364
1417542 넷플릭스에 로크 올라왔어요 2 로크 2022/12/25 3,255
1417541 서울에 이런 조건의 주상복합 있을까요? 24 .. 2022/12/25 4,213
1417540 네이버 미용실 예약취소는 어찌하나요 3 ㄱㄴㄷ 2022/12/25 1,853
1417539 사춘기 아들 너무너무 힘들어요 7 ㅇㅇ 2022/12/25 5,581
1417538 보컬 실력만 보면 태양과 양요섭 중 누가 우위인가요? 22 .. 2022/12/25 2,830
1417537 루이비통 5 ... 2022/12/25 2,458
1417536 저도 어제 이브날 레스토랑에서 남편이랑 싸운일 64 저도 2022/12/25 25,319
1417535 명절때마다 집안 뒤집는 사람들 19 명절 2022/12/25 8,668
1417534 카지노 재밌어요 5 ㅁㅁ 2022/12/25 2,806
1417533 귀리 드시는 분요 5 ..... 2022/12/25 2,538
1417532 어제 그알 네옴시티는 안보셨나봐요 19 ㅇㅇ 2022/12/25 5,601
1417531 점심먹고 커피기다려요 7 냠냠 2022/12/25 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