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크리스마스때 늘 북적였었는데
이제 그런 분위기는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것 같아요
이미 한 십여년 전부터 그렇게 느끼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2년간 못모이고 조심하면서 더 심해진듯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 조회수 : 3,118
작성일 : 2022-12-24 20:06:29
IP : 118.235.xxx.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22.12.24 8:07 PM (49.171.xxx.76)그냥 나이들어서 그런것같아요. 지금 뉴스에 명동보니 이렇게 추운데도 북적북적하네요. 이제 만사 귀찮아요. 추워서 나가기도 싫구요
2. 스콘
'22.12.24 8:16 PM (123.254.xxx.15)전체적인 분위기 느끼는거랑 나이든거랑 무슨상관인가요
진짜 작년보다 더 한가한 크리스마스네요
여기는 관광지고 옆집도 유명한음식점인데 주차장이 많이비고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가게마다 손님이 현저히 줄었어요
코로나때보다 더한거같아요
물론 예외는 어디에나있지만요3. 원래
'22.12.24 8:21 PM (42.22.xxx.234) - 삭제된댓글명동은 내국인 거진없어요 외국인듦만 많아요
길거리 캐롤이 사라지면서 더 그런듯4. 같은생각
'22.12.24 8:33 PM (125.187.xxx.113)맞아요 길거리 캐롤이 없어지면서 점점 더 크리스마스 분위가가
사라진거라 생각해요 예전엔 시즌때만 되면 어딜가나 캐롤이 울려퍼졌잖아요 어딜가든 캐롤이 들려서 뭔가 따뜻하면서도 설레였는데 여기저기서 울려퍼지던 캐롤이 귀해지니 아파트 입구 단지마다 장신된 트리가 있어도 어쩌다 들리는 캐롤엔 별 감흥이 없어요5. ..
'22.12.24 8:39 PM (14.52.xxx.57)백화점 코엑스 성수동 어마어마한걸요.
6. 젊은사람들은
'22.12.24 8:44 PM (211.234.xxx.61)들뜨고 좋아라하던데요 ㅎ
7. ..
'22.12.24 8:50 PM (114.207.xxx.109)추워서 안나가요 ㅎㅎ
8. ㅋㅋ
'22.12.24 8:53 PM (118.33.xxx.194)제가 똑같은 얘기했는데 남편이 늙어서 그런거라고ㅋㅋㅋ
젊은 애들은 다 크리스마스 즐기고 노느라 바쁘대요~9. ..
'22.12.25 12:41 PM (112.159.xxx.182)티비에 어케 크리스마스 노래 한구절도 안나오고 크리스마스 영화랑 만화도 없고 다다다 봤던 재방송만 해대고
10. 저작권
'22.12.25 4:19 PM (1.230.xxx.90)때문에 캐롤도 맘껏 못틀고 길거리 썰렁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