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을 마음에 품고 산다더니 사이 풀려는건 뭘까요?

조회수 : 4,798
작성일 : 2022-12-25 01:03:49
이혼하자고 일년에 몇번 시달리는데 힘들어요
이혼을 마음에 품고산다는 말에 띵 받아서 눈도 마주치기 싫고
말도 안걸고 며칠 지내는데 사이 풀려고 하네요
저를 싫어하는건 확실한데 무슨 이유일까요?
항상 이런식인데 저를 싫어하기는 해요
싸워도 밥이나 빨래는 해요 차려주지는 않구요 평소랑 다를건 없어요
아이 클때까지는 자기 필요에 의해서 살거니까 불편하지 않을정도로만 회복 하자는거죠?
이혼이 제게는 여러이유로 쉽지 않아서 같이 사는데 나이 더 들면 오케이 할수도 있어요
IP : 125.244.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이 사는 동안
    '22.12.25 1:06 A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아이 위해 같이 산다면서
    사는 동안 냉랭한 분위기면 아이를 계속 불안하게 하는 거니까요

  • 2.
    '22.12.25 1:08 AM (125.244.xxx.5)

    저는 싫어하지만 아이는 많이 위해요 정답 감사합니다

  • 3. ...
    '22.12.25 1:13 AM (112.164.xxx.245) - 삭제된댓글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그런말한 사람 은 이혼안해요.
    진짜이혼할사람은
    암말안하고 뒷통수 쳐요.

  • 4. ㅇㅇ
    '22.12.25 2:05 AM (172.226.xxx.46) - 삭제된댓글

    진짜 이혼 할 사람은 아무 말없이 하죠
    뭔가 그 문제를 니가 좀 해결해 달라는 메세지일 듯요

  • 5. 저라면
    '22.12.25 5:24 AM (41.73.xxx.78)

    이혼장 준비하고 이혼 이야기 하면 말없이 내 놓겠어요
    한 번 해 보세요 찌질하게 말로만 수백번 하지말고 실행을 해라
    여자 있나 잘 살펴 보시고요. 리스면 그냥 하는 말이 아닐 수도 있으니

    말버릇으러고 고쳐 놔야죠
    애는 니가 키워라 니가 먼저 주장한 이혼이니 니가 모든걸 책임질 생각 해라
    쎄게 나가세요 저런 인간일수록 계획도 뭣도 없어요
    님이 우위로 있어야죠 적어도

  • 6. ..
    '22.12.25 6:37 AM (68.1.xxx.86)

    말그대로 휴전인거죠. 어차피 사이 나쁘고
    재산분할, 양육비때문에 참고 견디자하는 것.
    애를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자립준비 잘 하세요.
    노후에 서로 증오하며 살기 싫으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7290 뒷베란다가 침수됐어요. 9 베란다 2022/12/25 7,378
1417289 이혼을 마음에 품고 산다더니 사이 풀려는건 뭘까요? 4 2022/12/25 4,798
1417288 그런데 다 떠나서 윤현우랑 진도준은 2 ... 2022/12/25 5,450
1417287 후딱 자랑하고 갈께요3 13 오다주었다 2022/12/25 7,020
1417286 환흔 황민현 서율 질문이요 7 ㅇ ㅇㅇ 2022/12/25 2,646
1417285 여성 패딩 브랜드 문의 미소천사 2022/12/25 1,162
1417284 크리스마스 이브날 눈물바람 5 에휴 2022/12/25 5,968
1417283 떡국 시판사골국좀 14 떡국 2022/12/25 2,607
1417282 kbs 연예대상 웃기네요 14 ㅋㅋ 2022/12/25 22,009
1417281 혹시 카카오 오픈 카톡의 오픈카톡 2022/12/25 619
1417280 십대 여학생들 강남역에서 어디 갈까요? 10 ... 2022/12/25 2,715
1417279 판교 현백 근처에서 도로 빙판길 되게 생겼네요 4 ㅇㅇ 2022/12/25 4,810
1417278 60대 엄마,아빠 옷이랑 모자 브랜드?? 4 추천요 2022/12/25 2,880
1417277 내일 뭐 드시나요? 8 2022/12/25 3,959
1417276 펑요.. 30 2022/12/24 22,655
1417275 내일은 현우가 도준이가 되는 건가요? 1 ... 2022/12/24 5,599
1417274 관계 대명사, 이런 문장 해석 알려주세요. 6 영어질문 2022/12/24 1,521
1417273 몸 아픈데 계속 음식 요리 부심있는 엄마 7 2022/12/24 3,954
1417272 생리전증후군으로 기분이 심하게 다운될때 2 2022/12/24 1,745
1417271 사별하면 시댁과는 멀리 지내고 싶을까요? 12 2022/12/24 7,610
1417270 방금 빨래방에서 7 ... 2022/12/24 4,084
1417269 재벌집은 이번주가 마지막회인가요 3 .. 2022/12/24 4,751
1417268 면접중에 면접 2022/12/24 813
1417267 내가 미쳤지요 ㅜㅡ 남편을 어찌.. 54 내가 2022/12/24 26,678
1417266 캐나다 체크인 보는데 개들이 다 기억을해요 15 뱃살러 2022/12/24 7,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