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무슨 남부 하바드라는데요
예전에 세계의 대학 사진이 나와있는 달력에서
노벰버나 디셈버쯤에 본 기억이 있는 대학같은데요
농구로 유명하다정도만 아는데요
저기가 아이비리그급이나 스탠포드 버클리급 대학인가요?
한국에 서울대보다 더 좋은 대학인가요? 비교가 좀 그렇지만
미국은 서울대가 많은거네요.그럼..
여기가 무슨 남부 하바드라는데요
예전에 세계의 대학 사진이 나와있는 달력에서
노벰버나 디셈버쯤에 본 기억이 있는 대학같은데요
농구로 유명하다정도만 아는데요
저기가 아이비리그급이나 스탠포드 버클리급 대학인가요?
한국에 서울대보다 더 좋은 대학인가요? 비교가 좀 그렇지만
미국은 서울대가 많은거네요.그럼..
대단히 좋은 대학 입니다.
미국이 인구가 얼마인가요?
서울대는 한국 고등학생들만 지원하지만
미국 대학들은 전세계에서 다 학생들이 오죠.
미국은 서울대가 많다니.....참....이런건 국뽕이라고 해야하나요, 우물안 개구리라고 해야하나요...
서울대 비교불가...에요.
한국에서나 서울대 쳐주지요.
설대생들 미국 일류대 들여놓으면 잘 따라가고 잘 합니다.매우 잘합니다.
서울대보다 좋은 대학이에요.
아이비 리그의 코넬 정도 될 거에요.
암튼 좋은 학교.
설명하자면요.
미국 듀크니 무슨무슨 일류대학 박사를 따고와서 서울대 교수가 됩니다.
미국에 서울대 혹은 그 이상이 많은게 너무나 당연하지 않나요?ㅋㅋ
대학교육 기원과 역사는 차치하고라도 그 나라 싸이즈를 보세요,스탠포드 학생이 듀크에 컨퍼런스 하러 가려면 비행기 타도 하루 걸려요. 한 나라 안에서 세 시간의 시차가 있는 나라거든요.
미국은 커리어를 중시해서 배우가 명문대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중이어도 학교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재능 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앨범을 내거나, 출연할 기회 자체가 너무나 귀한거죠.
그런데 학벌에 대한 호의는 존재해서 꼭 하버드 중퇴했어, 컬럼비아 포기했어, 원래 뉴욕대 출신이야.. 이런 말을 꼭!!! 써요. 인터뷰도 언급해주고요.
듀크대도 자주 언급되는 대학이에요.
미국에만 고등학교가 3만5천~4만개가 있다고 해요 (사립학교가 많다보니 정확한 숫자 잘 모름)
전교1등만 해도 4만명이 있는거고, 외국학생들 숫자는 뺀다쳐도,
하버드 예일...등등하는 아이비리그나 듀크/놀웨/시카고 같은 아이비리그 뺨치는 대학들 포함 흔히 Top 20라고 불리는 대학들 다합쳐도 입학생 숫자가 4만명이 안될 겁니다.
듀크 합격하는 아이들, 하버드 합격하는 아이들과 스펙비교하면 거의 비슷해요.
고등학교 전체1-2등, sat 만점, 온갖 수상성적, 온갖 활동, 스포츠 예능 기타 알파.
넘사벽 아이들만 갑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하바드 예일 이런데만 명문인줄 알고 나아가 아이비리그 정도만 거기 끼어주는데 미국 명문대들은 전체 5천여개 대학중 2-30위 안에만 들어가도 명문으로 생각합니다
모든 과가 다 뛰어난 학교도 있지만 대여섯개 과 혹은 단과대가 전국 랭킹인 학교들도 있거든요
듀크는 명문대 맞아요
순위라는게 어느 기준이냐에 따라 의미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지만 흔히 보는 랭킹으로 따지면 전미 10위권이고 언급하신 스탠포드보단 아래, 버클리보다는 위예요
서울대보다 좋은 대학입니다
사립대중에 등록금이 제일 비싼곳이라고 들었어요..학비가 5만불정도라는데 그럼 거의 6천만원? 히거덩...
사립대중에 등록금이 제일 비싼곳이라고 들었어요..학비가 5만불정도라는데 그럼 거의 6천만원? 히거덩...저학비 받고 안좋기가 더 힘들겠네요..--;;
좋은 학교죠.
남부의 하버대라 불려도 손색 없고요.
담배농사로 갑부가 된 사람이 프린스턴을 자기에게 팔라고 했는데,
프린스턴이 미쳤나요 ㅎㅎ?
그래서 역사는 짧은 편이나,
프린스턴 건물처럼 지어놔서
학교도 예쁘고
의대와 신학대가 특히 유명하지만, 각 분야별로 고루고루 좋아요.
다만 동네는 좀 심심합니다.
듀크대 공대가 특히 유명하죠
주변이 옥수수밭 천지라서 공부밖에 할게 없다는...
한국에서 지금 테뉴어 받는 교수 세대 중에 공대에 듀크대 출신들 많을거에요
지금이야 한인 학생들 학력 인플레로 하버드며 아이비리그 척척 들어가지만
80-90년대 초 유학가던 사람들은 텍사스오스틴을 비롯 듀크대 정도가 최대 아웃풋이던 시절이 있었죠
칼텍, 듀크, 죤스홉킨스, 노스웨스턴이 공동으로 대학 랭킹 9위에요.
그 많은 대학교 탑 10에 들었다는 건 어마어마하게 좋다는 이야기에요.
남부에 있어서 백인들 많고 살짝 인종 차별 경험 할 수도 있다는 거 빼고는요
아들 친구 중 흑인 친구가 듀크가서 좀 힘들어 했어요.
자녀가 저 학교 입학 하면 집안의 경사에요 ^^
명문대죠.
학비가 5만불이라는건 딱 수업비가 5만이라는거에요
거기에 기숙사비, 식비, 교재비 합해서 내면 사립대 거의 8만불 정도 냅니다. 해마다 1억정도 학교에 내는거죠
재정보조FA 받고 미국대 가는 집이 부러워요
외벌이에 애가 똑똑하면 미국대 유학이 정말 좋은기회같습니다~
옥수수밭이고 공대가 유명하다고 하신거 보면 퍼듀대학교 이야기 하신거 같은데
듀크대 근처는 옥수수 밭 아니지 않나요?
저기 나와서 지금 성대 공대 교수예요
좋은대학인데 껑촌같다고. 놀수가 없다고 투덜댄게
30년 전이네요
오 맞아요 듀크랑 퍼듀랑 헷갈렸네요
명문인데 학부가 더 명문일거에요.
대학원은 취업과 직결돼서 아이비가 몰려있어 더 높고요, 몇몇 분야는 하바드 등과 견줄거에요. 듀크 있는 노스케롤라이나 쪽이 또 동부의 실리콘벨리라 불리고 옆의 UNC도 명문대고요
80-90년대 초 유학가던 사람들은 텍사스오스틴을 비롯 듀크대 정도가 최대 아웃풋이던 시절이 있었죠.
ㅡㅡㅡ
공대쪽은 그랬나요? 경제학, 경영학은 80-90년대에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 정운찬이나 이준구 교수님은 70년대에 이미 프린스턴 박사이고, 조순 교수님 60년대에 이미 버클리 박사였어요. 조순 교수야 서울대 학사하고 미국에서 다시 학부를 다녔지만, 정운찬, 이준구 교수는 국내 학위만 가지고 프린스턴... 이준구 교수는 하버드 어디미션도 받았다는군요. 장학금 때문에 프린스턴...
아, 70년대 신문보면 아무개 군이 미국 어디 대학에서 박사 땃다는 기사가 단신으로나마 나왔었네요.
아들 친구가 퍼듀 나왔는데 옥수수 밭에 질려서 누가 퍼듀 간다면 목숨 걸고 말린다는 소리 하도 많이 들어서 옥수수밭=퍼듀로 각인이 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의대 연구원일때
다른과 교수님 듀크대인데
노벨상받았어요
구글에 듀크대 노벨상이라고 쳐보세요
15명 나왔대요
옥수수밭에 파묻힌 대학들 많~죠 ^^
오하이오, 일리노이, 인디애나, 아이오와 등
그런데 그 대표적인 옥수수 동네에 대학들은 또 좋아요
옥수수때문에 밀려날 대학들은 절대 아니지요 ㅋㅋ
퍼듀야 공대가 유명하고 오히려 놀 데 없어서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요 ㅎㅎ
아… 여름에 눈에 보이는거라고는 옥수수밭과 하늘, 겨울엔 지평선과 하늘뿐 ㅠㅠ
이상 5년간 hoosier state 주민이었던 아짐
공대쪽은 그랬나요? 경제학, 경영학은 80-90년대에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 정운찬이나 이준구 교수님은 70년대에 이미 프린스턴 박사이고, 조순 교수님 60년대에 이미 버클리 박사였어요. 조순 교수야 서울대 학사하고 미국에서 다시 학부를 다녔지만, 정운찬, 이준구 교수는 국내 학위만 가지고 프린스턴... 이준구 교수는 하버드 어디미션도 받았다는군요. 장학금 때문에 프린스턴...
아, 70년대 신문보면 아무개 군이 미국 어디 대학에서 박사 땃다는 기사가 단신으로나마 나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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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확한 통계 자료가 있는건 아니고
저는 보스턴에 있는 아이비 나왔는데 거기 10년쯤 선배님이 그러시더군요
당시 서울대 학부나와서 텍오 유학하고 국민대 교수하시던 분 소개시켜주면서
그 당시엔 그게 최대 아웃풋이라고 했으니 그런가보다 했죠
레퍼런스도 그렇고 극동의 개발도상국 나라 듣보잡 대학 취급해서
어드미션이 좀 어려웠다고 뭐 그랬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당연히 60-70년대에도 하버드 엠아이티 이런 유학생은 소수는 있죠
지금은 하버드 엠아이티 나온다고 뭐 국내 교수 임용으로 직결되나요? 차고 널린게 거기 출신들인데
참 그 국민대 교수님이 아마도 줄리 논문 심사한거 같기도 합니다 ㅋㅋㅋ
그 분이 공부가 딸려서 그러신듯요.
80년대에 저도 미국에 있었구요. 그당시 서울대생 석사들 학부생들 많이도 미국 유수 대학에 들어가서 박사 받고 있었답니다. 미국은 대학 간판이 아니잖음. 학과 간판이지.
울 남편도 학과간판보고 뉴욕주립대 쪽으로 갔었구요.
그럴수도요
학부 성적이 낮아서 그런데 갈 수도 있죠
하버드에도 지방대 출신들 간혹 있긴 했으니까요
듀크 아니고 퍼듀라면 입학성적 잘 알아요. IB 30초반도 컴공가요. 그냥저냥.
헐...퍼듀 컴공이 겨우 그정도...?
아이비리그급 .서울대보다 좋은학교에요
신이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시다면 다시 태어나서 듀크대에서 공부하고 싶어요.
신이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시다면 다시 태어나서 미국 명문대에서 공부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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