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졸라 헛되다는 내용이요.
제 나름 벼랑끝으로 몰면서 살다가 운좋게 소가 뒷걸음치다가 쥐 잡듯
인생의 성취를 그분이 이뤄주시긴 했습니다만.
그건 내 능력 내 노력이 아닌걸 아니깐.
노력을 했어도 좌절한 경험이 훨씬 더 많으니깐.
그냥 염세적으로 살게되네요.
언제까지 자존감 낮게 살아야 할까요. 저도 좀 잘났으면 좋겠어요.
빌빌대면서 기도하기도 싫네요
자존심낮게 사는게 심리학이론이지
성경적인건 아닌거같애요
스데반도 돌맞아주고
모세는 자존감 세워지려면 가나안땅 결국 못들어갔고
성경인물중 다 그냥 그래요
베드로는 자기는 예수제자아니라고 세번부인하고
나포함해서 자존감 높일것도없어요
이제 성숙한 자리로 나아가셔서 뭘 달라고 기도하기보다는 무얼 할까요
그런 기도를 해야할거같아요
자존감이란 말 자체가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설명이지 않나요?
특히 피조물로서 하나님 앞에 있는 인간에게는요
궁극적으로는 모든 악의 근원이 자기애인데. .
아 저도 말로 표현은 못하겠네요
혹시 모쏠?
그러지마시고 성경공부 전체 제대로 다 해보세요.
자기애도 교만도. 내가 원해서 생긴게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겸손해아 하지만 우리는 그 분의 자녀 왕자 공주임을 잊지 마시고 이제는 능력과 내실을 채우도록 힘 주시라고 기도하고 정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