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성형등)에 돈 수백 쓰신분들

00 조회수 : 5,063
작성일 : 2022-12-24 21:54:33
후회없으세요? 41살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 나이먹을수록
많은것들이 평준화되어가는데
(건강. 재산 등등 다같이 늙어가고
집도 차도 비슷비슷)
미모만은 압도적인 사람이 거의 절대적인
독주하고 나머지와는 점점 멀어지고
미모녀는 계속 꾸준히 관리하니 격차는
더욱 벌어지더라구요..
지금은 늦었지만 나도 예전에 교정받을걸
사각턱 칠껄 하는 후회가 들기시작하는
요즘이에요 나이드니 더해요
IP : 223.39.xxx.1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4 9:58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교정은 지금 하셔도 돼요. 나이들수록 치열이 주는 인상의 영향력이 커져요.

  • 2. ㅇㅇ
    '22.12.24 9:59 PM (175.213.xxx.190)

    마흔 넘어서 교정한 분 있는데 만족도 높더라구요

  • 3. ...
    '22.12.24 9:59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
    점 한 번 빼본 적 없는 근거 없는 자심감의 50대 중반입니다 ㅋㅋㅋ

  • 4. 아서
    '22.12.24 9:59 PM (1.228.xxx.58)

    성형 잘된 사람들만 보셨나봐요
    전 늙은데다 부작용까지 나서 추하게 보이는 사람 많이 봐서
    안한거 다행이에요

  • 5. ...
    '22.12.24 10:01 PM (221.151.xxx.109)

    성형한 얼굴이 진정 예쁜가요
    저는 다 부자연스럽던데

  • 6. 근데
    '22.12.24 10:02 PM (180.70.xxx.42)

    그 미모라는게 타고난 미인을 말하는거지 성형녀는 제외아닌가요.
    타고난 미인이 나이들어서도 살짝씩 시술해서 여전히 미인인거랑 다 갈아엎은 성형인이 계속 시술하며 나이드는거는 다르죠.
    아무리 젊어보이는 중년도 성형삘 가득하니 싼티나고 차라리 주름진 중년이 품위있어보이던데요.

  • 7. ㅇㅇ
    '22.12.24 10:02 PM (223.39.xxx.160)

    굳이 성형 문제가 아니어도 젊은땐 젊음이 주는 아우라로 다 이뻐보이잖아요, 근데 나이드니 미모와 미모아님이 너무 차이가 나더라구요

  • 8. 솔직히
    '22.12.24 10:06 PM (70.106.xxx.218)

    회복력이나 탄성 생각하면
    그리고 이십대에 하는게 가성비 최고인거고 (젊은 싱글때 이뻐져야 좋죠 여러모로 .. 적어도 삼십대나. 성형도 나이들어 하면 현저히 회복이 늦고
    흉해질 확률이 더 높아요. 부작용 후유증도 더 높고)

    애낳고 이미 시집간다음엔 .. 그저 건강이 최고니
    턱 깎거나 그런 대수술 하지마세요. 광대 다 쳐져요.
    보톡스나 맞으시던지요.
    교정도 저는 이십대이후엔 권하지 않아요. 저도 성인교정한 케이스고
    이십대에 한건데도 후유증 느껴요. 엄청 건치였고 지금도 나이보다 치아상태 좋다고 자부하는데도 교정전보단 못해요 .
    이미 님 결혼했고 애들낳고 그런거면 미용욕심내지말고 건강관리 피부관리 정도 하세요.

  • 9. ㅇㅇ
    '22.12.24 10:09 PM (122.34.xxx.148)

    여기서는 성형해서 다 추잡하게 됐다는 글만 있는데 저도 많이 했고 주변에도 많이 했는데 … 요즘 그렇게 과하게 안해서 그냥 젊어보는 정도에요.

  • 10. 성형인은
    '22.12.24 10:10 PM (116.45.xxx.4)

    나이 들어서 인상이 너무 무서워져요.
    무서운 것 보다 그냥 자연스레 늙는게 나아요.

  • 11. 그리고
    '22.12.24 10:10 PM (70.106.xxx.218)

    성형도 젊었을때 한거랑
    나이들어 거상이니 지방재배치 한거나 달라요.
    마흔넘어 성형이란건 더 이뻐지려고 한다기보단 노화를 늦춰보려 하는건데 ..
    성형수술이나 교정한거 후회는 안하는데 (안했을때보다 만나는 남자나 기회가 현저히 달랐으니)
    이십대때 한거라서.
    시계를 돌려도 할거에요. 근데 이십대때 이야기고
    마흔넘었음 안해요. 저도 님 연배에요.

    자기만족이라도 불안하기 싫고 안전하고 싶은 나이라서요 .

  • 12. ...
    '22.12.25 2:53 AM (68.1.xxx.86)

    성형 계속 보수공사 해 줘야해요. 한번으로 안 끝나요.

  • 13. ㅇㅇ
    '22.12.25 4:04 AM (96.55.xxx.141)

    자르고 없애는 성형보다 치아교정 리프팅레이저 이런걸로 천이상 썼는데요. 안하는거보다 자연스럽게 해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얼굴이야 전체적으로 고주파 리프팅에 가끔 영양주사 맞고.... 눈꺼풀이 쳐지는데 이걸 쌍꺼풀 수술로 없애기보다 돈 더 들더라도 레이저로 일이년에 한번씩 리프팅 해주니까 자연스럽게 유지됩니다.
    과하게 안하고 유지보정 정도는 후회없이 만족도 최상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512 안경 쓴 사람 아이 메이크업 .... 18:30:19 23
1637511 22기 현숙 보면서 생각난 사람 그때 그 아.. 18:28:32 87
1637510 오랫동안 82하면서 느낀점인데요 5 ..... 18:26:08 209
1637509 피아노전공도 괜찮은거 같아요. 1 .. 18:23:40 202
1637508 92세 노인분들 본인 주민번호 외우시나요? 1 모모 18:22:13 84
1637507 영어만 원어민 수준으로 잘해도 4 .... 18:17:43 435
1637506 헤라 립스틱 백화점가면 바꿔줄까요 4 18:14:08 315
1637505 스키복사이즈문의 1 18:13:13 39
1637504 내아이에게 읽히고싶은소설 2 18:07:25 385
1637503 국산레몬을 샀는데 어떻게 이용할까요? 4 질문 18:04:27 197
1637502 약 필수에요 18:02:18 422
1637501 개보다 못한 국민이네 7 개팔자 18:02:14 583
1637500 보통 양복1벌 세탁비 얼마인가요? 5 세탁 18:01:54 211
1637499 지혈 안되는 상처, 어느 병원으로? 3 어쩐다 18:01:53 185
1637498 요즘 마스크팩시트가 넘 앏아져서 용액이 눈에 다 들어가네요ㅠ 1 .. 18:01:17 250
1637497 안전 문제도 그렇고 여행사의 패키지 투어 여행만 고집 하게 되네.. 6 투어 18:01:17 355
1637496 나이들어서 병원 자주 가는 거 5 ........ 17:59:34 535
1637495 D.P.뒤늦게 보니 4 뒤늦게 17:57:53 520
1637494 흑백요리사는 우승자가 실력 인정을 못받는듯 7 00 17:56:58 774
1637493 신축아파트 둘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4 .. 17:55:47 331
1637492 햅쌀이라고 샀는데... 7 마당 17:51:44 678
1637491 과외비환불 20 17:48:38 742
1637490 4구 가스레인지중 1곳만 불이 안들어와요.. 8 ... 17:43:33 368
1637489 꽃게 피가 빨간색? 2 이마트 17:42:03 445
1637488 혹시 다이소에 단추 파는지요? 4 단추 17:38:07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